첨엔 원래 이 여자 성격이 딴 남자애들이랑도 친하고 스킨쉽이 많은 애라 그저 그렇게 생각했어
근데 시험기간 새벽에 날 부르더니 갑자기 같이 자습하러 나가자는거임 자습하려하는 다른여자애들도 많은 데 굳이 나를 불렀었어(학교가 기숙학교라 시험기간엔 새벽에도 자습실이 열려있음)
이거 보고 난 그린라이트인가 싶어서 연락도 하고 내가 먼저 다가가기도 했지
그렇게 몇주가 좀 지났었어. 어느 순간 연락도 잘 안오고 해서 끝났나보다 생각하고 나도 연락을 안했지
근데 또 위에 썼던 스킨쉽은 더 많아짐..그래서 나도 이게 뭔가 싶기도 하고 좀 어장 비스무리한 거 처럼 싸해서 걍 그저 그런 사이로 지냈단 말이야..?
근데 어제 걔 블로그를 보니까 '속보이게 접근하는 애' 가 있다고..적혀있음 씹 ㅋㅋㅋ 몇주동안 걔랑 친해지려고 연락하고 ㅈㄹ한 새끼가 누구겠냐 딱 나겠지
ㅋㅋ..
이거 보고 와 진짜 내가 이딴 쓰잘때기 없는 짓 했고 멘탈이 박살나더라.. 지금까지 걔가 나한테 했던 행동도 혼란스럽고 내가 속았다는 거도 혼란스럽고...
여자 진짜 ㅈㄴ 어려운듯 시이밧...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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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하 어장에 당하셨군요 내 자존감을 위해 위성놀이 해주지 않으련? 을 모르는구만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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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하 어장에 당하셨군요 내 자존감을 위해 위성놀이 해주지 않으련? 을 모르는구만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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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ㅋㅋ 이나이에 당할줄 몰랐어요~~~ | 21.07.30 06:01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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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 남한텐 거의 하지도 않는 스킨쉽이 나한텐 더 많아지고 어조도 다른데 관심 없는줄 어케 알어.. 에휴 내가 ㅂㅅ같이 속은거지 뭐... | 21.07.30 06:05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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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별 떠나서 가벼운 사람은 계속 가볍고 여자남자 없으면 못사는 타입의 사람은 진짜 많음... 아니 흔함... 그러니까 잘 객관적으로 보길 바람 | 21.07.30 06:04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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넵..알겠습니다 ㅠ | 21.07.30 06:05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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