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카이 마코토 최신작품인
<날씨의 아이>는 주로 좋아하는 사람들이
'n회차 할수록 다양한게 보이는 작품'이라고
말하는데, 굳이 같은영화 2번 볼 이유 없는 사람들을 위해
글쓴이가 영화를 보며 눈치챈 부분을 뇌피셜섞어서 말해봄
당연히 스포주의
날씨의 아이는 신카이 마코토 작품중에선
가장 노골적으로 사회비판적인 요소를 넣은 작품인데
이 비판을 하기 위해 보여주는 곳이 도쿄라는 미친도시임
바닐라~바닐라~
영화 본 사람이라면 다 기억하지?
대낮에 버젓이 도로변에서 광고하는데,
이거 퇴폐업소 광고임
영화에서만 그러는게 아니라 실제로도 볼수있음
호다카가 없었다면 히나도 그런 업계에
발을 딛였을지도 모르지
가출소년 호다카의 상황도 만만치 않은데
넷카페를 전전하면서 맥도날드에서 콘스프만으로 끼니를 때움
거기다가 처음봤을때 충격받았을지도 모르는 이 감자칩 볶음밥도
그냥 재미로 묘사한게 아니라 과자로 끼니를 때우는
젊은이들을 묘사한거임, 영화에선 꽤 맛있게 먹었지만
고작 넓은 욕조하나에 즐거워하고
냉장식품 여러개 늘어놨다고 뷔페라며 신나하는 이 장면이
그리도 애틋하고 찡하게 느껴지는 이유가 그만큼 얘네들이
도시속에서 궁지에 몰려있는 청소년들이기 때문임
그리고 요 뜬금포 요소인 '총'
일단 일본은, 야쿠자로 인해 한국보다 총기사고가 많다
고작 청소년인 호다카가 막 홧김에 총쏘니까 '호커'라 불리기도 하는데
가만보면 이 총이 호다카에 손에 들어간것 자체가 웃기는일임
결국 어른(작중에서는 경찰)의 무능으로 이런 위험한 물건을
고작 청소년인 호다카가 쥐게 된거니까
기존세대의 문제를 젊은세대로 넘겨버리는 사회를 욕하는 장치인셈이지
그래서 호다카는 작중에서 어른한테 일갈하지
어른들은 알면서도 모른척을 한다고
이런 책임을 모르는척 우리한테 떠넘겨 놓고서
대체 무슨자격으로 우리를 가로막냐고
책임을 떠넘긴다는 점에선
히나가 도쿄의 날씨를 위해 희생하라고
선택을 강요받는 부분과도 일맥상통하지?
위와같은 이유로 도쿄라는 도시가
마냥 좋은곳이 아니라는걸 묘사하기 위해서인지
작중에서 풍경으로 나오는 도시는
신카이마코토 작품이라고는 믿을 수 없을정도로 칙칙함
이 감독은 도시든 자연이든 빛을 막 쏟아부어서 예쁘게 그리는것에 환장하는데
이 감독이 이 정도로 칙칙하게 묘사하는건 정말 드문일임
이런 칙칙함은 비가 그쳐도 멈추지 않는데
본 사람은 알겠지만 이때 나오는 맑은 도쿄는
딱보기에도 상쾌하다는 느낌과는 거리가 멈
사람들은 기뻐하는데 화면은 뭔가 숨막히고 답답한 느낌이 들지
왜냐하면 호다카에게는 이제 이딴 미친 도시보다는
히나랑 같이있는 순간이 더 아름답고 소중하거든
그래서 히나가 돌아오고 난뒤에는
비는 계속 내리지만 그 사이로 비추는 햇살이 계속 보여짐
풍경도 다시 반짝반짝 예쁘게 그려지면서
오히려 맑은날보다도 더없이 희망차게 묘사함
여러모로 세상은 미쳐있어 비판당해 마땅하고
그런 사회보다는 그속에서 개인의 행복과 사랑이 더 중요하다는 식
이걸 맞는말이라고 생각할지는 개인의 판단이지만
글쓴이는 이런식의 메세지가 굉장히 취향이라서 한번 적어봤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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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가족의 애니메이션판이지 완성도는 좀 딸리지만 메시지는 일맥상통하다고 느꼈음. 그래서 좋아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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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메세지 이전에 완성도가 부족한건 맞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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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전국가적 손실에 비하면 사람하나 희생해야한다고 생각할게 뻔해서 여자애 끌고 내려올때 아앗 저것이 트루 러브인가 하고 넘 좋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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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석 좋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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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쩐지 영화관에서 봤을때는 신카이 마코노 감독치고 화려함이 덜하다고 생각했는데 이런 심오한 이유가 있었구나... 글쓴이 덕분에 다시한번 보고싶어졌어 고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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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어는 나츠미 눈나가 제일 좋았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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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과감하게 사건의 해결(비)를 포기한 결말이 맘에 들었음. 요즘 작품들은 양자택일하라면 보통 둘 다 구한다건가 아니면 비극적인 구원으로 이어지던데 날씨의 아이는 그게 아니라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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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거 말고도 몇가지 더있는데. 기본적으로 주인공인 호다카가 알바를 하면서 하게되는 기사들을 보면 전체적으로 찌라시거나 사회비판내용들이 있음. 추가적으로 초반에 히나가 하늘로 올라가고나서 하늘위에서보는 도쿄는 무섭지만 아름다운 모습으로 묘사되는데 글쓴이 말대로 하늘에서본 도쿄가아닌 작중 묘사되는 도쿄는 칙칙한 회색도시로 묘사됨. 총의 경우에도 워낙 총이라는게 뜬금포로 나오게되서그런건데 총에 담긴 의미가 기존세대가 새로운세대에게 넘겨버리는 책임과 짐들을 의미한다고하는데 반대로 저기서 총은 날씨와 비슷한의미로 어른들이 마음대로 규정한 세상에 대한 저항요소로 볼 수도 있음. 후반부가면 의미가 퇴색되지만 어른들이 만든 틀에서 히나가 희생되는걸 막기위해서 또 어른들에게 대항하기 위해서인 요소로 나오는게 총. 호다카가 총을 발사한 장면들을보면 다 어른들이 정한 틀에 자신들을 가두거나 틀을 위해서 자신들을 희생시키려고할때 발사함. 스토리전개나 재미등을 따지면 너의이름은이 넘사긴한데 색감, 작품에 담긴 의미등은 날씨의 아이가 진짜 넘사임. 도쿄의 칙칙함과 대비되는 하늘의 반짝이는 색감들은 진짜 대비효과를 재대로 보여주거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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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의아이도 충분히 흥행했어ㅠㅠ 흥행은 너의이름은이 넘사벽이여서 그렇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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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을 구하겠다고 사람 하나 죽여버리는건 세상 사람을 모조리 살인자로 만드는것이고 어린애 하나 못구할 세상이면 망해버리는게 맞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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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가족의 애니메이션판이지 완성도는 좀 딸리지만 메시지는 일맥상통하다고 느꼈음. 그래서 좋아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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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의아이도 충분히 흥행했어ㅠㅠ 흥행은 너의이름은이 넘사벽이여서 그렇지... | 20.08.09 02:36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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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누적 70만, 너이름+지브리 아래 흥행이면 됐지 뭐 | 20.08.09 02:37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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찾아주는사람
아니 내용적으로... | 20.08.09 02:51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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찾아주는사람
날씨의 아이는 너무 많은 걸 넣으려고 해서 그런지 몰입이 강할 때 개연성같은 걸 의식하지 않는 힘이 모자란 것 같음 | 20.08.09 02:53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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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쩐지 영화관에서 봤을때는 신카이 마코노 감독치고 화려함이 덜하다고 생각했는데 이런 심오한 이유가 있었구나... 글쓴이 덕분에 다시한번 보고싶어졌어 고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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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석 좋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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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휘가 미숙해서 그만... | 20.08.09 02:49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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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안요. 저런 부분들이 생각보다 몰입을 쉽게 깨더라고요. 좋은 글 더 좋아졌으면 해서 ㅠㅠ | 20.08.09 02:51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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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닐라는 퇴폐업 알바 주선 업소. 이후 나온건 호다카가 있던건 PC카페 둘이 연관성은 없음. 장면이 연결될 뿐. | 20.08.09 02:50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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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호다카가 신분증 없이 면접 보려 했던 것도 결국에는 히나처럼 그쪽 업계. | 20.08.09 02:50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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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다시 보고 왔는데 맞네 | 20.08.09 02:51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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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분증 없이 일자리 구하려고 간 곳이 다 야쿠자 사무소 같은 곳이었던걸 보면 ㅇㅇ 딱 봐도 정상적인 곳은 아니지 | 20.08.09 02:52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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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대놓고 성인업소 호스트 면접만 보고 다녔음 일본 업소들은 죄다 그짝이랑 연결되어있는걸로 유명하지 | 20.08.09 02:53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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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일본이 뒷세계 구린것도 있고 그 뒷세계랑 양지가 밀접하다는것도 한 몫 하는거 같음 야쿠자들 사업 중 하나인 빠칭코 같은것들 | 20.08.09 02:55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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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닐라를 거꾸로 하면 All in av 임. 다 있다는 뜻. | 20.08.09 03:37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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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커가 가출하는 이유도 대부분 몰랐으니 | 20.08.09 02:51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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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나왔을 때 얼굴에 밴드 붙힌거 통해서 가정폭력이나 불화등으로 예상 정도만 할 수 있긴 했지 | 20.08.09 02:53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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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론 너의 이름을 의식한 자기복제 실패였다 봄. 원래 자기 스타일을 좀더 우겨놓고 너의 이름을을 의식하면서 자기복제한 결과 죽도 밥도 아닌 게 나와버림 | 20.08.09 02:54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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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히려 다회차 하니까 이것저것 대비점 많이보여서 좋더라 후반부 호다카 심리쪽도 그렇고... 간만에 신카이 마코토 스러운 호불호 오지게 갈리는 작품이라 좊았음 | 20.08.09 02:54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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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복제는 아니라고 봄 오히려 다르게 했는데 | 20.08.09 02:58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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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쎄 구름의 저편약속의 장소 플룻에 더가깝지않나? | 20.08.09 03:18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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킹정 전작에서 스킵이랑 이번작의 이도저도 아닌 전개는 같은 감독인지 의힘 갈정도 | 20.08.09 03:37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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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전국가적 손실에 비하면 사람하나 희생해야한다고 생각할게 뻔해서 여자애 끌고 내려올때 아앗 저것이 트루 러브인가 하고 넘 좋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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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mension-3
세상을 구하겠다고 사람 하나 죽여버리는건 세상 사람을 모조리 살인자로 만드는것이고 어린애 하나 못구할 세상이면 망해버리는게 맞음 | 20.08.09 03:00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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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메세지 이전에 완성도가 부족한건 맞아... | 20.08.09 02:52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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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아하지만 딸리는 건 맞음ㅋㅋ | 20.08.09 02:55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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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이 동인출신이라 좀 힙스터기질이 남아있는거 같긴 함 너의이름은 같은거보면 깔끔하게 다듬을 능력이 충분히 있는거같은데 일부러 안그러는거같음 옛날부터 쭉 | 20.08.09 03:35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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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애 기대작중 유알하게 실망했음 | 20.08.09 03:36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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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커한텐 히나말고 달리 가치있을만한게 없었어 | 20.08.09 02:56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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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그래서 좋더라 | 20.08.09 03:13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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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걸 일본 특유라 하기에는 요새 헐리우드에서도 많이 쓰이긴 한데. 토미노옹도 그렇지만 오시이 이 양반도 포인트 장면에서 개연성 핍진성을 한 방에 보여주는 연출을 엄청 좋아라 하거든. 해서 다회차 감상을 하면 좋은 작품들이란 게 화자 스스로도 많이 알아야 하지만 다른 사람들의 감상도 챙겨 봐야 하는 소위 공부를 요구하는 케이스가 종종 있거든. 해서 보통 저런 작품은 호불호 갈리기 마련이라 안 좋은 평을 보면 대부분 난잡하다는 얘기가 나오는거고 | 20.08.09 03:07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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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과감하게 사건의 해결(비)를 포기한 결말이 맘에 들었음. 요즘 작품들은 양자택일하라면 보통 둘 다 구한다건가 아니면 비극적인 구원으로 이어지던데 날씨의 아이는 그게 아니라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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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거 말고도 몇가지 더있는데. 기본적으로 주인공인 호다카가 알바를 하면서 하게되는 기사들을 보면 전체적으로 찌라시거나 사회비판내용들이 있음. 추가적으로 초반에 히나가 하늘로 올라가고나서 하늘위에서보는 도쿄는 무섭지만 아름다운 모습으로 묘사되는데 글쓴이 말대로 하늘에서본 도쿄가아닌 작중 묘사되는 도쿄는 칙칙한 회색도시로 묘사됨. 총의 경우에도 워낙 총이라는게 뜬금포로 나오게되서그런건데 총에 담긴 의미가 기존세대가 새로운세대에게 넘겨버리는 책임과 짐들을 의미한다고하는데 반대로 저기서 총은 날씨와 비슷한의미로 어른들이 마음대로 규정한 세상에 대한 저항요소로 볼 수도 있음. 후반부가면 의미가 퇴색되지만 어른들이 만든 틀에서 히나가 희생되는걸 막기위해서 또 어른들에게 대항하기 위해서인 요소로 나오는게 총. 호다카가 총을 발사한 장면들을보면 다 어른들이 정한 틀에 자신들을 가두거나 틀을 위해서 자신들을 희생시키려고할때 발사함. 스토리전개나 재미등을 따지면 너의이름은이 넘사긴한데 색감, 작품에 담긴 의미등은 날씨의 아이가 진짜 넘사임. 도쿄의 칙칙함과 대비되는 하늘의 반짝이는 색감들은 진짜 대비효과를 재대로 보여주거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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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보다 해몽이라고 여러가지 말이많지만 결국 날씨의 아이에 대한 해석은 너의 이름보다 나올게 많고 그만큼 담긴게 많음. 다만 담긴게 너무많다보니까 영화보는데 산만해졌다는게 단점. 다회차로 여러번보면 그 산만함이 하나씩 정리되면서 보이는데 처음볼때는 겁나 산만함. | 20.08.09 03:00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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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만하다 못해 씨펄 이게 뭐야? 하고 욕하고 나옴 내가 그랬거든 지금은 존나 빨지만... | 20.08.09 03:01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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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작품적으로는 가장 중요한거를 제외한게. 결국 호다카의 가출이유가 뭔지 모르는 상황에서 일이 진행되었고. 작품을 보면서 ??????하면서 사건이 진행되는게 많음. 가장맘에 안드는건 그랜드이스케이프 뮤비에서 영화에 넣었어야할 장면이 보인다는거. 호다카가 히나한테 반지주는걸 내가 왜 뮤비에서 쳐봐야되는건데 ㅅㅂ | 20.08.09 03:02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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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ㅎ ㅋㅋ ㅈㅅ | 20.08.09 03:02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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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그대로 정확하게 뭘하고싶은건지 뭘말하고싶은건지 그래서 이작품의 주제는 뭔지에 대해서 한두번봐서는 이해하기 힘듬. 차라리 2부작으로 나누던가 아니면 런닝타임을 길게했어야한다고봄. 최소한 10~15분정도는 일상파트를 다루면서 사건전개의 타당성을 보여줘야지. | 20.08.09 03:03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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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설 해주는게 뭐가 복잡해 | 20.08.09 03:22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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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설이야 지금 본 거고 저런 거 모를 때도 날아가 훨씬 취향에 맞았거든 해설 듣고 나서야 아 나도 저렇게 느꼈어 하는 건 추한 거짓말밖에 안 되잖아? | 20.08.09 03:25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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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어는 나츠미 눈나가 제일 좋았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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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를 제대로 본사람 인정합니다 | 20.08.09 03:02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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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 방금 내 가슴 봤지! | 20.08.09 03:49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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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릭터도 호다카란 캐릭터는 잘못만든느낌도 강하고 지도 가정폭력을 당했으면서 결국 폭력으로 모든걸 해결하려하는것도 좀 그렇고 | 20.08.09 03:08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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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로는 아무리해도 안통하니까 어쩔수 없었지 물론 여자애가 하늘로 올라갔다고해서 믿어줄 어른은 없으니까 당연한거긴 하지만 | 20.08.09 03:14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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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카이 작품 주인공중 제일 이상한놈이긴함 연출문제도 있고 | 20.08.09 03:35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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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이사람 성향이 원래이랬고 옛날부터 상업성이랑은 더럽게 안맞는 감독이었음 본인의 압도적인 작화력으로 상업성을 어찌저찌 무마시키는거 뿐이지 한번보고 뽕뽑으려는 패스트푸드주의식 감상하는사람들은 충분히 그렇게 느낄거같음 | 20.08.09 03:41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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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본작은 포커스를 '폭력은 나쁘다' 가 아니라 '다수가 개인에게 강요하는 폭력' 에 맞췄으니까 그렇지 그런해석 할까봐서 진짜 최소한의 은유만 남긴채로 가정폭력쪽 배경설명을 생략한건데 그걸 꼬투리잡으면 좀ㄷㄷ | 20.08.09 03:45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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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한작품 다회차나 여러번 감상하는 스타일인데, 개인적으론 좀 아쉬운 면이 있더라구요. 꼭 패스트푸드식 감상스타일이 아니라 하더라도 저런 요소들이 크게 다가오지 않는것 같더라구요. 저도 은유적인 표현을 꽤나 좋아하는 편인데... 특히 이번엔 영화가 아니고 다른 방식이었으면 더 좋았를거같기도 하고요. 아마 다들 그러시겠지만 너의이름은 전부터 접해왔던지라 해당작품의 대중적 성공과는 별개로, 필모가 진행될수록 좀 어정쩡해지는거 같아요. 그냥 제 취향에 잘 부합하는 편이 아닌가봐요. 여기 작품 해석에 대한 반응들을 접하니... | 20.08.09 11:59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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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고 이제야보네요 위에 많은 신카이감독 팬들과 저도 그렇지만 항상 말하는게 이사람 작품의 단점을 누구보다도 뼈저리게 느끼는 사람들이 팬들입니다 그럼에도 n회차 감상하고, 해석하고, 변호하고 하는거보면, 그 단점을 상쇄하고도 남을 매력이 분명히 있어요 단지 그 매력이 취향에 안맞으면 단점만 보이게 되는것 같습니다 네 뭐 결국 취존의 영역이죠. 논리없는 비난만 쳐내자는게 제 방식입니다. | 20.08.09 17:43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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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의이름은이 오히려 이사람치고 너무 이질적인 작품이었지 구름저편이랑 통하는게 많다고 봄ㅇㅇ 날씨의아이는 | 20.08.09 03:47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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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이 주셨네 | 20.08.09 03:34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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