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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보면 자기가 재미없다고 이동진 평론 가져와서 객관적 사실인냥 호도하는 건 많이 잘못 되었음
주관적으로 자긴 재미없었다, 스토리가 진부했다 하는 건 상관이 없음
근데 객관적으로 못 만들었다고 하는데 그 설명도 제대로 없는 평론 가져다가 인용하고
어떤 부분이 그랬냐고 하면 루미 마지막이 좀 그랬다 수준임.
영화나 애니에서 결말이 얼마나 중요할지 알거임
그거 조지면 그 과정이 좋았어도 결국 욕먹음. 케데헌도 실패했겠지.
근데 안 조졌거든 ㅋㅋ 그러니 해외 평론가들도 스토리 칭찬한거임.
1. 노래가 좋은데 스토리가 별로? 그럴 수가 없음 뮤지컬 영화는 ㅋㅋ
그럼 영화 캣츠도 재밌게 봐야지.
영화 캣츠 ost는 한국에서도 모르면 간첩 소리 나올 유명한 명곡이 포진되어있음
캣츠 영화가 망한 건 불쾌한 골짜기가 큰 역할 했지만 기존 캣츠 뮤지컬 형식을 그대로 가져와서 망한거임
그렇다고 뮤지컬이 서사가 중요하지 않나? 당연하지만 그것도 아님.
다만 영화 뮤지컬로 들어서면서 좀 더 서사의 중요성에 무게가 실리게 됐음
2. 그저 연출, 스타일이 다 해먹었다? 불가능함. 뮤지컬 '영화' 애니임. 극중 몰입되는 스토리가 없으면 연출이니 스타일이니 껍데기가 될 뿐임
이건 뭐 당연한 이야기 아닌가? 정말로 당연한 이야기임. 난 뮤지컬 영화 애니의 시나리오를 이렇게 홀대 하는 국가가 따로 없다고 생각함. 전문적인 영역에 종사하는 사람들 뿐만 아니라 그 소비자들도 이렇게 뮤지컬 영화 애니 시나리오를 찬밥 취급하는지 모르겠음. 그이면엔 뮤지컬 애니를 만들어온 디즈니가 깔아놓은 것들이 있긴 함. 그렇게 따지고 보면 디즈니 뮤지컬 영화 애니 다 유치해야지. 다만, 케데헌은 소재가 k팝 아이돌 그룹이라서 더 유치하다 느꼈으니 스토리도 유치해야한다. 이런 심리적 기제가 깔린 것 .
사실 그냥 한국 자체가 시나리오를 홀대하는 국가임
어떤 상업적 작품이 특출나게 성공하면 그냥 아이디어가 좋았다, 소재가 좋았다, 연출이 좋았다. 이렇게 퉁치고 넘어감.
시나리오 관련으론 기술적, 객관적으로 접근하는 자가 없음.
평론가도 마찬가지. 대부분 연출적이거나 미장센같은 부분은 평론을 참 잘하는데 시나리오 관련은 그냥 거들떠 보지도 않거나 주관적으로 깔짝 다룰 뿐임.
3. 단순한 내용, 클리셰 등등이 스토리의 만듦새를 확정하는게 아님.
애초에 복잡하고 철학적인 주제라고 다 잘 만든 영화가 될 수 없고, 좋은 주제가 될수도 없음. 영화가 잘 만들어야 좋은 주제가 부각되는거임
4. 루미의 마지막 결말이 뜬금없으면 그 중간이 제대로 몰입이 안 된 것 뿐임
루미는 이미 지속적으로 자신의 정체성을 의심하고 걱정하고 숨기려고 했던 인물이고
그때 진우라는 인물로 갈등을 빚다가 절정 부분에서 자신의 모습을 완벽은 아니더라도 변화하고자 하는 의지를 가진 캐릭터가 되었음
그리고 결말 부분에서 설린과 만나면서 변화의 스위치가 켜진 것이고. 이걸 기술적으로 뜬금없는 스토리라고 하면 안 되지. 그냥 개인이 주관적으로 그렇게 느낀 것 뿐인데. 그 과정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는게 뮤지컬에서의 노래들임.
보통 뮤지컬 영화에서 노래들이 스토리 역할을 하는데 그중 '골든'이라는 곡이 'I wan't'송이라는 역할을 함. 아이원트 송이 작법 이름 같은 건데, 관객이 주인공에 몰입하기 위해서 캐릭터가 자신이 무엇을 원하는지 소개하고 노래하는 것이라고 보면 됨. 이게 주인공에게만 해당되는 건 아니고 악역도 아이원트 쏭이 있고 중요 캐릭터가 돌아가면서 부르기도 함. 사자보이즈의 아이원트 쏭이 소다팝이라고 할 수 있지.
겨울왕국에서 좋은 예시인게, 안나가 주인공이고 엘사가 주연 같은 악역 느낌으로 시작해서 각자 아이원트 쏭을 부르거든. 그런데 겨울왕국에서 가장 중요한 아원트송은 두유워너빌더스노우맨임 ㅋㅋ 자매의 사랑이 극의 핵심 주제였기도 했거든
5. 이동진의 평론은 주관을 빙자한 객관적 평가임. 실언에 가까움
일단 내가 케데헌 극성 팬이었으면 오히려 난 전체적으로 결국은 칭찬했으니 별 얘기 안 했을거임
난 케데헌 그정도로 팬은 아니고 차라리 국뽕에 가깝고, 케데헌의 성공으로 우리나라도 저런 애니메이션 만드는 곳이 생겼으면 하는 바람이 있을 뿐임.
그런 면에서 이동진의 발언은 굉장히 부정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고 생각 중임.
'ai가 쓴 시나리오 같다. 하루 이틀 쓴 시나리오처럼 보이기도 한다. 장난식으로 말했지만'
대충 이렇게 말함. 뒤에 장난식이라는 말을 깔아놓은게 더 안 좋게 보임.
이미 본인 발언으로 객관적 사실인마냥 인용하는 사람들이 유게에도 저렇게 보이는걸.
이동진 리뷰 영상을 전부 보는 건 아닌데, 뮤지컬 애니라고 해도 그정도로 스토리를 비하를 하는 리뷰가 있었나?
이동진은 라푼젤은 4점을 줬는데 나도 라푼젤 되게 좋아함. 그런데 케데헌은 라푼젤이랑 비교해도 잘 만들었음. 라푼젤도 음악 좋음. 케데헌이 좀 더 세련된 그런 장르라 그렇지. 라푼젤은 애초에 오리지날 스토리도 아님. 오리지널에 가깝게 리폼했을 뿐. 그런 점에서 유치한 면이 나올 수 있다고 보는데 이동진은 그런 라푼젤에 4점 줬고, 마찬가지로 시나리오는 하루이틀 썼다고 깠을지는 잘 모르겠음.
평론가의 평론을 객관적 사실인냥 하면 안 된다고 보는게 이런 부분임. 이동진은 그리고 말을 잘못한 게 맞음. 내가 이 글 쓰면서도 조심스러운게, 셀럽 비판하면 비추가 파바박 들어오드라고. 주호민때 생각나게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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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튼 진부하다고 까면 그러려니 함. 스토리 대놓고 못 만들었다 완성도가 낮다고 하면 그 이유가 '이동진이 그렇게 말해서' 이렇게 되는게 어이가 없음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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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단순하고 클리셰적인걸 제대로 만들었으니 재미있는거지 여기서 가장 동의하는게 시나리오 이상하게 저평가하는거 어떤 분야든 스토리 평가는 영 못봐주겠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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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라스트 제다이 이후로 평론가 안믿게되었어. 일반 관객의 시각과 너무 멀어져버렸어. 평범하게 재밌으면 평범하고 진부하다며 까거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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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스토리 아주 좋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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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러쿵 저러쿵 평론하는 이들 치고 자신이 콘텐츠 제작을 해본 경험이 많지 않은 거 같더라. 콘텐츠 제작을 해본 경험이 충분한 이라면 그렇게 말을 할 수 없을 거 같아. 어느 분야이건 그 분야에 직접 참여해본 사람이 그 분야를 더 잘 까기도 하겠지만, 이해하고 대안을 제시하는 것도 더 잘 할 수 있다고 생각하거든. 그래서 평론가의 말은 오로지 '참고사항'일 뿐 진짜 답은 아니라고 봐. 게다가 우리나라 평론가는 대부분 '엄근진' 하기만 해. 마치 가족용 승용차로 서킷에서 잡아돌리는 자동차 유튜버 같다는 생각이... (가족용 차를 서킷에서 잡아돌리고 차를 별로라고 평가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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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라스트 제다이 이후로 평론가 안믿게되었어. 일반 관객의 시각과 너무 멀어져버렸어. 평범하게 재밌으면 평범하고 진부하다며 까거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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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 프로모션인게 티나는 리뷰가 즐비한데, 객관인 마냥 받아들이는게 문제라고 생각함. 리뷰어들이 악랄한게, 자기 주관만 강조하면 그게 소비로 작용하는 것으로 귀결이 잘 안 되니까 이젠 아예 정답인것마냥 리뷰하더라고. 이동진 엘리오 리뷰 보면 바로 느껴짐 ㅋㅋ | 25.08.27 14:33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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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튼 진부하다고 까면 그러려니 함. 스토리 대놓고 못 만들었다 완성도가 낮다고 하면 그 이유가 '이동진이 그렇게 말해서' 이렇게 되는게 어이가 없음 ㅋㅋ | 25.08.27 14:50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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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말부분도 제작진들도 바보가 아니라서 중간에 루미가 각성하는 부분을 넣을려고 했다가 여러사정으로 빼버렸지 근데 그부분이 들어갔으면 어차피 각성 루미가 해결 할테니까를 알고 있으니 유어아이돌에서 What It Sounds Like 까지 이어지는 카타르시스가 팍 줄어들었을듯 | 25.08.27 15:00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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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초에 각본가도 따로 있음 ㅋㅋㅋ 각본을 감독 혼자 준비하지 않음 그만큼 중요하니까 ㅋㅋㅋ | 25.08.27 15:05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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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단순하고 클리셰적인걸 제대로 만들었으니 재미있는거지 여기서 가장 동의하는게 시나리오 이상하게 저평가하는거 어떤 분야든 스토리 평가는 영 못봐주겠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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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영화계가 망트리 타는 이유가 있지 ㅋㅋ 오겜도 마찬가지. 스토리는 등한시하고 자기 졷대로 만드니 결국 평가 조지고, 애초에 시리즈였던지라 무조건 흥행해야할 작품에 데미지가 가버림. 넷플이 한국 좋아한다 뭐다 하지만 사실 넷플은 한국 제작 컨텐츠 알게모르고 줄이고 있는 중임 ㅋㅋ 거대하게 성공한 거 몇개 말고는 거품인거 알아버렸거든. 애초에 케데헌은 한국에서 만든 것도 아니고 ㅋㅋㅋ | 25.08.27 15:01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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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어공주는 스토리의 진부함을 다루기 애매함. 인어공주는 오리지날 스토리가 아닐뿐더러 기존 동화 각색한거라. 오히려 각색을 89년 시대상으로 참신하고 동화적으로 잘해서 디즈니는 살려먹은 작품이 되어줬음. 실사화 인어공주는 그 각색조차 게을러서 제대로 안 해버린 작품임. | 25.08.27 15:19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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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러쿵 저러쿵 평론하는 이들 치고 자신이 콘텐츠 제작을 해본 경험이 많지 않은 거 같더라. 콘텐츠 제작을 해본 경험이 충분한 이라면 그렇게 말을 할 수 없을 거 같아. 어느 분야이건 그 분야에 직접 참여해본 사람이 그 분야를 더 잘 까기도 하겠지만, 이해하고 대안을 제시하는 것도 더 잘 할 수 있다고 생각하거든. 그래서 평론가의 말은 오로지 '참고사항'일 뿐 진짜 답은 아니라고 봐. 게다가 우리나라 평론가는 대부분 '엄근진' 하기만 해. 마치 가족용 승용차로 서킷에서 잡아돌리는 자동차 유튜버 같다는 생각이... (가족용 차를 서킷에서 잡아돌리고 차를 별로라고 평가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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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론가가 주관적 평이 아니라 객관적 평가를 하려면 그에 걸맞는 지식을 보유해야 한다고 생각함. 그런 점에서 ai시나리오 같다 라는 말은 정말 형편없는 소리임 ㅋㅋㅋ 그리고 그 얘기는 뭐냐면 시나리오 작가는 ai에 의해 사라질 직업이다 이렇게 폄하하는 것과 같고 | 25.08.27 15:25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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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스토리 아주 좋던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