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니/만화] 마크로스) "그래서 어떻게 우주에서 노래를 전했나요?"

[녹차백만잔]

바사라 "어 형이야. 넥키 바사라."

바사라 "형이 기타로 발키리 조종하는 음악 변태이긴 해도 우주에서 소리가 안 전해지는 건 알아."

바사라 "그래서 건포드로 적 아군 할 것 없이 스피커 포트 박아주고 노래했어."

??? "엥 근데 후반가면 어깨에 존나 큰 부스터 메고 다니잖아요?"

??? "우주에서 맨몸으로 날아다니는 원시 고대 외계인한테 노래 들려줬잖아요?"

바사라 "그건 음파가 아니라 컨버터 한번 거친 초차원 에너지야."

바사라 "드래곤볼은 원기옥으로 눌러 죽이지만 형은 진짜로 원기를 주는 거라고."

바사라 "형이 들쳐 메고 다니던 거나 마개조 시트가 장식으로 보였어?"

??? "그치만 노래나 들으라며 전장에 개입하고 느닷없이 낙엽 먹는 광인인데 진공 정도는 가볍게 무시할 것 같았다고요!"

그렇다. 정말로 의외지만 마크로스 7은 우주를 좃으로 본 적이 없었다.

바사라가 존나게 파격적이라 설정이 잘 안 보일 뿐이다.

출처 : https://macross2.net/m3/macross7/vf-19custom-booster.htm

[Lapis Rosenberg]

산보고 비키라고
노래하던게 제일 광기더라

[자위곰]

엣 근데 다이너마이트에선 고래랑 노래할 때...

[녹차백만잔]

1. 본편에서 있던 일로 존나게 강력한 무림고수가 돼서 컨버터가 무의미해졌다.
2. 저래보여도 시트가 컨버터였다.
3. 다이너마이트 제작진이 고증보다 가오를 챙겼다.

개인적으로 1이 답이라고 주장해봅니다.

[새누]

이미 기계는 의미없는 수준의

[E캔두잇]

무적의 설정: 극중극

[NICE-BAD-GUY]

처음 고래와 조우할때 썻던 구형 발키리도 그 발키리를 썻던 고인이지만 당시 가수였었던 인물이 고래에게 노래를 들려주려고, 커스텀된 발키리였음. 그리고 두번째 고래를 조우하려 했을때. vf19에 우주에도 들릴 수있는 스피커 시스템이 있음.. 물론 노래하기에 적합하지 않은 스피커 시스템이며 작중에서도 바사라가 노래를 할때 이상하게 나오기도 함. 이 스피커 시스템은 작중에서 고래사냥을 하는 밀렵단들에게서 경고와 단속을 위해서 혹은 프로토 데빌룬에게서 저항을 위해 달아놨던 것일지도 모름. 그리고 개인적으로 고증보다 가오를 더 챙겼다고 생각되기도 함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