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머] 스승문학]"밑빠진 독에 물을 채우는 법을 아느냐"

[WokeDEI8647]

"음...잘 모르겠습니다." 

"물을 독에 부어넣는 것이 아니라, 물에다가 독을 넣으면 되는 것이다." 

"오호...!" 

"그리고 나 또한 내 저수지에 그대를 넣어 채울 생각이니라." 

[전국악당협회장]

거 쉬벌 스승이란 작자가 적당히 꼴릿하셔야지!

[미하엘 세턴]

"스승님의 저수지는 너무 깊어 제가 빠져나오지 못할까 걱정됩니다..."

"그렇다면 내가 너의 세상이 되겠다."

[WokeDEI8647]

캬 ㅅㅂ 21세기의 두보가 여기 있네

[깨닫지도어리석지도못해떠도는구천]

어찌 송사리가 대해에서 살아갈수 있겠나이까.

어찌 너 자신을 작은 고기라 여기느냐.
어느 고기건 그 시작은 작았으니
그 결과가 멸치가 될지 참치가 될지는
네 하기 따름이니라.

[소린이광광우러욧]

[深く暗い 幻想]

- 그 밑 빠진 독을 물에 빠트릴 때, 무슨 생각을 했던?
- 그건.....그냥 던졌습니다
- 나도 너라는 밑 빠진 독을 내 마음 속에 던졌을 뿐이여

[좀비거북이]

달마 오랫만이네

[이족보행오망코]

그러나 제자는 남근은 존나게 크구 두꺼웠다

[마스터base]

으읏 스승님 저는 아직 안나온단 말이에욧

[푸어곰]

이것도 아예 장르화 됐냐고ㅋㅋㅋㅋㅋㅋㅋㅋㅋ

[성1기사 호드릭]

(스승께서 너른 마음으로
이 불초한 제자를 거두어 주셨으니
그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서라도,
언제나 절차탁마해야-)

음, 이미 확실하게 세워두었구나

[베이로모]

헤으응 더이상은.. 밑이 빠져나갈거 같구나아아ㅏㅏ

[루리웹-0503283258]

이건 제자도 반했다ㅋㅋㅋㅋㅋ

[신차원벨]

스승:찰때까지 싸면되느니라

[인생 내리막]

어푸어푸 스승님 저기 스승....님

[빵긋웃자]

스승님 물에서 닭냄새가 너무 심하게납니다

[Walker Frankie]

[한바레]

제자 : 언젠간 스승님을 제 마음속에 고히 담아두고야 말거에요

[루리웹-1733389792]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