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보통 우크라이나 전쟁에서 드론 글 올라오면 두둘뭉실하게 재밍으로 대응해야 한다는 반응만 올라와서 한 번 올려봄.
재머는 켜놓기만 하면 되지만 안티드론 건은 계속 조준을 해야해서 생각보다 써먹기 힘들다
드론이 쓰는 주파수는 영상 주파수랑 조작용 주파수 2개로 나뉜다. 둘은 대역대가 크게 달라서 재머 1대로는 한번에 한곳만 걸 수 있다.
보통 영상 주파수를 재밍해도 좀 화질이 안좋아질 뿐이다.
조작용 주파수가 살아있다면 드론병들이 화질구지되는거 감안하고 그냥 쓴다. 어차피 보일거 다 보인다.
그래서 러시아군은 아예 화면이 끊기는 수준을 재밍을 걸기도 한다.
그래서 최근에는 재머 여러개로 두 주파수 모두 재밍을 걸어버리는 추세다.
요즘 드론은 연결이 끊기면 재밍 권외 고도로 올라가서 신호를 다시 잡도록 프로그래밍 되어있다.
자폭드론은 눈에 보일 정도로 다가오니까 보병 선에서 재밍을 걸 수 있지만 관측용 드론은 너무 높이 있어서 보병따리들 선에서 잡는게 불가능하다. 그래서 관측되어도 그냥 그러려니 한다.
자폭드론은 종말유도 단계에서 재밍이 제일 많이 걸리는데 이를 AI로 대체해보려고 시도도 했다. 비슷하게 재머 권외 고도에서 투하하고 유도는 AI한테 맡기는 스마트 폭탄도 있다.
근데 결국 광섬유가 짱이더라. 러시아군이 광섬유 드론 쓴다고 뉴스에 나왔는데 사실 우크라이나군도 진즉에 쓰고 있었다.
현재 우크라이나군이 쓰는 관측용 드론에는 적외선 카메라, AI를 이용한 표적선정, GPS와 카메라 영상 데이터를 이용한 지형지물 분석, 자동비행 기능이 들어간 군용 UI가 적용되어 있다.
아예 드론만 역탐지하는 드론팀도 있다. 드론 신호를 탐지하는 트래커를 달고 날아다니거나 아예 적진지 부근에 투하하고 온다.
1차 출처 : https://x.com/renkun870/status/1866477375296258507
2차 출처 : https://gall.dcinside.com/mgallery/board/view/?id=war&no=4189030&exception_mode=recommend&page=1
1차 출처에 대한 개인적 평가 :
일본인이라서 그런지 미디어에 욱일기가 들어간 패치가 좀 있음.
다만 이 시점까지 남아있는 의용군들은 보통 찐이고 우크라이나에서 훈장까지 수여 받은 것으로 보여지기 때문에 해당 트위터 계정에 풀고 있는 썰들은 어느정도 신빙성이 높다고 보여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