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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머] 한국사에서 거의 언급 안 되는 국가.jpg [132]






2025.07.30 (17:3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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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뭘 알아야 언급이라도 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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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합족장사회'라서 국가취급하기엔 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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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고 아니고를 떠나서 실존 했는지부터도 왔다갔다함 진짜 기록이 저게 다 수준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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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에서 모르는 게 있을 데 아는 척했다가 큰일 난 사람들 많이 봤음 그 사람들도 아는 척 안한 게 진국
(IP보기클릭)202.14.***.***
저 땅을 일원적으로 다스린 나라라기 보다는 그냥 고조선 남쪽을 싸잡아 '진'이라 부른거니. 삼한마냥 소국들이 난립해 있는 상태에서 가장 강한 나라 하나가 나머지에게 제한적인 영향력을 행사하는 정도일 가능성이 높겠지
(IP보기클릭)175.112.***.***
신라면 이전에 진라면이 있었다 이건가 ㄷㄷ
(IP보기클릭)106.101.***.***
기록이 안 남아있으면 쩔수없긴한데
(IP보기클릭)125.1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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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합족장사회'라서 국가취급하기엔 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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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테이위드미
국가고 아니고를 떠나서 실존 했는지부터도 왔다갔다함 진짜 기록이 저게 다 수준이라. | 25.07.30 17:40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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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존을 안 했는데 고조선은 왜 저기 점령 안함? | 25.07.30 17:42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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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컨디션 고구려도 못한 게 한반도 남쪽 점령인데 고조선 가지고 어떻게 함? | 25.07.30 17:43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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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구려때는 신라 백제 있었잖아 | 25.07.30 17:44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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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 통치 범위에 한계가 있어서 그런게 아닐련지 | 25.07.30 17:44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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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가 존재하지 않는다는게 무주공산이라는 말은 아니니까 부족들은 있었겠지 | 25.07.30 17:44 | | |
(IP보기클릭)106.101.***.***
한강 이남 내려가는게 쉽지 않거든 | 25.07.30 17:44 | | |
(IP보기클릭)125.183.***.***
준왕이 위만한테 털리고 진국에 망명해서 마한이 되었다 는 기록 있지 않나? | 25.07.30 17:44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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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국이 없더라도 사람들은 모여 살았으니깐 | 25.07.30 17:44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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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당시 서해안 지형보면 넘어가기가 별로 좋지않음 | 25.07.30 17:46 | | |
(IP보기클릭)220.70.***.***
ㄴㄴ후한서에선 준왕이 한반도로 내려와서 마한을 박살내고 '한왕'을 자처했다고 함. 이후 준왕 자손이 끊긴 뒤 마한 사람들이 진왕을 세웠다고 써있음 | 25.07.30 17:48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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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라가 무한정 커짐? ... | 25.07.30 18:52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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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저 땅에서 신라 되고 급속발전한거 보면 뭔가 있음 | 25.07.30 19:28 | | |
(IP보기클릭)118.235.***.***
복합 족장 사회는 중앙집권화가 되지 않았다뿐이지 정치 체제가 없는 건 아닙니다. 당연히 복속시키려면 저항이 있을텐데 그 저항을 이겨낼 가치가 없는 땅이었더는 거지 ㅋㅋㅋ | 25.07.30 19:59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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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화면안에 우리집 있음.. 황룡사지탑에서 걸어서 1km 거리라서.. | 25.07.30 21:57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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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분 전환 하러 산책 가기 좋겠다 | 25.07.30 23:18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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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골: ㅇㅈㅅ ㅋㅋㅋ | 25.07.30 23:58 | | |
(IP보기클릭)211.195.***.***
고조선일 때는 기후적으로도 굳이 저기가 그렇게 어마어마하게 매력적인 땅이 아니었음. | 25.07.31 01:29 | | |
(IP보기클릭)121.157.***.***
스타도 일단 빌드업 하고 멀티하잖아... | 25.07.31 06:50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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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님 신라시대 삼? | 25.07.31 20:55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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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뭘 알아야 언급이라도 하지
(IP보기클릭)118.235.***.***
역사가 기록이 안된 걸까 아니면 전부 지워 버린걸까? 나는 모름 | 25.07.30 17:41 | | |
(IP보기클릭)220.70.***.***
실전된거지. 삼국시대 기록조차도 삼국사기 아니었으면 답 안나올 정도니깐 | 25.07.30 17:42 | | |
(IP보기클릭)118.235.***.***
그래서 국물요리 먹을때 진국이다 그러잖아 | 25.07.31 09:08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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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5.07.31 09:16 | | |
(IP보기클릭)112.216.***.***
뭔가를 남기긴 했을터인데 워낙 전쟁이 많았던 땅이라.. 다 실전되었겠죠 ㅋ | 25.07.31 09:47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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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록이 안 남아있으면 쩔수없긴한데
(IP보기클릭)118.235.***.***
(IP보기클릭)202.14.***.***
저 땅을 일원적으로 다스린 나라라기 보다는 그냥 고조선 남쪽을 싸잡아 '진'이라 부른거니. 삼한마냥 소국들이 난립해 있는 상태에서 가장 강한 나라 하나가 나머지에게 제한적인 영향력을 행사하는 정도일 가능성이 높겠지
(IP보기클릭)172.56.***.***
(IP보기클릭)220.70.***.***
선사 시대 라는 말 자체가 '역사에 적혀지기 전' 이란 뜻이라서 그건 아님 | 25.07.30 17:42 | | |
(IP보기클릭)118.235.***.***
하은주 이전 역사면 선사시대인가? | 25.07.30 22:32 | | |
(IP보기클릭)114.30.***.***
국가라고 하기 보다 중국이 자기네들 외엔 다 오랑케라고 하듯이 고조선 남쪽 지역에 사는 사람들을 뭉뚱그려서 `진`이라고 표현했을지도? | 25.07.30 22:47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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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라가 최대 기원전 2천년 정도인데 동시기에 고조선도 있었고, 진국의 정보가 거의 없긴 하지만 청동기 시대로 보는데 선사시대는 아니지.. | 25.07.31 09:42 | | |
(IP보기클릭)118.235.***.***
그니까 하은주 이전, 역사가 아니라 신화로 들어서는 시대 | 25.07.31 09:51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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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급예정이냐고 ㅋㅋㅋㅋ | 25.07.30 17:45 | | |
(IP보기클릭)124.56.***.***
이거 좀 괜찮았다 ㅋㅋㅋㅋㅋㅋㅋ | 25.07.30 23:20 | | |
(IP보기클릭)175.112.***.***
신라면 이전에 진라면이 있었다 이건가 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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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매, 진순으로 싸우다 망한듯 | 25.07.30 17:50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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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에 약간매운맛 나옴 | 25.07.30 23:55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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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에서 모르는 게 있을 데 아는 척했다가 큰일 난 사람들 많이 봤음 그 사람들도 아는 척 안한 게 진국
(IP보기클릭)218.156.***.***
워낙 자료가 없으니; | 25.07.30 17:43 | | |
(IP보기클릭)61.85.***.***
아는 척 하는 순간, "그래? 그럼 자료 들고와봐"하고 3초 내에 털릴 테니깐 ㅋㅋㅋ | 25.07.30 17:51 | | |
(IP보기클릭)112.216.***.***
일단 한국 사학계 + 중국, 일본이 눈에 불을 켜고 증명할테니 ㅋㅋㅋ | 25.07.31 09:49 | | |
(IP보기클릭)118.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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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가 아니었다면 한반도 남부를 ‘지배’했었다는 말도 사실 맞지 않음 그냥 신석기와 청동기에 걸쳐있던 원주민들이 그냥 살던것뿐이지 | 25.07.30 17:44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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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것도 애매한게 저쪽 인구가 북방 세력에게 밀려나면서 세력권이 점점 내려가고 좁아지다 일본으로 넘어갔다는 가설도 있음 | 25.07.30 19:42 | | |
(IP보기클릭)220.94.***.***
(IP보기클릭)11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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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보기클릭)222.237.***.***
전라남도에만 고인돌이 2만개나 있슴^^ | 25.07.30 17:46 | | |
(IP보기클릭)175.125.***.***
(IP보기클릭)220.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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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보기클릭)125.180.***.***
한반도 내 거의 모든 고인돌이 피라미드보다 나중에 생겼다는 게 참 신기함 ㅋㅋ | 25.07.30 22:28 | | |
(IP보기클릭)106.101.***.***
애초에 현생 인류자체가 아프리카에서 시작해서 동쪽으로 움직인 흐름이다보니 아프리카에서 가장 근접한 이집트쪽 문명이 압도적으로 빠를 수 밖에ㅋㅋㅋ | 25.07.31 05:36 | | |
(IP보기클릭)61.43.***.***
(IP보기클릭)180.65.***.***
... ? ... | 25.07.30 18:54 | | |
(IP보기클릭)121.144.***.***
동시기 유물 출토 된걸로 볼때 청동기 시대였다고 하므로 우가우가는 아니지... | 25.07.31 10:13 | | |
(IP보기클릭)61.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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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보기클릭)118.235.***.***
운석 떨어지고 아예 근처도 안 간걸까... | 25.07.30 23:38 | | |
(IP보기클릭)121.144.***.***
동시기 청동기 유물은 많이 나오는데 '진국'이라는 국가가 있었다는 명확한 증거는 없으니까... 청동기를 사용하고 있었으니 국가가 있긴 했을건데 중국 문헌 빼고는 나오는게 없다가 현재까지의 학설.. | 25.07.31 10:15 | | |
(IP보기클릭)183.103.***.***
(IP보기클릭)219.240.***.***
고고학 발견이야 있는데 꺼무위키 마냥 國자 붙일 수준은 절대로 아님. | 25.07.30 17:49 | | |
(IP보기클릭)115.23.***.***
전 국토 다 갈아 엎고 찾으면 조금이라도 나올순 있을텐데 그러질 못하니까. | 25.07.30 23:22 | | |
(IP보기클릭)121.144.***.***
동시기 청동기 유물들은 많이 나오고 있고 중국문헌에도 나오니 국가가 있었을것이라는 추측은 할 수 있는데 그게 국가가 존재했다는 확실한 물증은 아니니까. | 25.07.31 10:16 | | |
(IP보기클릭)220.118.***.***
(IP보기클릭)211.234.***.***
천안에서 목지국이 삼한 전체를 통제하긴 했는데 주나라와 신성로마제국 비슷하게 소수의 영역만 직할령이고 나머지는 영주들이 소국이루며 살던 붕건제 국가였음 이러합 영주국 가운데 백제가 목지국 무찔렀는데 진한과 가야를 완전히 복속시킬 권위와 힘은 없어서 따로 놀게된거고 | 25.07.31 04:04 | | |
(IP보기클릭)219.240.***.***
(IP보기클릭)1.217.***.***
(IP보기클릭)219.240.***.***
제대로 된 부족명이나 있었을지 모르겠다. | 25.07.30 17:48 | | |
(IP보기클릭)59.19.***.***
그래서 진국은 그냥 부족국가연합이라고 보는게 많지. 이마저도 이후 마한/변한/진한로 쪼개지고. | 25.07.30 17:52 | | |
(IP보기클릭)121.144.***.***
청동기가 아니고? 이것저것 찾아보니 진국이 있었을 것으로 추정되는 시기는 청동기 시대라고 하던데? 청동기를 사용한다면 적어도 중심이 되는 국가는 중앙집권 체계를 갖추고 주변 부족국가들을 지배하는 일종의 봉건제 체계처럼 존재했을 가능성이 크다고 봄. | 25.07.31 10:18 | | |
(IP보기클릭)211.178.***.***
기원전 3세기 전후의 남한 지역에 대해 이야기 하는건데, 근처에 중국과 고조선 같은 발전된 문명이 있었기에 저시대 남한지역에서도 영향을 받아서 제사용 청동 검이나 거울, 금속 화살촉이나 거푸집 유물들도 나오긴 하지만 그 숫자와 종류가 극히 적고 제한적임. 대부분은 완제품이 선진국들에게서 소량 수입되었고 모방 제작 시도를 어설프게 시작한 단계로 봄. 그 시기 남한지역에서 발굴되는 농기구나 무기 등 실생활에 사용되는 도구 유물은 간석기가 절대 다수이고, 주거지 형태도 반지하 움집 형태, 발견된 거주지 유적들 중 제일 큰 곳들도 인구 추정치 수백명 규모에 불과해 도시라고 부를 수 없을 정도로 취락들의 크기도 작고, 권위있는 지배자가 존재했다는 증거인 왕궁이나 대형무덤 같은 시설의 유적도 발견된적 없음. 입증 가능한 선에서 신석기 부족국가 수준을 전혀 벗어나지 못했고, 이 단계에서는 니가 말하는 "중앙집권을 갖추고 주변국들을 지배하는 봉건 국가" 수준의 권위를 형성하는건 불가능함. 그 수준에서 최대한 큰 정치체라고 해봐야 서로 거의 대등한 수준의 수백명 단위 부족국가들 몇십개가 느슨하게 모인 연맹체가 한계임. 동시기 중국이나 고조선 영역에서 발굴되는 도구 유물이나 거주지 유적 형태와 비교하면 차이가 현저함. 이미 전국시대에 접어들어 청동기는 물론 철기 유물이 잔뜩 쏟아져 나오고 문자 기록도 풍부한 중국이나, 중국보단 못하지만 풍부한 금속 유물과 대규모 도시 취락지의 흔적, 중국과 직접 외교나 무력 충돌까지 한 기록으로 그 시기에 이미 초기 왕정 수준에 도달했다는 증거가 충분한 동시기 고조선 같은 수준이 아니야. 민족주의적 시각에서 막연하게 긍정적으로 상상하는것과 달리 남한 지역은 일본이나 매한가지로 매우 늦은 시기까지 문명의 변두리였음. | 25.07.31 11:11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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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보기클릭)118.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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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도 일본어설이던가? 다른 건 몰라도 문법의 유사성을 지적한 부분은 꽤 인상깊었지 어쩌면 도래인계의 선조격 되는 민족집단이었을지도 | 25.07.30 18:20 | | |
(IP보기클릭)39.120.***.***
(IP보기클릭)118.1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