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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머] 출산보다 아프다는 고통.jpg [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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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 마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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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충 후속작에서 요로결석 급 고통을 모두에게 전염시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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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럴 때 쓰려고 만든 모르핀 아닌가 안 놔주고 그냥 참으라고 함??
(IP보기클릭)59.150.***.***
요로결석 상태로 밤셈 서버 작업했는데 태어나서 이러다 죽겠구나 생각해본적이 딱그때 한번뿐임... 계속 물먹어가며 화장실가는데 배는 아파 죽겠지 일은 해야되지... 결국 작업끝나고 병원 갔는데 결석은 자연 배출된것 같다고 하면서 그 고통 어떻게 참았냐고함. 진통제랑 링겔 맞고 집에 가면서 다음엔 그냥 병원가자고 생각하게되더라..
(IP보기클릭)183.96.***.***
현대 관우 ㄷㄷ
(IP보기클릭)110.70.***.***
아파서 숨을 못쉬겠다는 느낌이 뭔지 알 수 있다
(IP보기클릭)124.54.***.***
마취 하던데? 내가 요도결석 4번 겪었고 세번째를 저거 했는데 마취 하고 했다. 구체적으로 적자면 체외충격파 쇄석기로 깰라 그랬는데 골반에 가려져서 안깨져서 요도내시경으로 갔고 원랜 요추마취 할라고 했는데 위치가 애매하게 위쪽이라 마취 안먹힐수 있다고 전신마취하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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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물의 힘이 담긴 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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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 마셔라
(IP보기클릭)106.252.***.***
고맙읍니다 | 21.04.21 15:17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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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이번 주에 병원 다녀왔지. 다행히 막히진 않았다더라... 막히면 물이 못 빠지니 신장이 붓는데 그게 지옥이래... 액 먹고 자연 배출 하려고 하는 중이다. | 21.04.21 17:22 | | |
(IP보기클릭)110.70.***.***
아파서 숨을 못쉬겠다는 느낌이 뭔지 알 수 있다
(IP보기클릭)39.7.***.***
혹시 경험자세요? | 21.04.21 15:20 | | |
(IP보기클릭)59.150.***.***
좌절중orz
요로결석 상태로 밤셈 서버 작업했는데 태어나서 이러다 죽겠구나 생각해본적이 딱그때 한번뿐임... 계속 물먹어가며 화장실가는데 배는 아파 죽겠지 일은 해야되지... 결국 작업끝나고 병원 갔는데 결석은 자연 배출된것 같다고 하면서 그 고통 어떻게 참았냐고함. 진통제랑 링겔 맞고 집에 가면서 다음엔 그냥 병원가자고 생각하게되더라.. | 21.04.21 15:34 | | |
(IP보기클릭)183.96.***.***
소돌이
현대 관우 ㄷㄷ | 21.04.21 15:57 | | |
(IP보기클릭)223.38.***.***
진짜 숨이 안쉬어짐 목소리도 안나와 허어어억...허어억... | 21.04.21 20:30 | | |
(IP보기클릭)218.152.***.***
의사쌤들 웬만한건 별로 안아프다고 하는데 고통을 어떻게 참았냐고 할 정도면ㄷㄷㄷ | 21.04.22 10:21 | | |
(IP보기클릭)116.44.***.***
(IP보기클릭)223.38.***.***
? | 21.04.21 15:28 | | |
(IP보기클릭)218.233.***.***
?? | 21.04.21 15:31 | | |
(IP보기클릭)211.198.***.***
음료수 그만 먹고 음료 드세요는 이상하잖아... | 21.04.21 16:09 | | |
(IP보기클릭)110.70.***.***
(IP보기클릭)203.229.***.***
간나새기
(대충 후속작에서 요로결석 급 고통을 모두에게 전염시킴) | 21.04.21 15:18 | | |
(IP보기클릭)202.30.***.***
머야이건 | 21.04.21 15:31 | | |
(IP보기클릭)223.38.***.***
이거 번역 안되냐 | 21.04.21 15:31 | | |
(IP보기클릭)203.229.***.***
번역 됐음 | 21.04.21 15:32 | | |
(IP보기클릭)223.38.***.***
아 씨 진짜? 몰랏다 찾아봐야지 | 21.04.21 15:32 | | |
(IP보기클릭)175.194.***.***
다들 생활을 어떻게 하길래 요로결석에 걸렸냐고. | 21.04.21 15:33 | | |
(IP보기클릭)116.126.***.***
어디서 봄? 찾아봤는데도 없어서 | 21.04.21 15:35 | | |
(IP보기클릭)203.229.***.***
동방 2018년 외래위 봄편이었을걸 | 21.04.21 15:38 | | |
삭제된 댓글입니다.
(IP보기클릭)125.178.***.***
[삭제된 댓글의 댓글입니다.]
Rose
그럴 때 쓰려고 만든 모르핀 아닌가 안 놔주고 그냥 참으라고 함?? | 21.04.21 15:17 | | |
(IP보기클릭)124.54.***.***
[삭제된 댓글의 댓글입니다.]
Rose
마취 하던데? 내가 요도결석 4번 겪었고 세번째를 저거 했는데 마취 하고 했다. 구체적으로 적자면 체외충격파 쇄석기로 깰라 그랬는데 골반에 가려져서 안깨져서 요도내시경으로 갔고 원랜 요추마취 할라고 했는데 위치가 애매하게 위쪽이라 마취 안먹힐수 있다고 전신마취하고 했다. | 21.04.21 15:18 | | |
(IP보기클릭)110.70.***.***
6데미6
으엑 4번 전생에 나라라도 팔으셧나 ㄷㄷㄷㄷ | 21.04.21 15:20 | | |
(IP보기클릭)110.70.***.***
6데미6
얼마나 아픔? | 21.04.21 15:20 | | |
(IP보기클릭)211.215.***.***
6데미6
마취 풀린 후에는 어떻게 참을 만함? | 21.04.21 15:20 | | |
(IP보기클릭)211.225.***.***
6데미6
...... 뭘 하셨길래 4번이나 걸리신겁니까 선생님; | 21.04.21 15:24 | | |
(IP보기클릭)14.49.***.***
6데미6
왜 걸린거임? 물 적게ㅜ마심? | 21.04.21 15:31 | | |
(IP보기클릭)124.54.***.***
UniqueAttacker
통증보다 다른게 더 힘들더라. 돌이 요도에 붙어있어서 그걸 깨고 뜯어내고 해서 나을때까지 부목삼아 병원에서 쓰는 고무호스를 넣어뒀는데 이게 어느 순간 방광을 엄청 자극해서 소변이 미친듯이 마려운데 정작 화장실 가면 한두방울 나오고 계속 마렵고 이런게 종종 오더라고. 결국 일상에 방해된다고 한달 껴두려던걸 3주만에 빼버렸다. | 21.04.21 15:33 | | |
(IP보기클릭)124.54.***.***
루리웹-0360748124
그거 때문일듯. 당시 우리집이 보리차를 끓여서 마셨는데 심심하면 없거나 안식었거나 그랬거든. 회사서도 바빠서 많이 못마시고. 결국 세번째 겪고 나 혼자 생수 사서 마시기 시작했지. 그러니까 일년에 한번 연말 행사던게 3년만에 한번 오고 그 이후 소식이 없다. | 21.04.21 15:36 | | |
(IP보기클릭)124.54.***.***
6데미6
하나 추가하자면 의사가 진통제 먹고 빠질때까지 기다리자면 걍 깨자고 하는게 정신건강에 좋다. 네번째 걸렸을때 평소 가던 의사가 진료시간이 안맞아서 같은과 다른 의사한테 갔는데 약 먹고 빠질때까지 기다리자고 했는데 한달 지나도록 안빠져서 원래 의사 통해서 바로 깨버렸다. 안빠지기만 하는게 아니라 때때로 진통제가 안먹힐 정도로 아파와서 진짜 힘들었지. | 21.04.21 15:44 | | |
(IP보기클릭)115.142.***.***
6데미6
혹시 전생에 ㅋㅋ | 21.04.21 15:44 | | |
(IP보기클릭)175.203.***.***
6데미6
진통제가 안 먹힐정도로 아프구나.. 초음파로 쏘면 안 아플 줄 알았는데 어휴 나도 물 많이 마셔야겟네 | 21.04.22 13:18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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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비명소리 음성지원됨 | 21.04.21 15:20 | | |
(IP보기클릭)182.225.***.***
https://www.youtube.com/watch?v=Yqbl2QIYDPg | 21.04.21 15:20 | | |
(IP보기클릭)223.62.***.***
(IP보기클릭)220.73.***.***
(IP보기클릭)39.7.***.***
(IP보기클릭)39.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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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풍이라 원래 마니 마시지롱~ | 21.04.21 15:46 | | |
(IP보기클릭)203.226.***.***
너도냐 ㅋㅋ 대신 술과 고기(물고기)를 못먹잖아 ㅋㅋㅋ | 21.04.21 16:47 | | |
(IP보기클릭)1.223.***.***
맥주만 안먹지 고기는 포기못해 | 21.04.21 17:11 | | |
(IP보기클릭)223.39.***.***
(IP보기클릭)121.158.***.***
(IP보기클릭)118.235.***.***
정확히는 요관이 신장에서 방광 요로는 신장부터 소변 나가는길 전체 | 21.04.21 15:25 | | |
(IP보기클릭)116.35.***.***
내가 경험자인데 정확히는 요관결석이라고 부름 | 21.04.21 15:38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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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만번 넘은회원
와 난 한 번 겪고 나서 하루에 2리터들이 생수 한 병씩 마시는데... | 21.04.21 15:31 | | |
(IP보기클릭)210.117.***.***
7만번 넘은회원
상남자네 | 21.04.21 15:32 | | |
(IP보기클릭)59.150.***.***
7만번 넘은회원
내가 저걸로 병원가니 30~70대 아저씨들이 다 엄마 찾고 있던데.... 내가 저거 이후로 적게는 2리터 많을때 하루에 4~6리터 넘게 먹음. 평일엔 물병 큰거 두번정도 먹고 주말에 생수 대략 두통씩 먹음. | 21.04.21 16:48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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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업장 아재가 말하길 데굴데굴 굴렀다는데 표현이 웰케 웃기던지ㅋㅋㅋㅋㅋㅋㅋ 그때만 해도 얼마나 아픈지 몰랐으니.. | 21.04.21 21:52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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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물의 힘이 담긴 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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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ger175
수술하고서 계속 피오줌 나옴 ㅂㄷㅂㄷ | 21.04.21 15:32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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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보기클릭)218.101.***.***
둘이 비슷함? 고통? | 21.04.22 00:16 | | |
(IP보기클릭)124.51.***.***
요로결석이 더아프긴 한데 둘다 죽겟다는건 다를거 없음 | 21.04.22 06:05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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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이 좋은건가...? | 21.04.21 15:26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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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거지 | 21.04.21 15:27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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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쇄석술 3번함. 요관결석은 알아서 나왔고 신장결석도 걸렸는데 그거 3번해서 부숨 | 21.04.21 15:40 | | |
(IP보기클릭)211.112.***.***
결석 올때마다 뭐 같았겠다 고생했어, 신장결석은 진짜 위험도 높은물건이고 돌부수는데 쓴돈이 중고차 한대값은 될거같은데 | 21.04.21 15:45 | | |
(IP보기클릭)175.211.***.***
(IP보기클릭)180.69.***.***
요로결석 검색해보면 알겠지만 결석 모양이 뽀족함.. 그게 고추안에서 막 돌아다닌다고 생각하면 됨.. | 21.04.21 15:54 | | |
(IP보기클릭)223.38.***.***
아닙니다.. | 21.04.21 15:59 | | |
(IP보기클릭)223.38.***.***
요로결석이 생기는 위치는 콩팥임. 이게 콩팥에서 빠져나와서 요관을 따라 내려가다가 어딘가에서 걸리면서(주로 요관이 좁아지거나 꺾이는 몇몇 부위들에서 많이 걸림) 거길 틀어막게됨. 그럼 위에서는 소변이 계속내려오는데 돌이 막도있기때문에 소변이 정체되고 압력이 올라가면서 돌이 막은 윗쪽 요관과 콩팥이 붓게됨. renal capsule에 있는 pain receptor가 자극을 받으면서 통증이 생긴다고 생리학 시간에 본거 같은데. 실제로 보변 hydronephrosis랑 통증의 정도가 꼭 일치하지는 않고 진짜 데굴데굴 구르면서 죽을것처럼 아파하는 경유는 요관 끝, 방광과 만나는 UV junction 부위에 돌이 걸린 환자들이 주로 제일 아파하더라고. 문튼 돌이 찔러서 아픈 그런 기전은 아님. | 21.04.21 16:04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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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술 받고 자연배출한 내 요석중 하난데 저런게 신장이랑 요도를 막고 있다고 생각해봐... 물 조금씩이라도 좋으니까 자주 마셔
(IP보기클릭)163.152.***.***
저 백원짜리는 나중에 쓰셨나요? | 21.04.21 15:40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