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친러 미국인 매국노인 러셀 벤틀리(64)가 4월 8일 실종된 것 맞음
2. 그가 러시아군에 납치된 것 맞음(아내의 증언, 아래에 적을 동료의 탄원)
2-1. 참고로 미국 뉴스사이트인 데일리 비스트에 따르면 그가 도네츠크에서 손상된 건물의 사진을 많이 촬영했다고 하는데, 현지 러시아군 눈에는 이것이 일종의 스파이 활동으로 비춰졌을 수 있음
3. 사망한 것 맞음(러시아 언론인인 시모냔의 보도)
4. 매국노 맞음
5. ㄱㄱ 당했는가? -> 우크라이나 언론인이자 믿을만한 정보를 잘 물어오는 유리 부투소우의 텔레그램에서 공개된 내용. 다만 러시아군은 '데도프시나'라고 불리는 영내 가혹행위가 만연한 것으로 유명하고, 우크라군 포로나 스파이 행위자에게 가혹한 고문(성폭행을 포함한)을 가한다는 사실이 여러 번 확인되었으므로 완전히 가능성이 없는 것은 아님
관련 기사:
https://www.chosun.com/international/international_general/2023/08/03/6V2LSE6YKZARDPN3LA57HT426I/6. 러셀 벤틀리의 동료가 그를 납치한 러시아군을 비난하며 그의 조속한 석방을 요구하는 영상 메시지를 올림 -> 벤틀리의 납치사실 증명
ㄱㄱ 관련은 우크라이나 언론인 피셜이므로 사람에 따라 믿고 못 믿고가 발생할 수 있는데(아무리 신뢰도 높은 언론인이라 할지라도), 그 외 사실은 전부 교차 검증 가능한 사실임
참고로 그의 시신은 참수된 상태로 여권, 권총, 신용카드, 지갑 등과 함께 4월 14일에 이미 발견된 상태였음
몸뚱이 쪽 시신의 상태로 미루어 위 우크라이나 언론인이 ㄱㄱ설을 주장했을 가능성도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