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바람의나라클래식) 주술부캐 10일차 후기

[화이트북극곰]

용무기 이벤트 절반밖에 못즐겼지만 부캐 프리패스권으로선 완벽했음

미친 성능때문에 마지막 수령일인 수요일엔 자다 깨서 23시 58분에 받아서 최대한 영끌도 해보고.

일부러 지존찍고 경팔한 이후 최대한 경치통 모으면서 뻐겨봤는데, 촙지존에 마력만 사서 피통이 5천대 이다보니 불안하긴 하더라

그냥 체력 사면 되는걸 왜 굳이 경험치 모아서 해봐야지 했는지는 나도 잘 모르겠음. 뭔가 그리 하고 싶었고

어젠 진짜 아침 6시부터 바람켜서 식사시간 빼고는 거의 하루죙일 갈아넣은듯. 스샷에 보이는 경치통 24억중 20억이 어제 하루만한거

용무기 끝나고 현타 심하게 올줄 알았는데 그래도 2방 술사라고, 생각보다 느려서 답답한 느낌은 없더라. 격 안터져서 딜레이 되는거랑 비슷한 속도.

지금 순마 3.0 이고 20억 미리 쟁여놨으니 60억만 더 하면 한방술사니까 그거 찍고나면 다시 탄력 받을듯. 

이 이상 찍어도 극진 몇방컷 그 이상으로는 뭔가 바뀔거 없을거 같아서 일단 마 1만 40억씩 팔아볼까 생각중.

본캐 명인은 25/22라 마력 3만만 더 올리면 칼승컷인데, 왤캐 하기가 싫은지 참;;

담주에 일본 나오면 숲지대가 촙 술사한텐 좋다던데 어떻게 할까 고민중이긴함.

[Heaven’s Place]

정상화 되기전에 룹사냥 너프먹고 생명 배우기전에 자무주로 왕퀘하던 시절이 있어서인지
주술사 왕퀘로 의외로 월아검, 용무기 없어도 할만한 느낌듬.
그래도 주말에 마나 1천씩 올리는 정도로만 하는데 20억씩 하는거 보면 대단한듯

[화이트북극곰]

깐부 격수가 있다지만 항상 약속시간에 맞춰서 만나고, 흉가 빈곳 찾아다니고, 주말 같은 피크 시간대는 일부러 몇시간 전부터 만나서 사냥하고 등등. 뭔가 퇴근하고도 일정마냥 머릿속에 계획 짜두고서 해야했는데 주술 왕퀘하면서 하고싶을때 내 맘대로 하다가 말았다 할수 있으니 너무 좋았음. 시기도 적절했던게 깐부 격수도 리밋 걸려서 같이 해봤자 마력만 올려야 했던 상황이었고. 일본 업뎃되면 리밋 좀 풀어주면 좋겠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