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사회생활) 부의를 하려는데 무슨말을 하며 줘야할지 모르겠음.

[여기선정규직]

같은 팀인데

업무 연관성이 없어서

3년만에 오늘 첨봄.

부모상 치르고 떡돌리신다고

사실 모르는 사람인데 왜해? 하고 안했는데

해야할거 같더라고

근데 1주일 전 일인데 지금에서야 통성명도 안한 사이인데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네.

그냥 카페로 보내고 늦었지만 힘내시길 바란다

늦었지만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이런식으로 라도 인삿말하면서 부의하는게 나을까?

어렵다

차라리 그냥 끝까지 안하는게 맞을까??

[드롭펀치]

그냥 통장으로 직접 쏘면 됨. 말 붙일 필요도 없고.

[드롭펀치]

글고 솔직히 3년만에 처음보는 사람일거같으면 부조할 필요 자체가 없다고 생각함

[드롭펀치]

아 잘보니까 벌써 일주일 전 일이라고? 그럼 더더욱 보낼필요 없음;

[Le_Olis]

이미 상을 치룬거면 굳이...?

[Le_Olis]

장례식장을 찾아간거면 모를까 상 끝나고 부조금 주는건 이제와서야 싶긴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