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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머] 위대한 붉은 군대 꼬라지가 이게 뭐냐능! [26]
Starshiptosta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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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석일수 : 1740일 LV.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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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1.08.09 (10:5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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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 92 조회 17272 댓글수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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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업이었다. 대찬 꿈을 품고 한파마저 녹일 붉게 물든 마음 은처럼 찬란했다. 군가를 외치며 대업을 쫓았는데 이건 어찌된 일인가. 게거품 물게 되었다. 뭐 하나 되는일 없이 냐 거리는 고양이손도 급한 현실! 능력없는 동지들 스스로 무능한지도 모르는 아군 탈난 군대는 와해되었다. "닌(린) 뭐하는 자식이야!" 동지에게 외치는 나날 무서웠다. 한파 녹일 이념이 테 없는 광기되어 보국은 커녕 고국의 위기되니. 해픈, 그러나 슬픔 웃음짓고 야밤에 고뇌했다. 겠지만....보고해야 겠지만... 다만 슬펐다. 함께한 동지들 능력없다 말해야 했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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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로 유능한 사람이라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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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으라는 동무가 보고하면 우리 모두 살아남을수 없을거라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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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이게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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Александр Щербаков(알렉산드르 셰르바코프) 세계2차대전 중 모스크바 전투당시 셰르바코프는 하루 13시간씩, 나중에는 17시간씩 일을 하면서 모스크바에 있는 공장들을 방문해서 작업량을 조절하고 피난계획을 세우고, 민병대를 조직하고, 산업시설을 후방으로 이동시키는 일을 함 또 도시 안에서 치안유지도 하고 나중에는 병사들 사기를 고취시키기 위해 직접 최전선에 가서 정치장교 역할도 했음 라씨야 남자 답게 알콜중독자 였기 때문에 전쟁승리 다음날에 과로와 알콜중독으로 심장마비로 사망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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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 소개령을 내려서 소련이 몇개 사단을 잃으면 수십개의 사단을 재편성할 인구를 보존하고 공장을 우랄 산맥으로 이주시켜서 공업력을 유지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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쳐묵쳐묵 + 보드카. 하지만 살쩌서 죽기 vs. 보드카 못 마시기 중 소련인들은 당연히 전자를 고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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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오후가 된게 업무 스트레스로 쳐묵쳐묵하다 살찐거라드랔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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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모 때문에 진퉁 오타쿠들에게 놀림받는 능력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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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우수드라
위업이었다. 대찬 꿈을 품고 한파마저 녹일 붉게 물든 마음 은처럼 찬란했다. 군가를 외치며 대업을 쫓았는데 이건 어찌된 일인가. 게거품 물게 되었다. 뭐 하나 되는일 없이 냐 거리는 고양이손도 급한 현실! 능력없는 동지들 스스로 무능한지도 모르는 아군 탈난 군대는 와해되었다. "닌(린) 뭐하는 자식이야!" 동지에게 외치는 나날 무서웠다. 한파 녹일 이념이 테 없는 광기되어 보국은 커녕 고국의 위기되니. 해픈, 그러나 슬픔 웃음짓고 야밤에 고뇌했다. 겠지만....보고해야 겠지만... 다만 슬펐다. 함께한 동지들 능력없다 말해야 했으니. | 21.08.09 11:08 | | |
(IP보기클릭)8.37.***.***
지우수드라
왜 이게됨 | 21.08.09 11:08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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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되네??? | 21.08.09 11:13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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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우수드라
| 21.08.09 11:13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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붉은 문학 추 | 21.08.09 11:23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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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로 유능한 사람이라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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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지어 젊었을땐 잘생겼음 ㅋㅋㅋㅋㅋㅋ | 21.08.09 11:11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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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rengun
주민 소개령을 내려서 소련이 몇개 사단을 잃으면 수십개의 사단을 재편성할 인구를 보존하고 공장을 우랄 산맥으로 이주시켜서 공업력을 유지함 | 21.08.09 11:15 | | |
(IP보기클릭)141.0.***.***
토오루P
파오후가 된게 업무 스트레스로 쳐묵쳐묵하다 살찐거라드랔ㅋ | 21.08.09 11:19 | | |
(IP보기클릭)223.38.***.***
루리웹-9999999
쳐묵쳐묵 + 보드카. 하지만 살쩌서 죽기 vs. 보드카 못 마시기 중 소련인들은 당연히 전자를 고른다. | 21.08.09 11:22 | | |
(IP보기클릭)122.46.***.***
전에보니까 저사람 보고서는 스탈린도 안보고 승인때린다던데 | 21.08.09 13:53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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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으라는 동무가 보고하면 우리 모두 살아남을수 없을거라능
(IP보기클릭)58.140.***.***
???: 니들이 죽어야 소비에트가 산다능!! | 21.08.09 11:02 | | |
(IP보기클릭)223.62.***.***
능체를 쓰긴 했지만 의외로 사실이다. 개판인거 스탈린에게 버거하면 다 굴라그나 시베리아 강제 노동으로 보내질듯 | 21.08.09 11:10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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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인이 과로사 | 21.08.09 11:10 | | |
(IP보기클릭)73.12.***.***
마이트
Александр Щербаков(알렉산드르 셰르바코프) 세계2차대전 중 모스크바 전투당시 셰르바코프는 하루 13시간씩, 나중에는 17시간씩 일을 하면서 모스크바에 있는 공장들을 방문해서 작업량을 조절하고 피난계획을 세우고, 민병대를 조직하고, 산업시설을 후방으로 이동시키는 일을 함 또 도시 안에서 치안유지도 하고 나중에는 병사들 사기를 고취시키기 위해 직접 최전선에 가서 정치장교 역할도 했음 라씨야 남자 답게 알콜중독자 였기 때문에 전쟁승리 다음날에 과로와 알콜중독으로 심장마비로 사망함 | 21.08.09 11:14 | | |
(IP보기클릭)112.165.***.***
그래도 이기는건 보고 죽어서 다행이네 | 21.08.09 11:16 | | |
(IP보기클릭)110.70.***.***
이 정도면 몸 안좋은데 승리한 날 오지게 달린게 치명상 아니었을까? | 21.08.09 11:23 | | |
(IP보기클릭)118.235.***.***
그래도 마지막에 웃으면서 갓을거같으니 다행이라고 해야하나... | 21.08.09 11:26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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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모 때문에 진퉁 오타쿠들에게 놀림받는 능력자
(IP보기클릭)175.223.***.***
물론 당시에 놀렸다간 스탈린에게 파쇼? 소리들으며 굴라그행... | 21.08.09 11:35 | | |
(IP보기클릭)39.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