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982년 4월 발매된 폴 매카트니의 3번째 솔로 앨범. '윙스' 해산 이후 처음 낸 솔로앨범이자, 의형제나 다름없었던 존 레논 사후 발표한 첫 앨범이기도 하다.
처음엔 '윙스' 명의로 내놓을 걸 염두에 두고 만들기 시작했으나, 폴이 대마초 밀반입 혐의로 체포 및 구속된 사건으로 인해 투어가 중단되고, 설상가상으로 존 레논이 허망하게 사망하자 결국 그룹 해산으로 이어졌다.
이는 '윙스'의 멤버 데니 레인이, 폴 매카트니가 존 레논 사망 이후 투어를 꺼리는 걸 보고 밴드 활동에 환멸을 느껴 탈퇴를 선언했기 때문. 다만 이는 일시적인 사건이라기보다는 그동안 쌓이고 쌓였던 불만이 터진 것이라 볼 수 있다.
참여진이 굉장히 화려한데, 비틀즈 시절 담당 프로듀서였던 조지 마틴이 프로듀서로 참여했고, 링고 스타, 스티비 원더, 칼 퍼킨스 등 평소 폴과 친분이 있던 유명 음악인들이 두루 참여해 눈길을 끌었다.
수록곡들의 퀄리티가 전반적으로 월등해 폴 매카트니 필청 앨범 중 하나로 손꼽힌다. 상업적으로나 비평적으로나 대박을 터뜨린 앨범. 그러나 같이 녹음한 차기작 Pipes of Peace는 반응이 미적지근했던 게 재밌는 포인트.
앨범 커버는 힙노시스가 디자인했고, 사진은 린다 매카트니가 찍었다.
=== 트랙 리스트 ===
1. Tug of war
2. Take it away
3. Somebody who cares
4. What's that you're doing?
5. Here today
6. Ballroom dancing
7. The Pound is sinking
8. Wanderlust
9. Be what you see (Link)
10. Dress me up as a robber
11. Ebony and Ivory
(IP보기클릭)223.6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