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KOF) 의외로 크게 의욕이 없는 악당들

[종언의 카운트다운]

각성 오로치 팀

오로치 일족의 필두인 오로치 사천왕으로서

인류를 멸망시키고 오로치를 부활시키는 최고 선봉장 역할이지만

크리스를 제외한 나머지 둘은

'어차피 남아도는게 시간인대 언젠가 날 잡아서 하면 되지 지금 굳이 해야겠어?'

하는 애매한 스탠스다

왜냐하면 저 둘은 사회생활을 하면서 인간들의 문화에 푹 절여져있어서

자기 직업인 밴드 활동이나 패션 디자이너 활동에 집중하고 있기 때문

등교 거부에 직장이 없는 크리스는 인간 문화에 물 들여지지 않아서 적극적으로 인류 멸망을 원하지만

나머지 둘은 늘 떨떠름한 입장에

인류 멸망에 성공한 XV 엔딩에서도 

인류가 사라지니 할게 없다며 좌절함

[이치카고로시]

ㄹㅇ 15엔딩에서 얘네 악당짓 안어울린다는 생각 듬ㅋㅋ

[오리지널 제로]

땅의 힘을 자룬다는 신이 보라색 불꽃쓰는 놈을 싫어하는 이유.

자기 콘서트날에 이놈이 더 눈에 띄어서.

[종언의 카운트다운]

그래서 뉴페이스 팀 엔딩에서는 이오리 개패줬으니 만족한다 오로치 부활은 나중에 하지 뭐 하고 손털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