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news.v.daum.net/v/20220824073017964?x_trkm=t
배려가 반복되면 권리인줄 안다더니..
말도 안되는 특혜를 계속 주장하고 있다.
아프칸에서 의사나 간호사로 일한 경력을 인정해서 한국에서 아무런 테스트없이 의사나 간호사로 일하게 해달라는 건데,이게 말이 되는 소리인가?!!
다른 나라도 비슷한 제도가 있는데, 외국인 의사나 간호사가 한국에서 의사나 간호사로 자격을 가지려면 기본적인 테스트는 받아야 한다.
아무리 자기네 나라에서 실무 경력이 있어도, 아무런 테스트 없이 의사나 간호사 자격을 주는 곳은 없다고 알고 있다.
그리고 그 테스트라는 것은 실무 경력이 있으면 아주 쉽다고 알고있다. 관건은 "언어 능력-한국어 능력"이라서, 여기서 떨어지고 재수에 삼수를 하는 경우는 많다고 한다.
그런데, 다른 분야도 아니고 사람의 생명과 관련된 의료행위를 하는데 있어서 언어능력을 요구하는건 당연한거 아닌가?!!
그리고 다른 나라들도 이런 부분은 아주 당연하게 요구한다.
한국인 의사나 간호사들이 미국이나 일본, 기타 다른 나라에 의사나 간호사로 취업할 때 다들 시험을 거치지만...
아무도 자기는 한국에서 의사나 간호사로 경력이 있으니 테스트 없이 그냥 자격증을 달라고는 안한다.
그런데 왜 이 사람들에게는 그걸 부당하다고 하나? 왜 이 사람들에게 그 기본중의 기본 테스트를 면제시켜줘야하나?
특혜중 특혜 아닌가?!
이런 걸 대놓고 주장하는 이면에는 그동안 이런 말도 안되는 주장이 먹혀왔음을 방증하는 부분도 있다고 생각한다.
기사를 보면 미국으로 간 아프칸 의사 출신 사람은 자신의 경력을 살려서 취업을 했다고 했다. 그런데, 그건 당연한거다.
보통 의사들은 자신의 나라에서 엘리트에 속하고 영어로 읽고 쓰기는 물론이고 듣고 말하는 것도 아주 기본이다.
이런 이유로, 영어를 쓰는 미국에서 언어-영어 테스트는 그 사람에게는 아주 쉬운 일이었을거다.
그리고, 실무경력도 충분하고 영어도 잘하는 그 사람이 미국에서 자격을 따는 것은 쉬운 일이었을거다.
하지만, 여기는 한국이고, 한국인들은 한국어를 사용한다. 환자도, 간호사도, 동료 의사들도 모두 한국어를 사용한다.
이런 한국에서 의사건 간호사건 경력을 살려서 의료인으로 일하려면 능숙한 한국어 구사 능력은 기본 중의 기본이다.
그리고 그를 위한 테스트 역시 당연한거다. 왜 그걸 하지 않고서 특혜를 요구하는가?!!
그런데, 이 기사는 우리에게 아주 중요한 부분을 시사한다.
정부가 이민문호 개방의 이유로 주장하는 소위 외국인 인재들은 한국에 오지 않는다는 것을 말이다.
중국이건, 동남아건, 아프리카건...아무리 가난한 나라의 사람이라고 해도, 소위 "인재"라고 하는 사람들은 기본적으로 외국어, 그중에서도 유창한 영어 실력은 기본이다. 특히 모든 나라가 영입을 원하는 과학기술분야에서는 왠만하면 원서로 공부하고 학회같은 곳에서도 공용어가 영어이기 때문에 그 분야의 인재들에게 영어능력은 기본 중의 기본이다.
그런데, 미국과는 달리 외국의 고급인재라는 사람들이 한국에 와서 생활을 하려면 한국어를 따로 배워야 한다.
아예 이민을 오려면 한국어 공부에 더욱 매진하고 시간과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
하지만, 미국 등 영미권 국가로 이민을 가면 그런 불필요한 노력을 기울일 필요가 없다.
게다가 그들 나라들은 한국보다 돈도 더 많이 주고, 기회도 더 많다.
이런 것들은 이미 일반적으로 다 알려진 사실이다.
이런데도, 불필요하게 한국어를 추가로 배우는 노력을 할 필요도 없고, 연구환경도 더 좋고, 돈도 더 많이주는 미국대신에 한국을 선택할 "해외 고급인력"이 과연 있을까?
소위 해외 고급인력들이 한국에 왔다가도 초단기만 있다가 다른 나라(주로 미국)로 가는 데에는 이런 이유가 있다.
잠시 한국에 왔다가 한국을 떠나는 상당수의 해외 고급인력들이 한국을 떠나는 이유로 언어 문제와 문화 문제(주로 직장내 문화)를 드는데, 그 이유가 여기에 있다. 그냥 자기가 하고 싶은 연구만 하고 싶고 거기에 쏟는 시간도 부족한데, 불필요하게 왜 한국어를 배우는데에 시간을 낭비하냐는 생각을 하기 때문이다.
그러니...한국에는 고급인재는 오지 않는다.
아무리 이민청을 세우고, 문호를 개방해도...고급인력, 정말로 한국에 필요한 고급과학기술 인력은 오지를 않는다. 와도 잠깐 있다가 금방 떠난다. 돈도 더 많이 주고, 언어도 통하는 미국으로 가버린다.
결국 한국은 고급인재는 외국으로 내보내고, 단순노동력, 자국민 저소득층의 일자리만 잠식하는, 그리고 일자리 창출에는 전혀 도움도 안되는 단순노동력만 수입하고 있는 것이다. 소위 이민정책 역시 거기에 초점을 맞추고 있고.
정말 극소수의 한국을 너무나 좋아하는 사람이 없지는 않겠지만, 그건 정말 극소수이고, 그들은 새로 문호를 개방하고 어쩌구 하지 않더라도 지금의 시스템으로도 얼마든지 영주권이건 귀화건 간에 가능하다.
문제는...관료들, 특히 이런 정책을 주도하는 경제관료들은 이런 부분을 전혀 생각도 못하고 있다는 것
그저 외국에서 누구라도 오면 무조건 좋은 것 아닌가...하는 구시대적 담론에 젖어 있는 것 같다.
(IP보기클릭)61.38.***.***
다시 의대 가야지. 특헤는 줄 수 있겠다. 인턴 기간을 줄여준다든지. 그냥은 안된. 시스템도 다르고 기술이 차이나므로. 못 다뤄본 기계도 많을 테고.
(IP보기클릭)211.227.***.***
솔직히 단순 생산직으로만 썩히기엔 아쉬운것도 맞음 ㅇㅇ
(IP보기클릭)222.118.***.***
근데 기사 읽은 거 맞음? 이 사람들이 굳이 의사나 간호사로 일 시켜 달라는 게 아니라 자기 전공 지식으로 의사나 간호사 외 병원 직원으로 일 시켜 달라는 거 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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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의대 가야지. 특헤는 줄 수 있겠다. 인턴 기간을 줄여준다든지. 그냥은 안된. 시스템도 다르고 기술이 차이나므로. 못 다뤄본 기계도 많을 테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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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기사 읽은 거 맞음? 이 사람들이 굳이 의사나 간호사로 일 시켜 달라는 게 아니라 자기 전공 지식으로 의사나 간호사 외 병원 직원으로 일 시켜 달라는 거 같은데.
(IP보기클릭)211.227.***.***
용산-앞 따뜻해지고싶냐?
솔직히 단순 생산직으로만 썩히기엔 아쉬운것도 맞음 ㅇㅇ | 22.08.24 09:39 | | |
(IP보기클릭)115.95.***.***
병원가서 전공지식으로 할 수 있는 일이 뭐가 되겠냐? 결국 의료행위 하게 해달라는 거지. | 22.08.24 10:09 | | |
(IP보기클릭)39.7.***.***
의료행위도 면허가 있어야 가능하지. | 22.08.24 10:20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