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머] 삼국지)유비는 까랑 빠 둘다 미치게 만드는 존재임

[진리는 라면]

이 악물고 뭔 여포급 쓰레기로 까내리거나

반대로 무슨 로망덩어리로 만들어서 실책을 지나치게 감싼다거나.

그냥 비판 기준치나 옹호하는 기준치가 각자 극단적임.

옹호하는데 기록에 대한 여타 약점 여부는 의식하지 않는 경우도 있고

반대로 깐답시고 옹호적으로 보일 기록도 그냥 빼버리는 경우도 있음

뭐 한가지는 분명한게. 지나친 신격화에 대한 반발감이라고 까는 경우가 있는데

반대로 유비 폐급 낙인 찍은 역사가 없는 것도 아니라 그렇게 띄워주는 것도 아니라고 볼 순 없음

적당적당한 군주로 평가받은 적이 없고 극과 극을 오가니까.

걍 조조 손권 옆에 나란히 놔뒀음 좋겠다. 어차피 총합하면 거기서 거기라고 느끼는게 너무 많으니까. 

[리프트본]

일단 그 난세에 공상과도 같은 가치를 진심으로 최대한 수호하려고 했다는 부분에서부터 확실히 난놈은 난놈 맞음.

[진리는 라면]

정확히는 퍼포먼스로서 위선을 잘 활용한건 맞지만, 익주에서 벗겨졌던지라 유비에게 그러한 수호의지가 끝까지 갔을까는 불확실함.

여타 군주들보다 약탈에 대한 기록이 적은건 자랑이 맞지만,

유비가 그렇게 위선적인 가치를 지킬려고 열 올렸을지는 모르겠음

조조상대로 반대로 행동한다는 대사가 굉장히 인상깊긴 하겠지만.

[루리웹-1898613519]

다른건물라도 유비가 무슨 의선을 끝까지 지켰다고하는지물르겠음 관우의 대한 의리가 어떻게 선이되는지 끝나지 의리을 지킨거지

[진리는 라면]

적어도 백성을 지킨다는 그림과는 크게 멀지

아무래도 팬들이 생각하는 유비의 장점은 그래도 타군주보다 백성을 아꼈다라고 생각하는데.

웃긴게 이게 마지막 최후의 행적인 이릉의 이유가 의리였고

서로 상충됨

둘다 장점으로 가지고 있기에는 힘들긴하지. 물론 가치적으로 유비가 1위가 의리였다고 하면 어쩔수 없지만.

[루리웹-1898613519]

결국 끝까지 지킨것은 의리인데 위선을 끝까지 지켰다이러는거보면 유비가하는것은 다 선으로 치환하는것같음 의리=선이 아닌데

[진리는 라면]

내가 일전에 썼든 유비는 인권보호투사가 아닌데 그렇게 취급하는게 문제인거지,

유비의 모습은 그 시절 보편적인 가치에게 매우 크게 벗어나진 않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