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장르소설)개인적으로 판소보다가 하차하고싶은 순간이 있워요

[환가비]

동방의 ~로 시작해서 무협식이름으로 되는 새로운 인물이 나올 때.. 일단 등장인물이 근엄진 유형에 사극투 무뚝뚝한 성격으로 나오는건 확실시되고 재미가 반감되는 스토리라인으로 이어지는 경우가 많아서 개인적으로 많이 안좋아하게 되는것 같워요

판타지배경이면은 요술 나오지말고 검과 마법만 나오면은 좋겠다는 생각이 들어요

[노비양반]

오리엔탈 뽕은 옛날부터 잘 먹혔는데

[노비양반]

근데 나는 판타지에서 오리엔탈 나오는 건 좋은데 무협풍은 별로고 차라리 일뽕도 휘두르는 게 더 나음

[환가비]

그런데 의문이 드는게 동방이 메인인 소설에서 판타지 중심의 인물 나오는건 못보았는데 반대는 넘모 많은것 같워요 왜인지 궁금하긴해용

[노비양반]

장르소설 쓰던 작가들이 보고 자란 게 일뽕 홍콩영화뽕 많이 들어간 시기에 나온 작품들이니까 그렇지
던전앤 드래곤 같은 거에도 카타나 들고 설치던 게 어제 오늘 일이 아님

[Lapis Rosenberg]

몽크는 판타지에도 나오지 않냐

[키쥬]

국뽕 때문에 꼭 그렇게 동방의 나라 설정으로 껴넣는 거 꼭 있지.
살애가 일본만화치고는 일본인이 안 나왔는데 아주 막판에 살짝 나오고 끝났던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