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머] 오징어게임3) 결말까지 보면서 많이 들었던 생각(스포)

[민트붐]

주요 캐릭터들이 살자가 너무 많음

데스게임 장르에서 참가자의 살자도 분명

플레이의 일부이고 서사를 위한 수단이기도 하지만

5번째 6번째 게임이 모두 높은곳에서

떨어트리는 게임이라

얘도 살자로 떨어지고 쟤도 살자로

떨어지니까 제발 좀 그만 떨어져라 하는데

마지막까지 떨어지고 끝.....

그리고 인간적으로 마지막 게임이

오징어게임라고 하는건 좀....

[퍄퍄고]

게임할때 메인 빌런은 없고 쩌리들밖에 없으니 데스매치가 아니고 그녕 정리하는 느낌이었지

[인권없는인권위]

시즌2가 완결성이 부족했어도 게임 디자인이 직관적이고 보는 재미도 있었는데
시즌3에 등장한 게임들은 창의성이 너무 없었고 긴장감을 조성해 줄 덕수 같은 캐릭터도 없다보니 지루했음.
거기다 시즌1과 달리 유명한 배우들을 캐스팅해 놓고서는 정작 그 배우들을 활용하는 방식이 너무 실망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