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메인 스토리가 별로임. 그다지 매력적이지 않음. 이클립스 나오는 스토리팩 마지막에 1편 주인공 아버지가 나왔던데 1편이 아니고 2편으로 유입된 사람들 입장에선 뽕이 제대로 차지 않고 얜 누구냐는 반응만 있을 뿐이겠지.
게다가 주인공이라는 놈은 흑마법 관련하면 급발진의 연속이라 가면 갈수록 뭥미임. 게다가 주인공이 중간에 흑화(?) 비슷한 상태가 되는데 그 때도 뭘 어쩌라는건지 모르겠더라. 스토리에는 큰 점수를 주기 어려움.
2. 이런류의 게임에서 남캐는 꽝카드가 맞음.
결국 전작 해본 사람 말고는 여캐들 꼴리는 컷씬 보고 유입 되는 걸테고 그게 지금 이 게임에서 가장 큰 장점이라 보는데, 안 그래도 가챠겜이고 공짜로 얻을 수 있는 재화도 게임을 하면 할 수록 적어지는 느낌인데 이런 상횡에서 어렵게 나은 5성이 여캐가 아니라 남캐 튀어 나오면 그 때마다 참 기분이 x같음. 이건 다른 가챠겜에서도 공통적으로 나오는 불만이라 남캐를 아예 안 내던가 가챠를 아예 나눠 버리는게 낫다. 꼭 보면 이런 게임들 중에서 남녀 같이 있으면 가면 갈 수록 여캐 내는 비중이 계속 더 높아지고 남캐는 아예 안 내는 경우가 많음. 이렇게 같이 내놓았으면서 계속 가면 갈 수록 한쪽을 유기 할거면 처음부터 안 내는게 맞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듬.
3. 전투를 빨리 끝내야 할 것 같은 느낌이 강하게 듬.
이 게임 특성인지 모르겠는데 전투를 1~2턴 안에 끝내지 않으면 장기전이 되던가 귀찮은 상황이 일어날 확률이 높더라. 그냥 빨리 필살기 쓰고 초장에 전투를 끝내는게 나을 것 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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