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월탱) 멍청하고 단순한 생각만 하는 사람에게 좋은 탱크

[지라야 동인지]

티거마우스와 마우스

아무튼 몸 대고 모두를 선동해서 라인을 밀면 게임은 이겨 있음

[PleSeries]

옛날 183헤쉬 관통이 270이던 시절엔 마우스 뺨이 그렇게 찰졌는데

[지라야 동인지]

사실 270이면 어차피 마우스 각 줘야 되니까 별로 문제는 없었을텐데
진짜 문제는 헤시 메커니즘과 고폭탄 딜이었으니

[PleSeries]

마우스가 아예 딜 안할생각으로 각 유지하면서 들어오면 되긴 하는데 183있으면 그거 맞기 싫어서 다른애들이 호응을 안해가지고

[지라야 동인지]

차라리 내가 맞아주는거 보고 조지러 같이 오는 애들은 양반이고 게임 할줄 아는 애들인데
보통은 물량이 우리보다 없어야 들어오고 탄 빼줘도 안 들어오는 머저리들이 더 많은 듯

[PleSeries]

근데 뭐 그시절은 장갑, 화력 인플레 이전 시절이라 t57 있는거 아니면 183 탄 뺐다고 들어가도 183이 한두놈은 더 조지고 뒤지던 시절이라

[지라야 동인지]

난 183 나오기 직전에 한섭 있던 시절에 접고
이후엔 4005 나오고 헤시 230인가 지금
관통력 너프 먹은 시절에 다시 복귀해서 그런가 무섭진 않더라
물론 무서운 애들은 철갑 헤시 번갈아가며 잘 쏴서 차고 보내더라
난 이슬이가 제일 싫어

[블로키]

티거 마우스라는게 나왔나했는데 골탱이구만
접은지 좀 됐더니 몰랐네

[지라야 동인지]

영원히 몰라야 하는 것 중 하나긴 함
옆스커트 없는 이백 차체에 마우스보다 단단한 포탑 달아주고 대신 해치 달아버림
근데 속도는 더 빠르고 민첩하니까 이게 낫더라

[phyhyo]

약점 아는 애들한테 들이대면 맛있는 고기방패.
글구보니 183 채권탱으로 팔던데 질러볼까ㅡㅡㅋ

[지라야 동인지]

330 못 막게 마우스 포탑 각 제대로 못 재면 이거 탈 자격이 없다고 하는 사람들 많은데
약점 아는 사람은 포방패에 꽂아 넣어서 답이 없는데도 이백 포탑 버프할 때도 얘는 뭐 없더라
방어력도 데미지나 연사력도

[phyhyo]

포탑 각 빡세게 줘도 요즘은 고관통이 많아서 도탄각 안 나면 그냥 맞아야 됨.
밀고 들어갈 때 같이 따라와주면 되는데 안 따라와주면 그냥 따끈한 쥐포구이 되는거임

[지라야 동인지]

천판 넘게 타면서 경험하는건
헤비라인 최대의 주적은 구축이랑 안 따라오는 아군인거 같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