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박원석)미래대연합에서 결국은 이낙연존재에 대해서 판단을 어떻게 했는지가 문제

[문동은]

나 같은 경우는

어쨌건 이낙연 위원장은 지금 정치계에서 하나의 큰 거물은 맞고 그걸 부정할 수도 없다.

다만 그저 내 생각으로는 지금 이 당을 오로지 NY만의 당 처럼 보이지만 않으면 된다. (말하자면 이재명 사당처럼만 되지만 않음 됨)

이게 내 입장이었다.

근데 그 둘은 그냥 이낙연 자체가 아예 뒤로 물러나서 아무것도 하지말았으면 했던 모양이다.

뭐 당헌당규 문제때문에 그랬다라는 말은 말이 안 되고

사실 그 둘 사이에서도 말이 서로 안맞는다

한 사람(이원욱)은 결국 당명이 문제였다고 그러고 있고 한 사람(조응천)은 당명이 아니라 본질적으로 문제가 따로 있었다 라고 이야기하는데

둘 계속 같이 간다고 하시는데, 그 둘 사이에도 의견 통합이 안되는거같다는 생각이 많이 든다.

[풀냥 오소리]

캬악 퉤. 이준석한테 가겄지

[역사의 죄인]

아 몰랑 이낙연은 안돼 원툴이면 개딸이나 찢이랑 뭐가 다른지

[민트Candy]

이낙연은 싫고, 이낙연이 모은 당원은 탐나고? 뒤질라고

[까진데물파스]

뭐야 이거 딱 이재명이잖아 문재인은 싫고 지지자는 나줘

[나에게돌을]

원상은 시작부터 삐그덕 거렸지 ㅋㅋㅋ
진짜 4명이서 동상이몽 꾸는것의 거의 완벽한 예시 ㅋㅋㅋ

[문동은]

이석현 이야기들어보면 확실한게
원상 만들던 시점부터 둘은 이준석한테 가야 해 둘은 이낙연한테 가야 해 이랬대.
전자는 이원욱 조응천이고 후자는 김종민 윤영찬이었는데
지금 여기까지 이야기나온거 보면 윤영찬이 나간건 임종석이 붙잡아서도 있겠지만 저 둘이 엄청 지랄을 해대서 아 얘네랑 못하겠다 이런 생각으로 나간거같다는 의혹이 막 생김.
김종민은 중재자였던 셈이고.

[파카루스]

윤영찬....지금은 함께 하고 있지 않지만,
구비구비 돌고돌아 언젠가는 함께 할 수 있을 거 같은 느낌도 드네....

[SAMMY대기]

날먹하고싶은거였지

[카오리나이트]

그 2명 결국엔 이준석 신당 가겠지만
준석이도 그런쪽으로 경험이 있었어 절대로 손해 안보짘ㅋㅋㅋ

[파카루스]

준석이는 제2의 만덕산을 맞아들이는 것일지도...ㅎㅎㅎ

준석아, 그 강을 건너지 마오....ㅋㅋㅋ

[곳도만]

어제 두분이서 대담하시는 것 재미나게 봤음 토론이라기 보다는 담론이라고 보는 게 맞겠더라

[파카루스]

박원석 마인드 좋네.

이낙연의 존재감은 인정하되, 이낙연만의 당은 되어선 안된다.

[맑은해]

그건 공감함 민주당 보면 당대표 외엔 빈 공간이 안 보임 ㅎㅎ
지금까지 과정은 당의 근본인 당원에서부터 건전한 토론이 되고 있으니 쭉 그게 유지되면 될 거 같음

[파카루스]

이낙연이 큰바위얼굴이 되어 중심에 박혀있고,
그 주위에서 다양한 색깔의 정치인들이 자신의 색깔을 드러내는 것이 가장 이상적일 거 같아.

산은 언제나 그 곳에 있지만,
사시사철 수많은 꽃과 풀로 자연경관이 바뀌듯이...
일관성과 다양성을 모두 확보해야 할 거 같아.

[루리웹-7576775615]

이낙연 사당이 되어선 안되죠. 그래서 단독대표도 주고 물러나 있겠다는데 참...

[파카루스]

산이 싫어 부평초마냥 강에서 떠돌아다니겠다는데 보내줘야죠...ㅎㅎㅎ

[Walter White]

민주당 저꼬라지 난건 이재명만의 문제가 아닌거는 롹실히 알겠다

[Vitamin좋아]

이낙연 문재인 같은 사람들이 그런 영향력을 가지는 것은
그러한 삶으로 좋은 정치인이라는 것을 사람들에게 알렸기 때문임.
그걸 그냥 날로 뺐아 먹을 수 있는 거라고 생각함??
그런 것들은 정치하면 안되는 사람이라고 봄.

[다잘될거야]

이젠 그냥 지겹다.. 지들끼리 알아사 살라고해..

두달뒤에 뒤지던 살아있던 알아서 하겠지..

우리 할일도 태산인데 이제 저런거 신경쓸 여력없다..

[zalzaam]

쪼야 그런 놈이라고 생각했지만, 개미친당 미는 놈도 기억해줘야겠네 총선말아먹고 기어들어가는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