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데이터에 민주당 지지층 과대표집된 경향이 보이거든.
이 상황에서 여론조사 격차가 줄어들면
민주당 지지층 과대표집 유도해서 지지율 뻥튀기 시키고
김문수 투표의향층(국힘 지지층 + 이재명 견제성향 중도층) 상대로
투표 포기 여론 형성하려던 전략이 틀어질 수 있고
또 적극 응답하던 민주당 지지층도 힘이 빠지게 되지.
데이터를 갖고 설명해 보겠음.
갤럽 여론조사의 경우
접촉률과 응답률은 거의 대부분 같은 방향으로 움직임.
근데 이상하게도,
여론조사기간에 5월 4일 및 그 이후 날짜가 포함되는 3개 조사에서는 접촉률과 응답률이 다르게 움직임.
대시보드 링크:
https://lookerstudio.google.com/reporting/8396d445-2d50-46fe-8713-40badc46fc5d/page/7PaKF
(위 대시보드엔 정당 지지율 수치만 있어서 아쉽지만,
대선후보 여론조사를 할 때마다 함께 실시되는 정당 지지율 데이터니
여론조사 상태를 가늠하는 데에 이용할 수는 있음)
그래프 우측 끝 3개 데이터가
5월 3~4일, 4~5일, 6~7일 여론조사의 접촉률, 응답률 수치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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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터 설정
- 조사기관: 한국갤럽조사연구소
- 기간: 2024. 10. 1 ~ 2025. 5. 11
접촉률
전화를 건 횟수 대비 전화를 받은 사람 비율
응답률
전화를 받은 사람 수 대비 여론조사에 끝까지 응답한 사람 비율
물론 윤석열 불법 계엄이 저지된 시기인 12월 6~7일 여론조사도
접촉률과 응답률이 반대로 움직이긴 했지만,
정당 지지율 데이터와 함께 볼 때
당시 불법 계엄 때문에 아래와 같은 일이 벌어졌다 해석 가능해서 딱히 이상할 건 없음.
- 민주당 지지층이 늘어나면서 적극 응답하고
- 국힘 지지층 중 중도성향 유권자가 국힘 지지에서 이탈하거나
여론조사에 소극적으로 응답한 영향
정당 지지율도
당시 어떤 이슈가 있었는지에 따라 합리적 해석이 가능한 범주 안에서 움직임.
- 2024년 12월은 윤석열 계엄 이슈 -> 민주당 ↑, 국힘 ↓
- 2025년 1월은 민주당의 줄탄핵 시도, 카톡 검열 의향 -> 국힘↑, 민주당 ↓
- 2025년 4월 초는 윤석열 탄핵 8:0 인용 판결 -> 민주당 ↑, 국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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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간: 2024. 10. 1 ~ 2025. 5. 11
그런데 5월 1일엔
이재명 선거법 대법원 유죄취지 파기환송 판결이 나왔는데..
위쪽 정당 지지율 그래프 우측 끝
5월 3~4일, 4~5일, 6~7일 여론조사 3개는
4일간 연휴로 인해 접촉률이 크게 떨어지는 상황*에서도
응답률은 오르고 민주당 지지는 약 + 5%p 무당층은 약 -5%p됨.
(무당층이 이재명에게 우호적으로 반응할 정도의 확장성 있는 이슈가 아닌데)
* 갤럽 여론조사의 경우 '평일'에만 실시된 여론조사만을 선택해 보면
그래프 중 아래쪽으로 툭 튀던 값들이 상당수 사라짐.
휴일에는 접촉률, 응답률이 떨어진다는 것을 알 수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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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사기관: 한국갤럽조사연구소
- 기간: 2024. 10. 1 ~ 2025. 5. 11
아래 그래프는 다음 필터 조건 추가했을 때
- 조사일유형: '평'(평일)만 선택
즉 접촉률, 응답률, 정당 지지율 모두 상황과 반대로 움직임.
이건 민주당 지지층이 과대표집되지 않고서는 나오기 힘든 모습임.
이렇게 민주당 지지층이 과대표집된 이유는 무엇일까?
5월 4일 오전 민주당에서 여론조사 적극 응답 요청을 대대적으로 한 뒤부터
위와 같은 민주당 지지층 과대표집 경향이 나타남.
https://www.kmib.co.kr/article/view.asp?arcid=0028054659
위 행위를 비판한 글:
https://bbs.ruliweb.com/community/board/300148/read/37947151
https://bbs.ruliweb.com/community/board/300148/read/37949723
https://bbs.ruliweb.com/community/board/300148/read/37955995
며칠 전에 이재명 맹목적 옹호하는 성향의
모 유저는 투표 독려나 여론조사 참여 요청이나 같다고 댓글로 헛소리 하던데
자기 지지층 상대로 여론조사 참여를 유도해서
실제 지지율보다 뻥튀기시켜 국힘 지지층이나 중도층 투표 포기 여론 형성하는 게 잘하는 짓임?
당신 말대로면 선거 임박했을 때(선거일 6일 전부터) 지지율 공표 금지하는 게 말이 안 되잖아.
지지율 보고 투표 포기하는 유권자가 없도록 하기 위해서 지지율 공표 금지하는 건데.
그렇게 보면..
민주당이 지금 불안해하는 모습 보이는 것도 이해가 됨.
자칫 잘못하면
지지율 뻥튀기시켜서 투표 포기 여론 형성하려던 전략이 틀어질 수 있고
또 적극 응답하던 민주당 지지층도 힘이 빠질 수 있음.
이재명에게 비판적이거나
이재명에게 국회 과반의석과 대통령 자리 둘 다 줘서는 안된다 경계하는 사람들이
경계하는 이유: 입법권을 무한정 휘둘러 이재명 면벌부 발행 가능
https://bbs.ruliweb.com/community/board/300148/read/37950943
국회 동의 + 대통령 권한이 있을 경우 일반사면도 사용 가능
https://bbs.ruliweb.com/community/board/300148/read/37833663
포기만 하지 않는다면 김문수가 해볼만함.
덧)
이 글에서 언급한 5월 3~4일, 4~5일, 6~7일 여론조사 조사개요 첨부함
모든 여론조사 데이터의 조사개요를 보고 싶다면아래 링크에서 직접 확인https://lookerstudio.google.com/reporting/8396d445-2d50-46fe-8713-40badc46fc5d/page/7PaKF
덧2)
다른 여론조사기관의 경우도 위와 비슷하게
이재명 악재 이슈(대법원 유죄취지 파기환송 판결)에 안 맞는 경향의 정당지지율 데이터가 많이 보임.
(만약 접촉률, 응답률에 변화가 없더라도 악재 이슈 직후 민주당 지지율 ↑, 국힘 지지율 ↓ 이라는 건 매우 어색함)
덧3)
NBS(전국지표조사)의 경우는 경향성을 보기가 어려운데
NBS에 참여하는 여론조사기관이 4개고 (엠브레인퍼블릭, 케이스탯리서치, 코리아리서치, 한국리서치)
위 기관들 중 2개 기관씩 공동으로 돌아가면서 여론조사를 하는 방식이라
기관별 가중치 보정 방식 차이 등의 이유로
단기 이슈 경향성 관찰에 적합하지 않은 것이 그 원인으로 추측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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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련글:
최근(5월 20일 전후) 김문수 여론조사 수치 추세와 비교해봐도
이재명 지지율이 5월 4일 기점으로 갑자기 오른 건 부자연스러움.
https://bbs.ruliweb.com/community/board/300148/read/37998677
전화면접조사가 가상번호 방식을 주로 사용하는데
이 부분은 민주당 지지층 과대표집에 기여할 수 있음.
https://bbs.ruliweb.com/community/board/300148/read/38000105
민주당이 수치상 꽤 이기고 있는데 왜 불안해할까?
https://bbs.ruliweb.com/community/board/300148/read/38013076
(IP보기클릭)120.142.***.***
정작 투표포기하지 말라고 독려하는건 민죷당임. 사실 이건 과거 ㄹ혜탄핵 이후 선거에서도 "투대문"을 주장했던 오소리들의 목소리랑 똑같긴함..
(IP보기클릭)112.187.***.***
징그럽다 진짜ㅋㅋ 이명박 터널디도스 거리던 새끼들이 지들이 하고 있네 비슷한짓을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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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그럽다 진짜ㅋㅋ 이명박 터널디도스 거리던 새끼들이 지들이 하고 있네 비슷한짓을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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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작 투표포기하지 말라고 독려하는건 민죷당임. 사실 이건 과거 ㄹ혜탄핵 이후 선거에서도 "투대문"을 주장했던 오소리들의 목소리랑 똑같긴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