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디언(영국) 기사 (6월 22일 오후 3시 32분 게재, 영국 현지시간**) 원문 번역
*한국 시간 : 6월 24일 오전 12시 32분 (자정에서 32분 경과)
파트 1에 이어서 계속 원문 번역을 올림.
10. 우크라이나의 다른 곳에서 러시아는 수요일 아침에 우크라이나에서 두 번째로 큰 도시인 하르키우(Kharkiv)에 대한 포격을 재개했다. 화요일, 올레 시네구보프 지역 주지사는 러시아의 민간인 시설 공격으로 하르키우 지역에서 최소 15명의 민간인이 사망했다고 말했다.
11. 우크라이나가 러시아군을 진압한 후 일상으로 돌아가고 있던 이 도시(하르키우)는 러시아가 도시에 대한 또 다른 공격을 가할 것이라는 우려가 키이우(Kyiv)에서 커지면서 지난 주에 최악의 러시아 포격을 경험했다.
12. 수요일에, 우크라이나 군은 전략적으로 중요한 러시아가 통제하는 즈미이니 섬에서 러시아 방공 시스템, 레이더 설치 및 차량을 파괴했다고 말하면서, 월요일 즈미이니 섬에 대한 공격에 대한 자세한 내용을 제공했다.
13. 러시아 국방부는 우크라이나군을 (즈미이니) 섬에 상륙시키기 위한 것이라고 주장한 우크라이나군의 공격을 막았다고 주장했다. 러시아군은 성명을 통해 "공격이 실패하자 적군은 즈미이니 섬 상륙을 포기할 수밖에 없었다"고 밝혔다.
14. 미국에 기반을 둔 Maxar Technologies(막사르 테크놀로지)가 제공한 위성 이미지는 화요일에 즈미이니 섬의 전체적인 모습을 보여주었으며 섬의 남쪽 끝에 있는 건물에 손상이 보이고 여러 곳에서 초목이 불탔다.
15. 한편, 우크라이나는 수요일 두 대의 무인 항공기를 사용하여 우크라이나 국경 근처 로스토프주의 주요 러시아 정유 공장을 공격한 혐의를 받고 있다. 공장 관계자는 성명을 통해 "로스토프 지역 서부 국경에서 발생한 테러 행위의 결과 무인 항공기 2대가 노보샤흐틴스크의 기술 시설을 공격했다"고 밝혔다.
16. 수요일 아침 소셜 미디어 영상에는 화재 폭발이 일어나기 전에 우크라이나 국경에서 불과 5마일 떨어진 정유소를 향해 드론이 날아가는 모습이 담겼다. 친러시아 분리주의자들은 또한 "우크라이나 방해 공작원들"이 러시아가 점령한 흑해 항구 도시인 헤르손 외곽의 한 도시의 모스크바 지명자에 대해 "실패한 암살"을 계획했다고 비난했다.
17. 러시아 국영 기관 타스(TASS)는 현지 치안 부서를 인용하여 체르노바예프카 마을의 수장인 유리 투룰레프(Yuri Turulev)가 자동차 폭탄 공격의 결과 가벼운 부상을 입었다고 말했다.
18. 헤르손에서의 파르티잔 전쟁의 범위는 점유된 지역에서 흘러나오는 정보가 거의 없어 측정하기 어렵지만, 최근 헤르손에서 러시아 군인 및 러시아군과 협력하기 위해 편을 바꾼 우크라이나 관료들에 대한 여러 공격이 보고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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