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조용히 건프라나 만들고 싶은 하루였습니다만
요즘 뉴건담 핀판넬이 뜨거운 감자라서.. 떠오른..
분실된 우리집 뉴건담 핀판넬(두쪽)..ㅋ
이거 찾는다고 좀 뒤척여버렸습니다.
10년 넘게 방치했다보니 장착하는 순서도 헷갈리더군요.
요즘은 오히려 구판 뉴건담이.. 구하기 어려워진 것 같습니다.
만든지는 23년 정도 되고.. 처음으로 만든 MG.. 먹선도 처음으로 넣어본 기체였습니다.
그래도 뉴건담이 곁에 있어서 힘이 됐다고 할까요..ㅎㅎ
하여간 뒤적이다보니 짱박아 넣어던 것들이 나오면서 눈에 걸리더군요.
..이것들은 완성품인줄 알고 구했는데..
직접 조립해야 되는 것들이라 방치해뒀던 물건들입니다.
이제 캐릭터 프라도 몇번 만들어봤으니.. 한번 해봄직하게 느껴지네요.
건프라만 만들면 좀 삼삼하기에 섞어가면서 만들면 해볼만합니다.
페그오 굿즈는 정말 피규어 몇개 제외하면 거의 없습니다.
멜류진 토트백이 있습니다.
..뭐 담거나 할 일 있으면 사용하려고 구입했었는데
워낙 공간이 널널하고.. 이젠 건프라 상자들까지 많아서 쓸 일은 없더군요.. 헐헐
모르간 여왕님 물수건..
수건은 항상 유용한 물건이기도 하고 이건 가격도 싸서 일부러 두개를 구입했습니다.
본체는 고이 모셔두고
분신은 아침 저녘으로 능ㅇ.. ...
깔끔하게 마무리식으로 손 말리고 하는데 굉장히 유용하네요.
라이코굿즈 같은건 없습니다.
..대신 비슷한게 있는데 자세한건 저도 모름..
이쯤되면 그냥 라이코가 코스프레했다고 자기최면 가능
요즘은 찾기 힘들어진 물건들도
과거에 사뒀다가.. 그냥 쟁여둔 것들이 좀 있네요.
알토네리코2 정말 플2 마지막으로 즐겼던 게임이었습니다.
캐릭터들도 좋아하고 해서 기념으로 샀었던 기억이..ㅋ
언젠가 쓰겠지 했지만.. 이걸 쓸 일은 없더군요.
하여간 이구석 저구석에서.. 하나둘씩 모습을 드러낸 피그馬들..
둠가이 도착할 때까지 방치해둔다고 신경끄고 있었는데
쇠뿔도 단김에 빼라.. 꽤 작업이 쉽지 않지만
둠가이가 와버렸고.. 마침 집합 했으니 이제 열어보는거 외에는 수가 없겠더라구요.
그나저나 뭔가 취향 확실한게 느껴지긴 합니다.
땍띠껄 사무라이 보디슈트..
그렇게 몇시간 끙끙거리면서 열어봤습니다. ㅋ
이게 생각보다 어려운게
여러모로 조심해야할 부분들이 많습니다.
상자도 날카롭고 부품 파손도 유념해야하고 말이죠.
그래도 꺼내니까 랜서 세이버 어새신등
그림들 나와서 마음에 듭니다. ㅎㅎ
저거 비교적 최신 PC겜들은 딱히 좋아서 구입한건 아니고
예전에 그냥 거저식 떨이로 팔던걸 어차피 배송비 차이가 없으니.. 장바구니에 추가하고 했던거네요.
궁극적인 목표는 이 셋트를 만드는거였지만 말이죠. ㅋ
정말 특별하고 좋아하는 캐릭터들입니다.
폴아웃은 정말 저에게 새로운 세상을 보여준 게임이고
둠은 FPS 게임들 중에선 가장 좋아하는 물건입니다. 정말 열심히 했었죠..ㅋ
액션게임중에선 닌자가이덴과 갓오워가 가장 즐거웠습니다.
언젠가 여유가 있으면 저기 보이는 13기병 방위권을 꼭 가장 먼저 하고 싶습니다.
토론베.. 아니라.. 말까지.. 꺼낼 자리가 없기는 했지만
그래도 직접 만든 것들이랑은 느낌이 달라서
만든 것들이 더 애정이 가긴 합니다.
얘네들은 스케일이 살짝 더 큽니다. 그래서 더 몬스터스러워진게 마음에 듭니다.
근데 피그馬랑 비교해보면 비슷하니 스케일이 더 큰게 아니라 그냥 인간보다 몸집이 더 큰.. 종족들이라고 봐야할 것 같네요.
하여간 건프라 만들 시간을
다른거 하느라 소모해버렸는데
저도 피규어나 건프라, 이런저런 상품들을 실물로 감상해보는건
최근에나 하게되니 즐겁고 보람 있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