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머] 프랑스 포도밭 이상기온으로 최악의 피해

[돈하마]

이상기온으로 올해 프랑스에서 포도 새싹이 얼어서 포도 농사를 망침

비싼 와인농장은 나무 옆에 불을 떼어 버티고 있지만

일반포도 농장은 그런 시설이 없가 때문에 다 얼어 죽음

보면서 생각되는 것이

프랑스는 농가에서는 비닐하우스를 안하나?

출처 : https://youtu.be/-AhG4nSvSZM

[댓글돌아이]

기후가 쩌는데 왜 비닐하우스를 함

[allniger]

안하는게 아니라 못함 했다가 괜히 와인 떡락하면 그게 더 손해

[카리오너스]

더 더워지는게 온난화현상아니였나? 왜 더 추워져

[돈하마]

밑에 아프리카 쪽이 더 더워지면서 지중해 주변으로 고기압 현상이 되어
일종에 높은 장벽이 되면서 따뜻한 공기를 막아서 저렇게 됬다고 함

[상처엔염산]

안추운데 비닐하우스 필요가 없지

[아재개그에웃어주는미야시타아이쨩]

와인용 포도를 누가 비닐하우스로 키움.

[아재개그에웃어주는미야시타아이쨩]

진로포도주 같은건 비닐하우스에서 키우겠다

[돈하마]

그렇군요
와인용 포도는 하는 것 아니였군요

[아재개그에웃어주는미야시타아이쨩]

와인이 포도품종 날씨 땅 기타등등에 영향을 많이받음. 같은 와이너리라도 그 해에 날씨가 어땠냐 토양 꼬라지가 어땠냐 이런걸로 그 해 수확한 포도로 만들어진 와인의 맛이 다 달라짐.

그래서 황금빈티지라는 말이 있는거.

작년 날씨가 개좋아서 진짜 개좋은 포도가 많이 수확됐도 그런 포도로 만든 와인은 다른해에 만든 와인보다 맛도좋고 가격도 높음.

[아재개그에웃어주는미야시타아이쨩]

아직 기술이 그런 자연의 힘이 만든 차이를 메꿀정도로 정교하진 않나봄. 하우스로 재배한 포도로 와인만드는데가 없을거 같진 않은데... 좋은맛 기대하긴 어렵지.

농장으로 유명한 미국도 와인은 하우스로 안키움.

하우스로 키운 와인이 잘팔리면 기후 지랄맞은 우리나라도 와인 존나게 만들었겠지.

[돈하마]

그렇군요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