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머] 의사파업 근황[오리진 천룡인 프로젝트]

[갓트루참얼티밋여신블랑]

이새1끼들 진짜로 지들이 하늘에 설 생각인가

[ㅌㅀ]

우리가 하늘에 서겠다.(등신들)

[하나만 해]

이번 정부가 총대 메고 감행했으니 끝까지 가보자ㅋㅋ

[루리웹-4281044423]

팩트: 사직서 수리 안해주고 있는건 법 위에 선 복지부다

[초전도히어로즈오브스톰]

당한게 있어서 그런거 이분 잘 하시는데..

[우유콘푸라이트]

이미 하늘에 선거 같은데

[0079]

그냥 이번 기회에 슈퍼 컴퓨터 A•I로 닥터 머신 만들자.
어차피 환자들을 돈내는 기계로 아는데 치료도 기계가하면 되겠네.

[루리웹-0105900765]

정부의 서포트라고 받지않고서야 저러기도
힘든디

[조선족의중국몽]

진지하게 의사 인원 확대는 여야 안가리고 '전국민들의 소원'인데 지들이 어찌 할 수 있을거 같음?
막말로 정권 바뀌면 의사 정원 확대 그냥 넘어 갈거 같음?
전 정부는 의사 정원 확대 보더 더 강한
'공공의대' 만들어서 의사의 공무원 화 할려고 했는데 ?
니들이 설령 기적을 이르켜서 이번 정원 확대 막아내더라도
그건 언발의 오줌누기다
과연니들이 국민들의 염원을 거스를 수 있을거 같아?

[Limesis]

다수가 동의한다고 반드시 옳은 것이라 할 수는 없지.

[조선족의중국몽]

반드시 옳은건 아니지만
님은 눈치좀 챙겨야할듯

[Limesis]

'의사 죽여라' 카타르시스에 도취돼서 의료수가나 건보재정 파탄 따위는 생각 안하는게 눈치 챙기는 것이라면. 나는 안챙기겠음.

[루리웹-4281044423]

닉값ㄷㄷ

[아?루?]

의사가 공무원인 영국에서 1년에 의료 대기로 12만명 사망하는 건 알면서 하는 이야기인가 궁금하네..

[조선족의중국몽]

ㅇㅇ 전정부가 그걸 할렫다가 말았지 그건 너무 부작용이 썌거든

[조선족의중국몽]

그래서 돈은 그대로 잘 벌 수 있게 인원 확대로 할려는데 얘네는 그것도 싫다 이거임 ㅋㅋ

[아?루?]

어차피 출산육 개박살 나서 가만히 둬도 학령인구 중 의사 비율은 2배 그리고 그 이상으로 알아서 올라감

산업 역군도 아닌 100% 내수 서비스 산업군인 의사는 굳이 늘릴 이유가 없음

영국이든 다른 나라들이든 의사를 철저히 라이센스 관리하는 이유는 육성 인프라 문제와 육성 인원의 질 관리도 있지만, 애초에 생산 가능 인구 중 거기에 인력을 필요 이상으로 공급할 필요가 없기 때문에 조절 하는 것이기도 함

[1q1q6q]

내가 이 사안 잘 몰라서 궁금한건데. 왜 레지던트들 앞세워서 파업하는거임?
이렇게 하면 망하면 전공의 꼬리짜르기, 성공하면 공은 다 협회장 이런 사람들이 가져가잖아.
즉 후배들 고기방패세워고 싸우는 비겁함 아님?

[조선족의중국몽]

어 ㅋㅋ 후배들한테 니들 앞장 안서면 족보 안알려준다 등등 협박할듯 ㅋ

[아?루?]

의료계 햐향 평준화가 되면 개원 생각 없는 현 전공의 레지들이 가장 예비 피해자기 때문임

이공계라고 교수랑 대학원생이랑 스타트업 창업자랑 취업한 엔지니어랑 다 입장이 같을 수도 없고 다른 집단이 시킨다고 그대로 할 리가 있겠음?

그거랑 똑같지.

[1q1q6q]

[오난]

의대 정원 늘려서 실질적으로 의사수가 느는건 한 10년쯤 후니까

대충 오십대 넘어가는 의사들은

그건 남이야기라는 거임

[암흑Matter]

전공의=미래의 의사+현직 노예
미래에 경쟁자 늘어나서 제일 피해 입을 애들이 전공의고
현재 제일 굴려지는 애들도 전공의이고
의사들은 이미 선점 중이라 굳이 몸빵할 필요없지

[1q1q6q]

[1q1q6q]

[금산사]

의약분업때도 ㅈ까고 병원 문 열던 개업의들 많았음
의협이 매출 작살난건 책임질수도 없고
비급여 장사 자신있는 양반들은 수가가 어쩌든 저쩌든 실비보험 보상이 어쩌든 신경안쓰니까

[아?루?]

ㅇㅇ 애초에 가장 먼저 ㅈ되는 건 지금 현재 필수과 지원해서 전공하며 환자 보던 전공의들의 미래지, 의사 타이틀 단 레이저싸개들이 아님.

직군의 하향평준화는 그 직군 내 바닥부터 먼저 박살내니까.

[야쿠모 첸]

재들 다짜르고 새의시들로 다시넣자..

[비겁한]

그럼 위료 그멍이 너무 커져서 [보건복지부 장관]이 수리하지 말아달라고 했을껄?

[루리웹-719126279]

지금은 구멍이 안큰가?

[비겁한]

메울 수 있는 구멍이 그냥 구멍이 되는거니까 저런 ㅂㅅ들이라도 없는거보단 있는게 죽는 사람이 덜 나오니까
수리하지 말아달라고 한건데 본문에서 주장이 뭐지? ㅋㅋㅋㅋㅋㅋ
저건 죽을 일 없으니 정부 상대로 이겨서 본격적으로 천룡인 가즈아 상태같음 ㅋㅋ

[아?루?]

지금 당장 하고 있던 필수과 전공의들도 때려치는데 이후에 그 자리 들어갈 사람이 있겠음?

직군 내 상대적 열위는 그대로에 병원에서 찬밥 눈칫밥 대우, 교대 근무, 의료 리스크는 똑같은 상황에서 연봉만 내려가는 건데.

직군 전체 대우가 하향평준화 되면 거기서도 힘든일은 더욱 기피 대상이 되고 (이 돈 받으면서 이런 일까지 해야 하나?) 당연히 그 직군에서 일이라도 덜 힘든 곳으로들 가겠지.

이공계 무너질 때 대학원부터 무너진 것도 같은 이유지. 굳이 거기에 시간과 돈을 들일 가치가 없으니까..

[루리웹-719126279]

맨홀뚜껑이 없다고 그 위를 보자기로 덮는건 구멍을 메운게 아닙니다
저걸 치우고 맨홀을 드러내는건 구멍 확대조차 아니야

[비겁한]

재들이 있으면 살 수 있을 사람도 있으니 하는말이지 썪은부분 도려내지 말라는 소리가 아니다
니 생각이랑 다른 재들 옹호하는거 같지?

[루리웹-719126279]

쟤들이 있으면 살 수 있는 사람이 어딨어?

[비겁한]

의사 없어서 죽은 사람은 죽을 운명이여서 죽었겠냐?

[루리웹-719126279]

쟤들은 영원히, 혹은 자기들이 이길 때까지 의료공백을 안메울건데 왜 계속 의료인력 취급함?
게임 끝날 때까지 덱에 있는 카드는 없는 카드다
아니면 뭐 덮어놓고 '사람살리게 쟤들한테 항복하자' 이런거냐?
저걸론 의료공백을 못막는다니까?

[아?루?]

다들 필수과 안 하려는, 없어도 되는 의사면 전부 사직해도 문제가 없었어야 하는 거 아님?

근데 사직하니 문제가 터진다는 건 필수과 하던 분들도 전공 포기하는 상황 이라는 거 아님?

본인들 좋아지는 개혁이면 왜 사직을 하겠음?

동네마다 가득한 레이저 싸개들은 여전히 잘만 출근 하는데?

[루리웹-719126279]

의료공백이 언제 생긴거냐면
쟤들이 파업을 시작한 때가 아니라
쟤들이 의료면허를 손에 넣은 때 시작된거야

[비겁한]

니 자작시는 블로그에 쓰시구요
파업하기 전에 의사일은 했을거 아니냐고
일침에 뇌가 녹아서 자기 의견이랑 다르면 의룡인 끄나플이지

[비겁한]

이건 또 뭔소린지 모르겠네
그게 의사 정원 늘리는거에 지랄하는 의룡인이랑 뭔 상관이야

[비겁한]

보건복지부 장관이 너무다 빠가사리라서 사직서 수리하는거 연기 해달라했겠냐

[루리웹-719126279]

뭐? 보건복지부 장관? 레임덕을 넘어서 데드덕이 예정된 정부의?

[아?루?]

그 의룡인들이 필수과가 아니라면 전공 그만둔다고 의료 공백 발생도 없었어야 하는 거 아니냐는 거지.

의료 행위 그만 둔 사람이 이제까지 병원에서 환자 돌보던 전공의들, 그리고 그들 그만두고 현장에서 갈리다 손 든 일부 교수들 말고 실제로 누가 더 있나? (의협 회장의 개원의도 동참한다 타령은 웃기는 소리지.. 아무도 참여 안 할..)

대체 필수과 좋아지는 일이면 왜 필수과 전공의들이 때려치냐고 ㅋㅋ

[비겁한]

뉴스보고 왜 그럴까 생각을해봐라 인터넷만 보는 커뮤 망자야
나도 파업한 새끼들 가냥 적었음 좋겠다

[비겁한]

듣가론 자기 개인병원 차리는데 쪽수 늘어나면 드버는 돈이 줄어드니까라는 카더라가 있더라
애초에 사람 늘리는게 파업할 이유가 되냐?
의협 ㅂㅅ인건 커로나때 드러났잖아

[아?루?]

애초에 필수과들은 개원의가 있지도 않음

심장외과 뇌외과 개인 병원 들어본 적 있나 생각해 보면 답 나옴

필수 의료 늘어나게 하려고 하는 정책이라는데 그 필수과 하던 사람들만 때려치고 있는게 현 상황임

[비겁한]

난 의협 ㅂㅅ짓을 기억하고 있어서 정당한 이유가 있어서 하는거 같지 않음
정치 프로파간다 같아

[아?루?]

조금만 이성이란 게 있다면 왜 필수 의료 좋아진다는 정책인데 그 필수과 전공하던 전공의들이 왜 때려치고 왜 개원의들은 남일 보듯 하는가? 좀 생각해 봐.

개원의들은 애초에 3차 병원급에서의 필수과를 담당하는 의사들이 아니거든.

애초에 증원 자체가 죽창 나눠주고 총선 표 받으려는 정치쇼야. 필수 의료 패키지 어쩌고는 일단 지른 후 나중에 미봉책으로 급조 중인 상황이고.

그걸 몰랐음?

[비겁한]

암만봐도 그런거보다 어디 정치 새력이랑 결탁해서 현정부 나쁜놈 만들기로ㅜ보여서
그리고 그게 환자를 죽여서까지 저 지랄을 해야하는건가?

[아?루?]

거꾸로 생각 해 보라고.

그만 두는 의사들이 필수과랑 관계 없는, 없어도 되는 의사들이었으면 전원 사직을 했어도 의료 대란은 없었어야 맞겠지? 근데 아니네?

즉 필수과 하던 사람도 때려치게 하는 정책이란 말임

그런데도 이 정책이 필수과 의사들을 위한 정책이라고 생각함?

그리고 뭐, 앞으로 증가된 정원의 후배(?) 의사들은 전공 포기하로 떠난 선배들과 다르게 필수과를 잘 채워줄 거고? 왜?

그리고 반대로 개원의나 소위 레이저 싸개들 중에 이번 사태 때문에 의료 중단한다는 사례 본 적 있음?

왜 일까?

이번 정책이 현 개원의들 꿀통 깨는 게 아니라 그 필수의료 하려던 사람들 이래도 할 거냐고 죽창 꽂는 거기 때문임

[아?루?]

애초에 목적 자체가 총선용 표팔이 용도의 죽창 나눠주기 + 의료 민영화 밑밥 깔기 이 두 가지 였기 때문임

[비겁한]

그거 때문에 사람이 죽었고 걔들이 발표한게 암만 생각해도 그것 때문에 한게 아니잖아
국민100명이 죽으면 굴복할꺼라니 그러는데

[비겁한]

인원 수 늘어나는게 민영화랑 무슨 상관임? 점점 주장이 이상해지는데

[아?루?]

다시 설명해 줄게.

그만 두는 의사들이 피부 미용 레이저 싸개들이었으면 전원 사직을 하든 말든 환자들에게 크게 문제 될 일이 없었겠지?

근데 이렇게 문제가 되는 건 그 의사들이 필수 의료 하던 사람들이라 문제가 되는 거잖아?

넌 필수 의료를 위해 진행된다는 정책이 그 필수 의료 하던 사람들도 때려치게 한다는 게 이해가 됨?

[비겁한]

그 필수 의료를 하는 사람들이 때려쳐야지 정부가 지들이 하는 말을 들어서야잖아
그 사람들이 그만 두는 이유에 정당한 이유를 부여하고 싶어하는거 같은데
그게 환자들이 죽어가는거랑 무슨 상관임? 인질극하는 범죄에 가까운 짓 아닌가?
그런거까지 정당화할 수 있을정도로 정당한 행위라고 할 수 있는건가?

[아?루?]

그러니까 계속 똑같은 질문 하게 하는데, 필수 의료 부문 좋아지는 정책인데 왜 필수 의료 전공에 사람들이 몰리는 게 아니라 다들 사직하냐니까?

이거 답을 스스로 좀 찾아봐봐 한 번.

[비겁한]

스스로 찾아봐도 이번 파업 사태에 정당상이 안보여니까 그러는거잖아?
현 사태가 정당한지 스스로 생각을 해봐
내가 의산태 니들이 어쩔거야? 이런걸로 밖에 안보이는데
쟤네들 주장은 쪽수 늘리는거 취소하고 정부는 굴복하라 밖에 없어
합의점도 없는데 무조건 의사편들라고? 속된말로 의룡인에게 머리 깨진걸로 보임

[아?루?]

아무리 생각해도 모순 아님?

자기들 좋아지는 일인데 자리 붙들어야지 왜 사직을 해?

의사들이 대우를 좋게 해 주면 그만 두는 이상한 사람들의 집단이라는 게 아니라면 말이지.

걍 이 정책이 그나마 너덜하게라도 돌아가던 필수 의료 부분을 완전히 조져 주는 정책이라서, 그나마 하던 사람들도 때려친 거라고 이해 하면 모든 게 아다리가 맞아 들어가게 됨.

[아?루?]

내가 보기엔 니가 정부의 총선 표팔이용 죽창 정책에 머리 깨진 걸로 보이는데 ㅎㅎ

[비겁한]

결국 정부 반발심리 같은데

[비겁한]

뭐야 북에서 서식해야하는 놈이 여기서 우쭐거린거였네

[.308_is_best]

민영화 단계 중에 하나가 의사 인건비 하락이기 때문. 정확히는 헤게모니가 의사에서 보험사/플랫폼으로 넘어가야 하는데, 그쪽에선 비용의 최소화를 위해서는 인력 풀 확보/인건비 하락이 필수적임.

다른 필요한 절차들은 대부분 끝났거나 진행중이고... 지금 의사 늘리는 게 민영화때문이다!! 라고 곧장 이어지진 않지만 지금까지 하던 게 있으니까.

공공기관이 환자 의료기록을 민간보험사에 이미 팔았고
의료행위가 플랫폼에 종속되기 쉬운 비대면진료도 풀었고
공공의료 강화한다고 공공의료원 민간위탁한다 하고
대형병원들 분원을 지방도 아닌 수도권에 6000병상 넘게 허가해준 다음 "아 앞으로는 복지부장관 허락받으세요. 물론 지금까지 확정난건 신뢰보호때문에 취소 못함ㅋ" 하고
좀 더 있는데 이건 북으로라...

그나마 하나 실패한 게 영리병원 개설 시도인데... 앞으로는 어찌될지 모르지. 그 최대집도 의협 후보시절에 당연지정제 폐지하자 하다가 당선되고 난 다음 제주도에서 영리병원 생긴다니까 가서 반대하고 그랬음. 근데 이번 회장은 북으로 갈 사안도 있고 해서...

[.308_is_best]

"민영화 단계 중에 하나가"☞"민영화에 필요한 단계 중 하나가"

[아슈트카]

개업의가 미쳣냐 파업한다고 누가 돈 주는 것도 아니고 강제성 있는 것도 아니고 ㅋㅋㅋ 진짜 현실 감각 제로네. 진짜 의사 말고는 아무 것도 모르는구나.

[루리웹-8577837415]

너무한다진짜

[비겁한]

저건 본보기로 죽여야겠는데 파업한 의사 중에 100명만 죽이면 굴복하겠지

[루리웹-4784872503]

의사들 무슨 빽이라도 있나? 정부랑 맞짱 다이다이 승부를 뜨네. 저러면 정부에서 아, 예 저희가 잘못했네요. 죄송합니다~ 라고 하면서 머리 숙여 줄줄 아나. 체면을 엄청 중요시하기에 절대 정부에서 머리 숙일 일이 없을 텐데. 하물며 윤정부라면 더더욱. 오히려 더 강하게 압박할 거 같은데 대놓고 의사집단이 싸움을 거네. 그렇다고 국민들이나 언론을 자기 편으로 만든 것도 아니고, 완전 적으로 만들어 놓고. 의사들에 대한 국민 여론이 어떤지 모르는 건가.

지금 이 사태만 놓고 보면 국민들은 정부 편임. 정부가 머리 숙일 이유가 전혀 없음. 오히려 의사집단이 정부 체면에 먹칠을 하고 있는 중.
절대 안 숙이지 ㅇㅇ

의사집단은 자기 무덤을 자기 스스로 파고 있네 .

[조선족의중국몽]

그리고 쟤네들 착각이 이번 정부만 어찌 잘 버티면 끝날 줄 알고 있음 ㅋㅋ
이건 여야 구분없이 한 마음 한뜻인데 ㅋㅋ

[루리웹-719126279]

빽이 있는것처럼 구는 이유는
빽이 있기 때문입니다

[이웃집토토리]

저출산으로 인원 줄여야 하는 건 교사 외엔 없는데...
의사는 오히려 저출산이랑 같이 동반되는 고령화 + 여태 증원 안 해온 여파가 합쳐져서 대량 증원이 오히려 필요한데 그건 쏙 빼놓고 자기들 유리한 방향으로만 얘기하려고 하네;

[아?루?]

학령 인구 개박살 나서 어차피 현 정원 유지만 해도 생산가능 인구 배출 인원 중 의사 비율은 자동으로 2배로 늘어남

그 저출산 고령화 시대에 부족한 건 의사만이 아녀..

그리고 의사는 국가 경제에 돈 벌어오는 게 없는 100% 내수 서비스 산업임

굳이 필요 이상으로 육성 할 필요조차 없음

[잡채만세]

의료관광 이라는 단어가 버젓히 존재하는걸 보면 100% 내수 산업이라고 보긴 어렵지 않나?

[神算]

그 "필요"의 기준이 뭐냐가 문제겠죠.
현재 의사 입장이 기준이면 지금도 많다 아예 의사를 더 줄이자가 되는거고.

[아?루?]

의료 관광은 일부 미용에나 좀 있지 산업이라 부르기도 어려울 정도로 얼마 되지도 않음.

현 의료법과 건강 보험 체제 하에서는 그게 어렵거든.

저들은 애초에 의료의 산업화, 그를 위한 영리병원, 의료 민영화가 목적이고, 이번 대란도 거기에 한 걸음 나아가게 하려는 하나의 단계일 뿐임

[아?루?]

솔직히.네이버에 병원 치면 널린 게 의원이고 병원인데 이 중 10중 1명씩만 접고 종병으로 돌아가도 아무 문제 없어짐

근데 그게 안 되는 이유는 이제까지 우리나라 3차 병원들이 소수 교수 + 다수의 전공의 (대학원생) 들로 굴리는 체제가 너무 공고했고, 그게 싸고 빠르게 많이 치료한다는 한국식 건보 의료 체계에 잘 맞아서 정부도 눈 감고 있다 보니 전임의 (포닥) 자리 대우가 파리 날리는 개원의보다도 떨어지고 병원에서도 적극 채용을 안 했기 때문임. 딱 시스템 버틸 정도만 뽑아서 교대로 굴려 먹었지..

이국종 교수가 아주대랑 싸우다 쫒겨나듯이 권역 외상 센터장 은퇴한 것도 그 이유고.

[모루모름]

시험난이도를 올려서
합격자 조절하는줄

[정모대사]

부지런히 비추 찍히는거보면 백수된 (전)의새들이 열림히 왔다갔다 작업하는거 같긴해. 백수들이

[tessar]

뭐여 의협에서 루리웹에도 알바품? 수능 점수 조금 차이나는걸로 뭔 의료집단 하향평준화 드립을 치고있어

[神算]

은근히 하향 평준화를 기정사실로 하는거 좀 보기 안좋긴 하네요.

[웃는남자2]

지금 돌아가는 꼴을 보면 지금 이 정권에선 의사가 이길 공산이 높음. 문제는 그러게 되면 좌우 모든 정권에서 의사들의 땡깡을 억누르지 못했기 때문에 그 다음 어떤 정권이 들어서도 과연 이 문제를 건들일 수 있을까 하는거지.

[더덕더덕더덕]

위에서 부터 하나하나 본보기로 영구면허 정지 같은걸로더가 협박식으로 해줬음 좋겠음

어떤 대통령이라 할지라도 그래도 국민 대표로 뽑힌 사람인거고
그사람보고 사과하라고 할정도인데
심지어 사과하라고 하는 애들이 사람 목숨 살려내는 직종인데 그 자리 두고 튀어나온 사람들 아님?
남은 사람들만 뼈빠지게 일하다 과로사도 했고

진짜 너무하다고 생각함

[아?루?]

레이저 싸개들은 아무도 안 그만 두던데?

3차 병원에서 필수과 하면서 환자 돌보던 전공의들이 전공 그만 하겠다고 하는 건데?

필수 의료 위해서 하는 정책이라는데 후자들이 그만 두는 게 이상하지 않음?

조금만 생각 해 봐도 뭔가 거꾸로인거 같지 않음?

[더덕더덕더덕]

이상하니까 문제라고 생각함
지금 나조차 암환자라 치료 예약 한거 제대로 받을수 있을지 걱정인데
그래도 의대 정원은 무조건 늘려야한다고 생각함
의사들도 과로사로 죽는사람이 있고
큰 대형병원은 교수나 전공의나 제대로 못쉬니까 인력늘려서라도 여유시간을 줘야하는데
탈주해서 오히려 더없어지고

그리고 레이저 싸개라고 해서 뭐 그만둬야할 이유라도 있는것도 아니고
그리고 의대생 모집한다고 해서 전부 다 피부과 갈수있는것도 아님 자리가 있어야 가는거지
오히려 그만두는쪽이 이상한거지
필수과인데 탈주해서 사람들 치료못받고 있는거잖음
그럴꺼면 제네바 선언같은거 아예 하질말던가

[아?루?]

지금 사직하는 사람들이 피부과 성형외과 전공의들만 있음?

정말로 필수과가 좋아지는 정책이면 왜 탈주하겠음?

안 좋아지는 정책이니 대학원 과정과 같은 전공 과정 포기하고 사직하는 거지.

필수과 좋아지는 거면 너 같은 환자들 돌볼 과에서 사직하는 게 아니라 지원이 더 늘어나야 정상 아니겠음?

인력을 늘린다고 실제 의료 현장에 사람이 늘어나는 거랑은 별개의 문제임

당장 간호사만 해도 엄청나게 배출 늘렸는데 종합병원 인력 부족은 심각함

왜냐? "증원 봤지? 너 아니어도 올 사람 있어" 때문임

간호사 의료 행위에 지급 되는 건강 보험 수가 비용은 고정 되어 있어서 배출 인원 늘린다고 같은 일에 사람을 더 고용해서 쓰지는 않기 때문임.

고용 증가는 커녕 외려 딱 시스템 유지 될 만큼의 지원은 유지 될 정도까지 대우를 최하단으로 내려버리는 게 시장의 원리라는 거지.

돈 되는 분야가 아니니깐.

[더덕더덕더덕]

근데 그건 일반 회사원도 마찬가지 아님?
오히려 심하면 더 심했지 그냥
자기 앞길 보장받을라고 의사들이 앙탈부린다는 소리로밖에 안들리는데?

[헬리시안]

우리나라 의대정원이 2006년부터 현재까지 3058명으로 계속 유지 되어 왔는데 OECD39개국 중 38위로 인구대비 의사수가 엄청 적은편임.(1000명대비 2.6명 의사수) 의대 정원 증가가 모든 문제를 해결해 주지 않는것도 맞지만, 일단 우리나라 의사수 자체가 다른나라대비 무척 적은것도 사실이고 적어도 OECD 인구대비 의사수 평균인 인구 1000명단 3.7수준까지 오를 필요성은 있다고 생각함.

[아?루?]

의사 많아지는 게 목적임? 치료 빠르게 잘 받는 게 목적임?

인구 당 의사 수는 적지만 의료 접근성과 기대수명은 최상위권으로 높다는 점도 봐야지.

애초에 우리나라 의료 체계 자체가 건보의 가격 통제 하에 싸고 많이 빠르게 치료하자 였음

당장 우리보다 1인당 의사 수 많고 100% 공공의료인 영국은 작년 1년에 의료 대기로 12만명이 사망했음

[Limesis]

개인적으로는 의사 수가 그냥 많아 지고, NHS 시스템 따라갔으면 좋겠음.
그러면 주당 45시간만 근무하고, 1년에 3개월은 유급휴가로 보장받는 삶을 살 수 있음.

[헬리시안]

의료 접근성이 높다는건 수도권 한정이라는 점은 일단 깔고 말하죠. 심지어 수도권도 접근성이 높다는거지 치료를 빠르게 받을수 있는건 아니죠. 이게 문제가 되서 의사 수가 부족한거 아니냐는 말이 계속 화두가 되어왔던것이고, 그리고 난 공공의료 찬성한적 없습니다. 의사수가 oecd대비 거의 꼴지 수준이니 평균치 정도는 맞추는게 맞지 않겠나 한게 어째서 공공의료 두둔인지 모르겠네요. 그리고 영국도 oecd대비 의사수는 24위 수준으로 딱히 높은편도 아니고 의료 체계가 완전 달라서 우리나라랑 직접비교도 맞질 않죠. 그리고 저도 분명히 말했지만 의사 정원 증가가 모든 문제 해결해 주진 않는다고 분.명.히 적었습니다. 그 뜻은 특정과의 의사 기피현상과, 지방의료 붕괴가 정원 증가만으로는 해결이 안된다는 뜻입니다. 본문의 내용은 의사가 되려 줄어야 한다는 의사협회장 내용인데 현재보다 의사수가 줄어들면 치료가 빠르고 잘 받아 지지 않는다는 의미로 oecd평균급 의사수는 되야 하지 않나 애기 했던건데 그럼 의사협회장 말처럼 현재보다 의사정원이 줄어야 한다는 내용에 찬성하신다는 의미로 말씀하시는 건가요?

[Limesis]

우리나라만큼 의료 접근성 높은 나라는 일본 정도 밖에 없음돠~

[워네버체인지]

내가 하늘에 서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