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유게이(돼지)가 겜을 하다가 허기짐을 느낌
2.다이어트용으로 사둔 곤약젤리를 '1개' 먹었다 (매우 중요)
3.만약 곤약젤리를 2~3개 먹었다면 입맛도 버리고 배도 불러서 그냥 쳐잤을텐데
1개만 먹어서 괜히 입은 더 심심하고 당연히 배도 더 고파진다
4.아주 적은 양의 간식을 먹는다 (절망의 징조)
하필 갖고 있는게 살짝 맵고 짜고 달달하기까지 한 시즈닝 범벅 라면땅이다
당연히 입맛은 환장하게 돌고 이정도면 거의 다윈상 급이다
5.일단 물을 겁나 들이킴 (희망의 불씨)
어떻게든 넘겨보려고 차가운 물로 배를 채워본다 하지만 화장실 한번 다녀오면...
6.뭘 먹을지 고민 (돌이킬수 없는)
참치김치고기볶음에 밥을 비벼먹을까
비빔냉면에 햄구이를 먹을까
쑥절편을 구워서 꿀에 찍어먹을까
대충 올리브유 범벅인 파스타를 특제고추양념과 볶아먹을까
7.메뉴 추천좀 ㅇㅈㄹ 하면서 유게에 글을 쓴다 (파국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