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번양보해,
피프티피프티 애들은 어려서 그랬다고 치자.
연습 고되고, 다이어트 힘들고, 몸도 아프고..
그럼에도 악덕(?) 소속사 사장은 행사를 강요하고.
어제 그알 방송에도 나왔지만 피프티피프티 부모중 어떤이는
"이런 환경이라면 노래를 안할지언정 그 소속사에 남고싶지 않다"
엥? 왜 이 얘기를 지금하는데?
언제는 정산이 불투명해서 소속사를 나오고 싶다며?
어트랙트는 지분이 100% 전대표에게 있는 회사다. 지분이 1%도 없는 사람들이 회사의 경영을 들여다 보고 싶다고? 전대표가 스스로 보여준다면 모를까 그걸 누가 강요할 수 있냐는 말이지. 그것도 데뷔한지 몇달 되지도 않는 애들이.
적게는 3년, 많게는 7년을 고통스러운 연습생 생활을 마치고 이제 드디어 데뷔했는데..
겨우 정산 문제로 소속사를 바꾸겠다고?
(근데 정작 피프티피프티는 돈이 되는 콘서트나 광고를 한적이 없다. 이제 막 떴으니까. 그리고 들어온 광고는 더기버스 측에서 거절했다. 이 모든 게 어트랙트 측은 모르게 진행됐다)
이게 다 20살쯤 먹은 애들의 생각이라고?
더기버스나 더기버스의 달콤한 속삭임에 솔깃 해버린 부모들의 욕망을 아니고?
김상중의 마지막 멘트가 기가막혔다. (물론 작가가 써줬겠지만)
"아티스트도 제작자를 선택할 수 있어야 한다"
현실과 욕망 차이를 대단히 착각하고 있는 작가가 그알 제작진에도 있는 게 틀림이 없다. 이런 욕망은 누구나 가지고 있다. 아마 이 글을 쓴 작가 본인도 가지고 있으리라. 중소기업 열악한 환경에서 저임금을 받는 노동자 누구라도 1억 연봉 받는 대기업으로 옮기고 싶다. 다만 현실은 그렇치 않기에 그냥 만족하는척 하며 살 뿐이다.
중소 소속사에서 수년간 노래와 춤, 아이돌 개개인에 맞는 악기 한가지와 심지어 외국어까지 배우고 나서 대형 기획사로 튄다? 그러다 여론이 안좋아지니까 소속사 대표를 배임으로 고소? 그러는 거 아니다. 세상엔 법 보다 도리가 먼저일때가 있는거다.
이은해의 범죄도 찾아낸 그알이 더기버스와 안성일의 범죄는 못봤을까.
그럴리가 없다는 게 내 생각이다.
(물론 내 추측이지만)
이번 그알은 의도된 기획이다.
마음 같아선 어트랙트와 전홍준 대표를 악으로, 더기버스와 안성일을 선으로 만들고 싶었겠지만 현실은...
파도파도 미담만 나오는 전홍준, 반면 파도파도 괴담뿐인 안성일. (나도 전홍준이 무오류의 천사라고 생각지는 않는다. 다만 안성일에 비해서 그는 너무너무 착하다)
그래서 그알의 선택은 둘 다 나쁜 놈으로 만들기로 결심한 것 같다. 그리고 이들의 다툼에 낀 피프티피프티는 피해자고.
더기버스 측이 업무메일을 삭제한 범죄는 대충 다루고, 안성일이 '큐피트'의 스웨덴 원작곡자 서명을 위조한 범죄도 슬쩍 다루고, 전홍준 대표를 씹는 어떤 제보자의 의견도 함께 다뤘다. (그런데 이 제보자는 전홍준을 제대로 씹지도 못한다. 그저 '전홍준은 알려진 것만큼 좋은사람만은 아니다' 라는 드립만 했을뿐)
그리고 정작 안성일의 심각한 의혹은 다루지도 않았다. 부모의 상표권 등록 시도와 안성일 삼촌의 폭로 그리고 안성일의 학력위조 폰지사기 의혹 등등은 그냥 덮었다. 그래야 안성일도 전홍준도 나쁜놈이 되니까.
그알은 너무 오만했다.
자신들이 원하는대로 기획하고 판을 깔면 대중들도 그들이 원하는 신파에 동조해 줄거라 믿었다.
소녀시대 멤버 이름도 다 못외우는 내가 이번 피프티피프티 사건을 정리한건, 이번 사태를 촉발한 안성일과 더기버스가 너무 이재명스러워서이다. 안대표의 달콤한 말에 솔깃한 멤버들과 그들의 부모님은 개딸들 같고.
최근에 노무현 대통령 님 관련 책을 읽은적이 있다.
노대통령은 왜 정치를 시작했냐는 질문에
"반칙으로 성공하는 세상을 바꾸고 싶었다"라고 하셨다. 이제 이런 반칙은 그만 봤으면 좋겠다. 이재명과 윤석열로도 충분하다.
피프티피프티 팀은 그알 제작진에게 손편지를 보냈다. 편지에는 "정말 노래를 하고 싶었다"라고 했다 한다. 지금은 먼치킨 세계적인 그룹이 된 BTS도 중소 기획사 출신이다. 그들도 피프티피프티 처럼 오랜 연습생 시절과 무명시절을 겪었다. 그러다 BTS가 꿈에도 그리던 빌보드에 이름을 올렸을때, 그때 그들도 이런 작은 이익에 흔들렸다면 지금의 BTS는 없었을거라 단언한다.
"정말 노래를 하고 싶었다"던 그녀들.
정말 노래만 하고 싶었을까.
이 말이 진심인지 거짓인지는 아직까진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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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중의 마지막 멘트가 기가막혔다. (물론 작가가 써줬겠지만) 에 동의 할수없음 김상중이 무료봉사하는것도아니고 출연료 받으면서 나가는건데 저멘트에 대해 작가가 써줬던말던 책임지는게 당연
(IP보기클릭)218.149.***.***
난 언제부턴가 그알 취재방향이라고 해야하나 편집이라고 해야하나 뭔가 달라진 느낌이 들더라고.. 그알 엄청 챙겨봤었는데 요즘은 챙겨서 안 보게 됨.
(IP보기클릭)118.235.***.***
본질외면 감성팔이로 여론을 호도하겠다는 제작진들의 의도된방송 이 쓰레기들이 시청자수준을 개돼지로 보지않고는 이런짓못하지 특히 김상중 애편지읽는 장면에서는 진심 역겨움이 밀려오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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팩트보단 가족들의 눈물 하...
(IP보기클릭)175.212.***.***
"반칙으로 성공하는 세상을 바꾸고 싶었다" 라는 노통 말이 진짜 명언이네. 그리고 그딴거 알빠? 이 ㅈㄹ하던 이해찬 해골새끼는 제발 빨리 뒈져라 좀
(IP보기클릭)1.11.***.***
사실상 김상중 마지막 멘트는 우리나라 중소연예 기획사는 전부 문 닫으라는 말임
(IP보기클릭)122.36.***.***
아티스트 ㅋㅋㅋㅋㅋㅋ 얼굴도 모르는 애들 데려다가 먹여주고 재워주고 교육도 시키고 음원도 내고 mv도 찍고 유행하는 바이럴 해서 빌보드 올려 놓을 때까지 누가 강제로 묶고 계약서 협박해서 지장 찍음?! ㅋㅋㅋㅋㅋ 광고도 안해 기껏 한거 음방이랑 스케줄 몇개아님? 배성재의텐 이런거 나가면 출연료 1억씩 주나? 빌보드 순위에 올라가면 1초당 얼마씩 돈 들어옴? 세상을 모르는건지 보고도 안되겠다 싶으니까 미는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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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언제부턴가 그알 취재방향이라고 해야하나 편집이라고 해야하나 뭔가 달라진 느낌이 들더라고.. 그알 엄청 챙겨봤었는데 요즘은 챙겨서 안 보게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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팩트보단 가족들의 눈물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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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중의 마지막 멘트가 기가막혔다. (물론 작가가 써줬겠지만) 에 동의 할수없음 김상중이 무료봉사하는것도아니고 출연료 받으면서 나가는건데 저멘트에 대해 작가가 써줬던말던 책임지는게 당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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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질외면 감성팔이로 여론을 호도하겠다는 제작진들의 의도된방송 이 쓰레기들이 시청자수준을 개돼지로 보지않고는 이런짓못하지 특히 김상중 애편지읽는 장면에서는 진심 역겨움이 밀려오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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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티스트 ㅋㅋㅋㅋㅋㅋ 얼굴도 모르는 애들 데려다가 먹여주고 재워주고 교육도 시키고 음원도 내고 mv도 찍고 유행하는 바이럴 해서 빌보드 올려 놓을 때까지 누가 강제로 묶고 계약서 협박해서 지장 찍음?! ㅋㅋㅋㅋㅋ 광고도 안해 기껏 한거 음방이랑 스케줄 몇개아님? 배성재의텐 이런거 나가면 출연료 1억씩 주나? 빌보드 순위에 올라가면 1초당 얼마씩 돈 들어옴? 세상을 모르는건지 보고도 안되겠다 싶으니까 미는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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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칙으로 성공하는 세상을 바꾸고 싶었다" 라는 노통 말이 진짜 명언이네. 그리고 그딴거 알빠? 이 ㅈㄹ하던 이해찬 해골새끼는 제발 빨리 뒈져라 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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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상 김상중 마지막 멘트는 우리나라 중소연예 기획사는 전부 문 닫으라는 말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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