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들고 싶어했지만
결국 본인 대에서 모두 끝내기엔 역부족이었단 거임
손권의 일생을 보면 그 모든 인생이 황제가 제대로 집권할 수 있는 국가와
사람이 살 수 없었던 곳을 어떻게든 개발해서 살곳을 만들려고 했다는 것임
하지만 그건 손권의 수명이 평균보다 길었음에도 불가능했다는 것
그 정도의 변혁을 거칠려면 당연 주변인의 도움도 중요한데
오나라는 뭐다? 호족중심의 국가다.
최후 파트너 육손또한 손권의 신하지만
동시에 호족대표로서 손권의 뜻에 완벽하게 부합할수 없던
입장상 결국 같이 갈 수 없던 인물이었음
어찌보면 위치나 원한관계를 따져도
조조와 순욱보다도 더더욱 파멸이 예고된 사이였음
그래도 손권이 한 짓이 아예 의미가 없던 건 아니었던지
손권대에 시작한 비단사업, 무역, 개발등의 여러 국가 사업은
나중 시대에 빛을 보게 됨,
뭐 아쉬운건 그게 손권이 바라던 손씨의 것은 아니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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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치와 외정 모두를 극도로 섬세히 다뤄야 하는 상황에서 자국보다 비대한 화북국가를 상대로 둔 채로 최소한 국가의 기반이 후대로 이어질 수 있도록 승계까지 했다는 점에서 손권의 군주로서의 역량은 최소한 보장된다고 봐도 무방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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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찌보면 유비와 대비되지 시스템을 고칠세도 없이 죽게된 유비는 제갈량이라는 인물에게 의지해서 어떻게든 나라를 잇게 만들었지만 국가 역량이 부족해서 천천히 삭아갔고 반대로 인물에 의지하기 보단 어떻게든 손씨에 의해 흘러가는 시스템으로 정비해서 후계를 이었지만 나라가 체급은 유지해도 궁정내부에 칼바람이 불었으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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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찌보면 유비와 대비되지 시스템을 고칠세도 없이 죽게된 유비는 제갈량이라는 인물에게 의지해서 어떻게든 나라를 잇게 만들었지만 국가 역량이 부족해서 천천히 삭아갔고 반대로 인물에 의지하기 보단 어떻게든 손씨에 의해 흘러가는 시스템으로 정비해서 후계를 이었지만 나라가 체급은 유지해도 궁정내부에 칼바람이 불었으니까. | 25.07.25 01:55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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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치와 외정 모두를 극도로 섬세히 다뤄야 하는 상황에서 자국보다 비대한 화북국가를 상대로 둔 채로 최소한 국가의 기반이 후대로 이어질 수 있도록 승계까지 했다는 점에서 손권의 군주로서의 역량은 최소한 보장된다고 봐도 무방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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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 개발된 지역에 국가 사업인 비단이 있고 촉에 비해 손권은 사람이 살기 척박한 볼모지에서 국가건설을 하기위해 해야할게 많았다는 뜻일뿐 위치와 건국이념상 국가역량을 북벌에 쏟아야 했던 촉에 비해 다른 것도 신경쓴 부분이 있는 오가 더 개발&사업적인 면모도 있음 본문만 봐도 손권을 찬하려고 적은거니 너무 삐뚤어지게보지 말아주길 | 25.07.25 10:00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