혁신 없다는 기사와
그걸 욕하는 이용자들의 게시글이 가득함.
나도 아이폰3gs부터 x까지 아이폰을 썻고
폴드1이 나오면서 갤럭시로 넘어왔음.
아이폰이 성능이 좋고 생태계가 잘 구성된건 사실임.
부정할 이유도 없고 필요도 없고
근데 아이폰에서 갤럭시 폴드로 넘어간 이유는
오랜만에 가슴에 떨림이 찾아왔기 때문이었음.
잡스가 아이폰을 세상에 내놓고 그게 국내에 발매될때
그런 느낌이 있었음.
누군가는 접는건 단순한 기믹이다. 이렇게 말하기도 하지만.
나에겐 오랜만이 두근거림이 생기게 만들어준 기술이었지.
아이폰에선 요즘 두근거림이 느껴지지 않더라고
잡스 사후 애플은 안정화가 되고 제품판매량도 엄청늘었음.
근데 너무 안정적이라 나에겐 더이상 흥미를 주지 않는다는걸 느끼게됨.
물론 안드로이드가 어느정도 안정적인 생태계를 유지할수 있게 됐으니
넘어갈 마음이 생긴것도 사실이지.
폄하할 마음은 없지만 내 개인적으로 이번 애플 신제품은
과거와 같은 두근거림이 느껴지는 혁신은 없었음.
다들 감압식을 발전시킬때 정전식 터치를 적용해 매우 부드러운 퍼포먼스로 앱을 구동시키던
그런 두근거림이 다시 애플에서 나왔으면 좋겠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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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플립은 성능이고 뭐고 끌리긴하더라 | 21.09.15 11:58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