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조응천)갑자기 그런건아니고 주말부터 윤영찬이 갑자기 흔들렸다

[문동은]

잔류냐 신당이냐 마지막 상황까지 왔다 해서 우리 셋은 "뭐야 우리 도원결의 했잖아" 이랬는데 윤영찬이 "난 님들처럼 혁명가 체질은 아닌가봐 고민좀 더 해볼게" 라 했다

그래서 우리 셋이 이게 무슨소리냐면서 만나서 얘기해봤는데 윤영찬 얘기는 그거다

"전 세입자가 갑질하고 행패부린다해서 우리가 집 나가면 되냐. 우리가 집주인아니냐. 집을 버리면되냐."

그래서 우리셋이 엄청 설득하고 만류도 해보고 그랬다

근데 이원욱이 어제 아침만해도 윤영찬이 같이할거라 한 이유는 그저께 본회의때 정성호문자 다 뜨지않았냐고. 그거 뜰 그 무렵에 윤영찬이 본회의때 법안브리핑 하고있었을 때였고 브리핑 끝나고 우리 셋은 "너 나와" 하면서 윤영찬을 여러시간 설득하고 있었다.

그래서 여러설득 끝에 윤영찬이 그때는 함께하겠다고 했다

"정확하게는 윤영찬이 '알겠습니다' 라고 했고, 이원욱은 그걸 같이할게요 로 알아들은거 같은데. 지금 생각해보면 '같이할게요' 란 단어가 없었다"

[새로운아이디ʕ·͡˔·Ɂ]

저 양반들도 윤영찬한테 통수 맞았다고 징징거리는거네.

윤영찬 하나 설득못해서 저렇게 징징거리는데..

낙연총리가 준비한 신당에서 쟤들 추대 못받으면 또 그거가지고 징징거리겠네

어휴 징징이들

[프레디의 속옷가게]

조응천 방송에서 코딱지 판다

[슈레페이레]

결국엔 갑자기 흔들린건 맞다는거네

[LoVEMeDo]

이게 확실히 현장감도 있어서 그런지 신빙성이 있네.. 윤쫄보 맞네..

[파카루스]

그건 전세계약상 세입자의 땡깡이 시한부일 때 얘기지.

[파라볼라노이]

느그들이 따로 당 만들길 바란다

[무츠키는메스가키가아니야]

"세입자가 갑질하고 행패부린다해서 우리가 집 나가면 되냐."
그럼 세입자하고 사생결단 냈어야지 집주인이라는 놈이 세입자에게 끌려다니는게 말이 되나
그 새끼가 어깨들이랑 친해서 개쳐맞는거 이제 세상이 알아서 불쌍한 마음이 들어 응원했더니 알고보니 깽값 좀 받았다고 골댕이마냥 세입자와 칭구칭구 하는 꼬라지잖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