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간 OUT이라는 잡지에서 나온 장난 기획이었는데
완전 정신나간 마징가인
제타 파이널 마징가 X라는 놈을 기획했었대.
마징가가 도쿄 타워에 올라가서 버튼을 누르면 도쿄타워와 함께 날아가서 파일더온 하면서 움직이는 로봇이래.
필살기로는
할마게돈 파이어 : 가슴의 방열판에서 45억도의 열선을 발사한다. 한번 쓰면 남극의 얼음이 녹아서 해면 수위가 5cm나 상승하는 기술이다. 물론 거리는 전멸.
Z 허리케인 : 입에서 돌풍을 발사한다. 그 바람은 태풍이 되어 미국 본토를 강타한다.
드릴 신간선 : 국철(현재는 JR)의 협력을 얻어 만들어진 신병기다. 신간선 차량이 팔꿈치에서 튀어나가서, 고속회전하면서 적을 꿰뚫는 것이다! (사진참조)
파이널 펀치 : 팔이 로켓 펀치가 되어 날아간다. ICBM보다도 빨라서 북해도에서 쏘아도 오키나와의 적을 명중시킬 수 있다!
보시다시피 이런 놈을 기획했었대.
물론 농담이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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