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삼국지) 연의가 후대작품인 티가 나는 부분들.

[828]

1. 장수가 조조가 추씨에  찍쩝대는 걸보고 화냈다

후한당시엔 미망인의 재가에 개방적이었다. 

열녀문까지 있는 성리학 출시 이후 태생인 나관중 입장에서 

당연히 장수는 저거로 화냈어야 하는 거였다.

2. 호로관 전투

낙양8관의 이름이 시대에따라 바뀌며 생긴 문제인데.

그당시엔 사수관이다.

3. 방천화극, 언월도, 사모

무장들이 화려한 무장을 선호했던, 

나관중 전시대배경인 수호지와  같은 맥락으로 생긴 무기인데.

보통 큰칼, 극, 모를 이용했다.

유일하게 사치를 부리는 무기라면 의외로 활대였다.

[웅히히]

호로곡에선 2세기에 지뢰쓰는데 뭘 새삼 ㅋㅋㅋㅋㅋ

[828]

ㅋㅋ지뢰나왔던가

[20년후]

그치만 청룡언월도 안 쓰는 관우는 상상이 안 가는걸

[828]

나관중이개쩌는거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