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 폴아웃)의외로 베데스다는 뉴베가스를 뭉갠적 없다

[진리는 라면]

4편에 꼴통 브라더후드랑 (사실 이건 3부 아웃캐스트로 은연중 묘사한적 있지만) 팩션 시스템

몇몇 퀘스트는 오마쥬 하거나 뉴베가스 인물 이야기 나오면서 뉴베가스에서 3편 퀘스트를 패러디한 황무지인의 생존 비결 스킬북이 다시 4편에 나오는등 딱히 뭉갠적은 없음 영향 받은 면모가 오히려 강하지

다만 4편 스토리가 후진것을 보듯 

얘네가 써먹어도 뭔가 대충 쓴 듯한 느낌이 강하고 

구울 야생화 설정은 뉴베가스 라울 테하다 퀘스트 엿맥이는 내용이라 설정을 내놓을때 크게 고려함이 없다는 게 큼

즉 뉴베를 무시했다기보단 베데스다 자체가 근본적으로 설정을 대강 짜거나 그 때 이야기 전개용으로 넘기는 경우가 많음

안 그러면 4편 스토리가 로봇 인권 단체가 당당히 팩션 한축을 담당하고 내가 세운 정착지를 레이더가 되서 썰어먹는 이야기가 메인 컨텐츠가 될리가 없잖아 시ㅂ발

[kronet]

누카월드 : ㅎㅎ

[사라다이]

폴아웃 자체가 설정이 고무줄 처럼 왔다 갔다 해서.

뭐만 하면 '아 그건 서부고 요기 동부는 달라' 이지랄 하는 놈들이기도 하고.

슈퍼 뮤턴트가 대표적으로 그렇게 암튼 다름 시전했던걸로 기억함.

그냥 애초에 설정이 그리 빡빡하게 굴러가는 놈들이 아니였던것 뿐.

[제옥아]

야생 구울화도 딱히 엿 먹이는 건 아니지

[진리는 라면]

써먹기 따라서 라울 재출연의 기회도 될 수 있으니 나쁘진 않긴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