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 서머슬램
당시 숀 마이클스는 크리스 제리코와 대립 중이었는데
숀 마이클스는 각본상 은퇴를 시사하며 아내 레베카와 함께 링 위에서 새그먼트를 진행하고 있었다.
이에 크리스 제리코가 등장하더니 숀 마이클스를 은퇴시킨 남자가 크리스 제리코라는 것을 인정하라며 조롱하기 시작했다.
이후 크리스 제리코는 각본상 레베카를 공격해야 했는데
'때리는 척'만 한다는 것이 실수로 진짜로 때렸던 것.
숀 마이클스는 이때 매우 분노했고 크리스 제리코도 실수 때문에 어안이 벙벙한 상태였는데
상황이 끝난 뒤 숀 마이클스는 백스테이지로 돌아오자마자 크리스 제리코에게 쌍욕을 갈겼다고 한다.
물론 크리스 제리코도 실수한게 맞아서 숀 마이클스와 레베카에게 정중히 사과했는데
레베카는 진짜로 성인 남성 레슬러에게 맞아서 입술에 멍이 든 상태였지만
크리스 제리코의 주먹은 솜주먹이라 괜찮다며 넘겼다고 한다.
한때 레슬링 업계의 악마라 불리던 망나니 약쟁이를 갱생시킨 생불의 멘탈...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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굴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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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가 국기를 겁탈하던 망나니가 지금은 NXT 수장이라니 사람일은 알다가도 모르겠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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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리코는 지금은 덥덥이가 아닌 애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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벨훼골
제리코는 지금은 덥덥이가 아닌 애우 | 24.04.11 17:00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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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그렇지...그럼 미국 레슬링계! 로 정정 | 24.04.11 17:01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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굴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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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스터너 맞았던가? ㅋㅋ | 24.04.13 09:02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