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성장의 극에 달한것 같은 주인공 서은현이 응용절기로 비상비비상천(非想非非想天) 이란걸 휘두르지만,
최종보스 미래왕의 최종절기를 아주 잠시 파훼하는게 전부고 별 의미는 없었다는 묘사
최종보스, 미래왕 운명상제 홍범구주는 주인공主人公, 가장 높은 도를 얻은 존재.
비상비비상천(非想非非想天)은 불교 용어에서 온 개념인데
불교 용어대로면 저 상태에선 욕계와 색계의 거친 생각에선 벗어났지만,
그렇다고 아무런 생각도 없는건 아닌 미세한 생각은 존재함.
(비상-비비상)
이 위에는 상수멸진정이 있고, 그 위에 가서야 '열반'이 있어서,
열반에 달하기엔 아직 한참 남은 경지......
최종보스는 도를 깨달은 존재라 묘사해서,
저 시점의 주인공의 공격은 최종보스를 절대 넘지 못하더라.
나 이런 원전 디테일 좋아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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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텔라소라 여마왕
소설의 중심인물 주인공은 서은현인데 최종보스가 불가의 깨달음을 얻은 존재라서 최종보스가 (불교 개념에서의)주인공 | 25.11.23 17:17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