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머] 왜 더운날 걷다가 멈추면 땀이 더 날까?

[고기가 좋아]

땀을 주변 공기가 증발시켜주기 때문이다.

사람이 걷고 있다면 주변에 공기가 땀을 말려준다.

그러다 갑자기 멈추면 바람이 불지 않는 상태가 되고

신체는 아 체온이 안떨어진다고 판단하여

추가로 땀을 더 내는것

간단히 말하면

걷는 동안 = 선풍기 + 수냉

걷기 멈춤 = 선풍기 멈춤

신체 추가 수냉 가동

상태가 되는 것이다.

걷는 동안 열이 나잖아요? 할 수 있는데

컴퓨터 공냉 기능이 돌아갈때 나는 온도보다 효율이 좋듯이

걷는 동안 땀만 잘 난다면

그게 가만히 있는 것보다 더 잘 식혀주는 것이다.

그렇다고 뛰는것이랑 비교하진 말자

사람은 걷는 효율이 쩔지 뛰는 효율이 좋은게 아니다.

[하나코둘코삼코넷코]

그럼 날아다니면 되겠군

[나만정상인]

물론 뛰는 효율도 개쩔기는 한다

[고기가 좋아]

글킨하지

[57000]

비슷하게 자전거 타는것도 그리 덥진않음. 그만큼 안돌리면 타죽지만

[기아타이거즈]

어쩐지 걸어서 사무실 와서 가만 있으면 땀이 줄줄 나드라

[深く暗い 幻想]

대기권에서 열은 주로 전도와 대류로 순환하니깐....

[흔한유령]

생활 밀접하게 설명하면
더운 곳에서 걷다가 시원한 지하상가나 관공서 들어가게 되면 멈추지 말고 계속 걸어서 쿨링을 시킨 뒤에 몸이 적응되면 멈춰야 땀이 줄줄 안흐른다는 이야기

[DㆍD]

터보차도 같은 원리더라
고속으로 달리다가 갑자기 멈추면 기계는 달궈졌는데 공랭이 사라지는 것이기 때문에 작살남

[saika]

이해했음. 더우면 열을 식히기 위해서 뛰라는거구나!

[dark metter]

달리다 멈추면 죽음. 운동량이 적은 자전거도 여름에 타다가 멈추면 땀범벅이 되는데, 운동량 많은 달리기 같은경우 생각만해도 끔찍하다

[케형]

반대의 경우는 어떻게 되는 거지 겨울에 뜨거운 샤워/목욕하고 나서 나오면 땀이 많이 나는데

[도로롤로롱]

유익해용

[라_퓌셀]

런닝하면 배는 차가워지는 경험 있을꺼야.

[사용자유저]

에?... 없는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