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세이루입니다:)
요즘 들어서 VR 생태계에 유명 IP를 소재로한 게임들이 많이 발매하는 것 같습니다.
그 만큼 예전에 비해 VR의 대중 관심도가 조금씩 높아지고 있기 떄문이지 않을까 싶네요.ㅎㅎ
오늘 소개할 게임 또한 유명한 IP를 소재로 한 게임입니다~!
소설을 원작으로 했으나 영화로 제일 유명한! 스타쉽 트루퍼스~!!
스타크래프트를 제작할 때 스타쉽 트루퍼스에서 영감을 받았다고 해서 더 유명한 IP 인데요!
이 스타쉽 트루퍼스를 주제로한 VR 슈팅 게임이 발매를 해서 한번 플레이해봤습니다~!
기본 언어가 한국어로 되어있지만 자막이 꺠져서 보이더라구요..ㅎㅎ
그러나 언어 선택에서 한국어를 눌러주니 정상으로 자막 출력이 되었습니다.
플레이 모드는 좌식 모드와 스탠딩 모드 모두 지원하고 텔레포트도 지원을 합니다~!
처음에는 튜토리얼 겸 기초적인 스토리를 알려주더라구요!
그래픽은 카툰랜더링 형식이었습니다. 요즘 스탠드 얼론형 게임 위주로 VR 시장이 흘러가다 보니 사양을 타협하기 위해 카툰랜러링 형식을 많이 차용하더라구요~!
그래픽은 조금 아쉽지만 게임의 볼륨을 조금 더 확장하기 위한 방법이 아닐까 싶습니다. 그래도 그래픽은 조금 아쉽네요..ㅎㅎ
버그들의 움직임은 아주 상당히 좋았습니다.
아무래도 비슷한 컨셉의 VR 슈팅 게임인 ‘가디언즈 프론트라인’과 많이 비교를 할 수 밖에 없는데요
‘가디언즈 프론트라인’에 비해 버그들의 움직임이 아주 역동적이고 영리했습니다.
진짜 버그들의 나를 공격하겠다는 의지가 철철 넘쳐보인다고 해야할까요?
그래서 게임 하는 동안 긴장을 늦출 수가 없었고 박진감 넘쳤습니다.
게임의 박진감을 더해주는 요소가 있었습니다. 바로 ‘타격감’인데요
FPS장르에서는 이 타격감이 아주 중요한 요소중에 하나인데요!
스타쉽 트루퍼스: 컨티뉴엄은 이 타격감이 아주 훌륭한 편이었습니다~!
다만 버그에게 데미지를 입힐 떄 숫자가 표시되는건 없앨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게임을 더욱 더 박진감 넘치게 하는 결정적인 요소는 바로 ‘로그 라이크’ 요소 였습니다.
이 게임에는 ‘사령관’ 레벨과 ‘트루퍼’ 레벨이 있는데요!
사령관이 트루퍼를 고용하고 플레이어가 트루퍼를 조작하면서 트루퍼 레벨을 올려주고 성장시킨 트루퍼를 시민으로 전역시켜 사령관 레벨을 올리는 시스템입니다~!
하지만 플레이하다가 죽어버리면.. 트루퍼 안녕...ㅋㅋㅋ
무기 상점에서 무기를 구매하여 트루퍼의 공격력을 올려줄 수가 있는데요!
상점의 무기 등급도 랜덤으로 등장해서 게임의 재미 요소를 높여줍니다.
게임 플레이 종류에는 캠페인 모드와 순찰(호드)모드가 있습니다.
최대 3인까지 플레이 가능한 스타쉽 트루퍼스!
시원하게 스트레스를 풀 수 있는 코옵 슈팅게임을 원하신다면 아주 강추드립니다~!
아주 오랜만에 마음에 드는 슈팅 게임이 나온 것 같네요!ㅎㅎ
그럼 저의 리뷰는 여기서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