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약스포) 에이리언: 어스에서 이해가 안가던것

[M.A. Kim]

이번에 새로 시작한 미드 '에이리언: 어스'

이 드라마의 주인공 '웬디'

사실 그녀는 사람이 아니다.

원래는 12살 정도의 어린아이지만, 암으로 시한부를 선고받음.

그리고 자기 의식을 합성 인조인간에 이식하여 살아가게 됨

즉

얘네들은 하드웨어는 성인이지만, 소프트웨어는 잼민이인 거시다.

또한 얘네들도 전부 의학적인 문제로 이 선택을 하게 되었다.

근데 여기엔 의문이 생김

시대적 배경이 2120년인데, 합성 인조인간에 인간의 의식을 이식할 기술이 있으면서, 암을 치료할 기술이 없다는것이 말이 되나???

흠.........

[파이즈]

고치지 못하는 신종 암이 발견 됐나

[타천사 요하네]

이식하는 비용 < 암 치료 비용이면 그냥 몸 갈아타야지 선택하는 케이스가 나오지 않을까

[M.A. Kim]

2120년인데, 그런 기술력이 없으려나? 지금도 중입자선이나 표적항암제 같은것이 있는데, 미래엔 더 쩌는 치료기술이 나올 수도 있고

[나인볼 세라프]

암도 진화해서 더 독한게 생겼나보지

[psydriver]

암의 가장 큰 문제 중 하나가 재발인데 이거에 대한 비용 문제일지도.

[루리웹-8329133273]

뇌 내에 형성된 자아를 디지털화 해서 백업, 복사가 가능하고,
합리적 가격으로 양산해 쓸 수 있는 인공 육체가 있다는 건...

그 인류는 기계 승천을 거의 달성했다는 이야기지. ㅋㅋㅋ

[DDOG+]

왜냐면 쟤네는 암 치료가 목적인게 아니라 인간 합성인간 하이브리드가 목적이었던거라
치료할 수 있어도 치료 안해줬을거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