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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ngiChorok]

야명인 夜冥人
야명인이란 구울을 가리키는 고려어 명칭인 야명귀과 인류 사이에 걸친 자들로 야명귀의 특징은 강력한 힘과 높은 속도.빠른 재생력과 고통을 느끼지 못하는 특징을 가졌고 야명귀 특유의 심장 코어화를 가졌지만 인간처럼 이성을 유지하는 존재들을 가리킵니다.

이들은 주로 사살한 야명귀들의 혈액을 직접 주입하거나 마시고, 목을 압박하고, 코를 통해 산소를 주입하여 뇌로 바이러스가 전송되지 못하게 한 뒤 숨만 붙은 상태로 3일 동안 방치된 뒤에 탄생하며, 매우 강력한 병사로써 기능합니다. 주된 특징으론 눈이 빨갛게 변하고 전투를 시작할때 온몸에 열기가 달아오르며 가열되고, 혈관이 매우 붉게 빛납니다.

다만 야명인들은 주기적으로 아침.점심.저녁을 꼬박 챙겨먹어야 하는데 이는 야명귀 특유의 허기짐을 뇌로 전송을 못하게 차단했지만 야명인이 되는 순간부터 영향을 받기에 아침.점심.저녁을 꼬박 챙겨주지 못하면 그대로 야명귀가 되어버려 끔직한 일들이 벌어지기 때문입니다.

대구울기관인 중추야명귀사는 이러한 사실을 인지하고 있으며 주기적으로 전투식량을 풍족하게 먹도록 쥐어주거나, 숙소에서 엄청난 식사를 대접하여 야명인들이 야명귀로 변하지 않도록 조치해주고 있습니다. 다만 식사량에 대해서는 고려왕국에서도 말이 많은데 중추야명귀사에선 걍 배부르게 먹일 것을 방침으로 정한 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