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1994년 11월
3살때의 기억임
당시 어머니가 동생 낳으려 아버지랑 같이 입원해계셨고 난 할머니집에 잠깐 맡겨졌었는데
어느날 밤에 잠에서 깬거임
잠깐 멍하게 창문을 보고있다가 다시 잠들려고 할때
밖에서
철퍽
철퍽
이런 소리가 나는거임
난 당시 할머니집 거실에서 자고있었는데
발 밑이 바로 현관이라 부스스 일어나서 바깥에 나가봤음
당시 골목은 텅 비어있었고 가로등 불빛으로 간신히 시야만 확보된 풍경이었는데
맞은편 집에서 아까 들었던 철퍽 철퍽 소리가 나는거임
그래서 호기심인지 뭔지 맞은편 집에 가까이 다가갔는데
문이 끼익 하고 열리면서 내 눈 앞에
영화 엑소시스트에 나온 이 장면이랑 똑같은 자세를 하고있는 여자가 날 보면서 웃고있던거임
순간 너무 놀래서 다리에 힘이 풀리고 헉 소리가 나오며 그대로 주저앉았는데
그 여자가 철퍽 철퍽 소리를 내면서 내 얼굴 앞까지 다가오는거임
그때 정신을 잃었는데
깨고나니까 할머니가 날 안고 "얼른 자그라. 아무 일도 없으니까 얼른 자" 이러면서 토닥거리셨음
그러면서 내가 현관쪽으로 고개를 돌리려고 하니까 내 고개를 다시 현관 반대편으로 돌리셨는데
그때 바깥에 경찰차의 빨강 파랑 불빛이 창문 사이로 들어오는걸 보고 또 정신을 잃음
나중에 커서 들은건데
할머니집 앞집엔 정신나간 여자가 살고있었다고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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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고풍스러운 공포 물타기 좋아 난 말야.. 아직도 초등학교 1학년 때 겪은 생애 첫 기억나는 꿈이 있는데 팔이 4개고 무한대로 길어지는 괴물이 우리집 화장실에서 나를 잡아먹는 거였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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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밤에 코피 난 줄도 모르고 콧물인줄 알고 닦고 자다가 일어나보니 온 몸이 피투성이였던 기억이 있다 5살인가 6살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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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참 유괴로 온 사회가 난리일 때 일요일 아침 일찍 일어나서 가게 안에 돌아다니는데 어떤 아저씨가 잠긴 유리문 밖에서 우리 집에서 뭐 빌린 거 있다고 갖다주러 왔다고 문 열어달라 이야기하고 나는 또 그거 열어주던 참에 내 뒤에서 누구 나오는 것 같은 소리 들리니까 바로 도망침 나중에 어머니한테 이야기하니 엄청 혼났던 기억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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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억인지 꿈이었는지 아빠한테 안겨있는 상태에서 마당 수돗가에서 빨래하는 엄마 보던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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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멀리 떠나는 아빠, 아빠가 나간 방향으로 하염없이 울다 눈풀린 엄마 모습, 대략 4-5세때인것 같고 6살때는 누나가 입원한 정신병원 면회 갔던것 의사가 누나 못보게 해서 뒤에서 목소리는 들리는데 어머니 울면서 내손잡고 나옴 정신병원에서 인권침해(남자 보호자 앞에서 나체로 신체 검사들 당했다던가 등등)를 꽤 당했는데 그 원장 시키가 공영방송 자기 인생 성공스토리 나오는 것 보고 개토할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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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 2학년때 집에서 뛰어다니다가 티비 책상 모서리에 부딪혔는데 너무 아파서 거울을 봤더니 이마 한 가운데에 구멍나서 피가 줄줄 난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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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모차인지 뭔지 애기 앉혀놓는 기구같은 것에 앉아있었는데 창문밖에서 왠 여자둘이 머리끄댕이 붙잡고 소리지르며 싸우던 장면. 아마 할머니와 어머니였던 걸로 추정하고 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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