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WWE)와.. 이젠 해설도 레슬링이라고 하는구나

[DTS펑크]

레매 엔딩에서 마이클 콜이 흥분하면서 난 프로레슬링을 사랑한다 이렇게 말했는데

빈스 시절에는 레슬링이란 단어를 사용하지 못 하게 했고 가끔 프로모를 하면서 선수들 사이에선 나오긴 했지만 해설이 말하는 경우는 극히 드물었는데 해설마저도 엔딩에서 레슬링이란 단어를 한 번도 아니고 여러번 사용하는거 보면 빈스의 시대가 저물었다는 게 확실히 느껴지네

[Ophrys]

왜 레슬링이라고는 못하게 한거야?

[루리웹-8172138311]

자세하게는 모르지만, 빈스는 다른 단체와 달라보이고 싶었던 걸로 보임
그래서 소속 레슬러들도 슈퍼스타라고 불렀고

[DTS펑크]

빈스는 프로레슬링=스포츠 엔터테인먼트 라는 것을 적극적으로 표현하고 다니는 사람인데 레슬링이라고 하면 엔터테인먼트적인 요소와는 거리가 멀어보여서 금지시켰다고 보는게 맞을듯..
그래서 자사 레슬러도 레슬러가 아닌 슈퍼스타라고 칭하게 했지

[DTS펑크]

실제로 8~90년대 프로레슬링 단체들은 최대한 쇼라는 것을 숨기기 위해 링 밖에서도 선수들의 컨셉을 유지하는 것이 기본이었어. 하지만 빈스가 97년인가에 프로레슬링은 쇼라는 것을 적극적으로 드러냈기 때문에 이에 업계 관계자들의 반발이 꽤 셌다고 하지

[Ophrys]

ㅇㅎ 마케팅 관련 이유구나...땡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