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타
가변 기체들 조립하는건 큰 흥미가 없다보니
엄청 유명한 기체인데도 이제야 처음 만들어 봤습니다.
자립도 불가능해서.. 버텨라 라이스.. 여자들이 건담에 힘을?!
먼 과거에 Z플러스를 만들었던 잊혀진 기억이 되살아나더군요..ㅋ
마침 메탈빌드 소식이 나오고 하던 때여서
이거에 관심이 가기도 했었는데
버카는 운좋게 세일하고 있을 때 구입할 수 있어서 실제 구입가격은 메빌의 10% 정도 였네요.
어차피 두고 감상하는데 있어서 크기는 의미가 있는데 디테일은 의미가 없어서 (시력 안 좋음)
역시 아낀 돈으로 다른거도 하고 하는게 더 큰 의미가 있습니다.
콜렉션엔 꼭 필요한 기체임에는 틀림없고 말이죠.
재밌었던건 조립하면서 떵영화 두편을 틀어놨는데 둘다 여주인공 이름이 에마(..)였던 것
그후엔 우마무스메 신데렐라 그레이를 보면서 했는데.. 등장인물 목소리가 야잔이었던 점이네요.
재밌는 우연이었습니다.
하여간 키트 자체는 워낙 익숙한 제타건담이다보니
실제로 처음으로 만들고 눈으로 보게 되는거 자체가 엄청 반가운 경우였습니다.
여러 작품을 통해서 보던 부분들이니 프라로 봐도 반갑고 하더군요.
특히 수박바 실드라던가 ㅎㅎ
그래도 ZZ버카가 좀 더 안정성이나 프로포션에서 좋은 물건이라고 평가하고 싶습니다.
제타는 자립도 안 되고 고정성에선 ZZ에 비해선 한수 아래 느낌입니다.
허리가동도 가능캐하면서 변형기능에 올인한 것 같네요.
예전에 만들었던 린트부름이랑 함께보면 역시 차이점이 있긴 하네요.
버텨라.. 라이스..
린트부름 날개에 먹선 넣어줘..야 할 것 같은데..
제타는 최신판 버카답게 먹선 안 넣어도 그림 나오는 구조라서 이게 역시 최대 장점입니다.
하여간 제타 만들면서 생각한건
그대는 시대의 눈물을 본다.. 라는 문구가
어렸을 때는 잘 몰랐지만 어른이 되고나선 참 마음에 와닿는 말이라는 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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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을 보니 다리를 좀 더 직선으로 세우고 무게축을 앞으로 쏠리게하면 날개무개랑 균형을 잡을 수 있을 것 같기도 하네요. ..그래도 툭하면 픽하고 쓰러질겁니다.. | 26.02.08 23:3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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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금해져서 이베이를 뒤젹어보다가 재밌는 사진을 발견했는데.. 딱 저런 느낌이면 설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좀.. 앞으로 무게축이 쏠리게 말이죠.. 쿨렄.. 그나저나 여전히 웹상에선 건프라 공급망에 문제가 있는지 가격이 비싸네요. | 26.02.09 00:1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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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바닥에 무거운 철판 두개를 넣어줬으면 좋았을텐데.. | 26.02.09 00:1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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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명서는 옛날 제타 2.0 입니다. 보시는 것처럼 골반과 허벅지(= 다리)는 c형관절에, 변신할 때 별려지는 골반은 엉덩이쪽 볼관절로 연결되어 있죠. 저 당시에는 저게 최선이였다지만 그래도 단점이 많은 구조였죠. 결론은 제타 버카도 나름 최신 기술로 나온 녀석이니 많이 사랑해 주세요...^^ | 26.02.08 16:1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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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진 것들 다 만들고나면 다시 재정리해서 디스플레이도 해보고 할 생각이라 지금은 다들 적당히 세워두고만 있는데 제타도 그래도 폼이 나기는 합니다 ㅎㅎ 변형은 어차피 관심이 없어서 로봇상태 유지하는데 버카가 가조만으론 역시 제일 폼이 나는 구성이긴 하네요 | 26.02.08 23:36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