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질제라는 황제는 양기를 제멋대로 하는 사람이라고 했다 독살을 당했다
질제는 3살에 황제가 됬고 8살에 독살을 당했다
(어처피 이전부터 1살짜리 아기가 황제가 되는 등 막장의 절정이었다)
2.뒤를 이은 환제는 조등(조조 할아버지)의 도움으로 황제가 되었고 환관들과 결탁해 양기일당을 몰살함
3.이번엔 환관들의 힘이 너무 쌔졌고 환제는 환관편을 들어 그들을 비판하는 신하들을 숙청하다 얼마안가 죽었다
4.그 뒤를 이은 영제는 더 개막장이었는데 국고에 돈이 없어 황제라는 작자가 관직을 경매로 팔아넘겼다
어느정도냐면 경매로 산 관직은 임기가 짧아 본전 뽑으려면 백성을 쥐어짜야만 했고 동시에 매관매직을 하지않고 황제한테 관직을 임명받으면 반드시 황제에게 돈을 바쳐야 했다
그래서 사마직(사마의 가문사람임)이란 자는 관직에 임명되자 백성들을 괴롭힐 수 없다며 자결했다
5.영제는 당나귀를 좋아해 당나귀를 존나게 사들여 당나귀의 인기는 하늘을 찔렀고 당나귀가 말보다 비싼 가격이 됬다
6.이런 미친상황이 반복되자 황건적의 난이 일어났다
문제는 여기까지가 프롤로그임 정신나간 헬후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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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관과 외척이 사이 좋게 공멸하면서 이 똥꼬쑈 순환도 끝났지 | 21.02.25 21:16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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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189년-192년은 전설적인 시대다. 후한을 주름잡던 모든 세력이 다 뒤져부럿어 어케 환관세력도 외척세력도 사대부세력도, 그리고 동탁마저도 뒤져부럿어 ㅋㅋㅋ | 21.02.25 21:17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