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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머] 어느 유튜버가 만나 본 부자들의 특징 [48]
추천 156 조회 24215 댓글수 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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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6328949 | 유머 | 루리웹-3971299469 | 4 | 84 | 17:59 |
(IP보기클릭)39.7.***.***
개 비옥한땅에서 아무씨든 존나잘자라듯 돈이기본이다
(IP보기클릭)180.81.***.***
성취 = 유전 x 환경 왜 많은 사람들이 자꾸 하나의 축만 말하는걸까... 두 축이 둘 다 중요함
(IP보기클릭)180.81.***.***
옛날 기준에도 조막만한 자본금 하나 없이 부를 일군 사람은 없었음 현대만 해도 소판 돈이 종자였고
(IP보기클릭)147.46.***.***
'노오력'을 강요하기 위해서
(IP보기클릭)106.241.***.***
자수성가하는 자산가들은 일상이 바쁘다 그 자식들이나 여유롭게 사는거지
(IP보기클릭)125.129.***.***
옛날기준에서나 없던사람이 기업일구는게 가능하지 지금은 없이는 만들기도힘들지...
(IP보기클릭)124.59.***.***
물려받는거 빼도 돈 버는 법 같은거도 가르쳐주겠지
(IP보기클릭)39.7.***.***
개 비옥한땅에서 아무씨든 존나잘자라듯 돈이기본이다
(IP보기클릭)180.81.***.***
근데 일반적으로 환경과 유전자 퀄리티는 양의 상관관계를 가지기 때문에 그 둘을 구분하는게 점점 의미가 없어지고 있지 | 24.03.28 13:26 | | |
(IP보기클릭)122.38.***.***
이거 맞는 말임. 그나마 울나라는 아직 해방 + 전쟁 이후 오랜 시간이 걸리지 않아서 덜한데, 공교육 시대가 길었던 나라들에선, 결국 좋은 유전자를 가진 사람들이 조금씩 위로 전진해가면서 자식들은 그 혜택을 보면서 다시 더 나갈 가능성이 계속 올라가기 때문에, 한 5세대만 확실히 지나면, 가정 교육 개판이 아닌 다음에야 그외 물질적인 환경과 유전자는 상관관계가 매우 높아짐. | 24.03.28 14:13 | | |
(IP보기클릭)180.81.***.***
성취 = 유전 x 환경 왜 많은 사람들이 자꾸 하나의 축만 말하는걸까... 두 축이 둘 다 중요함
(IP보기클릭)211.235.***.***
운 요소도 같이 들어감 | 24.03.28 13:26 | | |
(IP보기클릭)147.46.***.***
빅세스코맨김재규
'노오력'을 강요하기 위해서 | 24.03.28 13:26 | | |
(IP보기클릭)211.234.***.***
그러면 '갈! 노오오오력 하라고!' 하던 지맘대로식 일침을 못하기 때문ㅋㅋ | 24.03.28 13:28 | | |
(IP보기클릭)112.144.***.***
근대 애초에 좋은 환경에서 태어난다=부모님이 뛰어난 사람이다=유전자가 좋다니까 같은 말이지 | 24.03.28 13:31 | | |
(IP보기클릭)180.81.***.***
다만 너무 옛날에는 '우수한 유전자'를 가지고 있어도 여러 이유로 제대로 된 교육을 못받는 경우가 흔했음(할아버지가 독립운동해서 쫄딱 망했거나 독재자에게 가산을 강도질 당했다거나 등). 하지만 요즘은 보통교육의 상향평준화와 복지 향상으로 (최저임금의 극적 상승 등) 교육 기회의 균등이 비교적 구현되었다고 볼 수 있으니까 요즘에 와서는 부모가 제공하는 유전자의 질과, 부모가 제공하는 환경의 질이 대체로 양의 상관관계에 있다고 할 수 있는거지. | 24.03.28 13:35 | | |
(IP보기클릭)211.192.***.***
그게 어떻게 같은 말이여; | 24.03.28 13:40 | | |
(IP보기클릭)123.142.***.***
그래야 사람들이 포기안하고 세금 따박따박 내죠 | 24.03.28 13:57 | | |
(IP보기클릭)39.7.***.***
ㅇㅇ 두 축 둘다 중요한건 맞지. 그런데 사람들이 어느 축이건간에 하나의 축만 주로 보고 있더라. 다른 축도 중요한데 말야. | 24.03.28 14:00 | | |
(IP보기클릭)180.81.***.***
원인이 되는 변인(부모의 사회경제적 지위)을 공유하고 있다고는 볼 수 있지 | 24.03.28 14:02 | | |
(IP보기클릭)122.38.***.***
운 요소는 기회를 더 가질수 있다는 이유 때문에 부자들한테는 좋은쪽으로 작용할 가능성이 훨씬 높아서... | 24.03.28 14:09 | | |
(IP보기클릭)180.81.***.***
심리학자들은 어떤 부모 밑에서 태어났느냐 자체를 가장 핵심적인 운빨 요인으로 봄 | 24.03.28 14:12 | | |
(IP보기클릭)122.38.***.***
그건 유전이니까, 아예 포함된거잖아. | 24.03.28 14:13 | | |
(IP보기클릭)180.81.***.***
ㅇㅇ그게 유전도 결정하고 환경도 60% 결정하는 킹왕짱 원인 변인으로 본다는거지 | 24.03.28 14:15 | | |
(IP보기클릭)125.129.***.***
옛날기준에서나 없던사람이 기업일구는게 가능하지 지금은 없이는 만들기도힘들지...
(IP보기클릭)180.81.***.***
생각할수록기가막힌
옛날 기준에도 조막만한 자본금 하나 없이 부를 일군 사람은 없었음 현대만 해도 소판 돈이 종자였고 | 24.03.28 13:27 | | |
(IP보기클릭)211.187.***.***
직장인도 별로 없어서 직장만 있으면 선자리 줄서던 시대가 그리 오래 안됬어? 드라마에서 부자들이 나온다고, 영화에서 다들 공주가 나온지만 그시대에 귀족비율도 거의 없었듯이 | 24.03.28 13:48 | | |
(IP보기클릭)59.12.***.***
그 옛날마자도 돈빌려서 했단 얘기가 있으니... 어느 대기업인지는 기억 안나는데, 그 큰할머니?라고 불리는 할머니 썰도 있더라. 각종 기업들에 목돈빌려주는 식으로 초기 투자해줬다는 썰 | 24.03.28 13:50 | | |
(IP보기클릭)124.59.***.***
물려받는거 빼도 돈 버는 법 같은거도 가르쳐주겠지
(IP보기클릭)106.241.***.***
자수성가하는 자산가들은 일상이 바쁘다 그 자식들이나 여유롭게 사는거지
(IP보기클릭)175.192.***.***
(IP보기클릭)175.123.***.***
(IP보기클릭)175.203.***.***
(IP보기클릭)180.81.***.***
'리스크 테이킹'의 정도가 다르지 | 24.03.28 13:29 | | |
(IP보기클릭)122.43.***.***
(IP보기클릭)180.81.***.***
요즘 은수저는 증여세 안내는 범위 내에서 자식들 통장에 일정하게 꽂아주는 식으로 상속하더라(합법). 태어나자마자 증권사 통장에 얼마 넣어주고 슨피500이나 나스닥100 구입해놓으면 개꿀이라는 논리 | 24.03.28 13:31 | | |
삭제된 댓글입니다.
(IP보기클릭)122.43.***.***
루리웹-7555241447
금융을 전혀 모르면 그게 맞지 ㅋㅋ 어줍잖은 성공 인사이트 팔이들 한테 홀린애들 수준에는 그정도가 딱맞어 | 24.03.28 13:33 | | |
(IP보기클릭)211.201.***.***
루리웹-7555241447
이건 그냥 그렇게 비하만 하는 게 아니라 진짜로 많은 경제학자들도 하는 말임 고성장 시대가 끝남과 동시에 부의 대물림이 이어지고, 노동소득보다 자본소득의 비중이 늘어나서 양극화가 점점 심해질 수밖에 없다고. 실제로 과거 지표들도 저성장 시대에는 그렇게 된다는 걸 보여주고 있고 | 24.03.28 13:37 | | |
(IP보기클릭)180.81.***.***
한은 보고서에 따르면 미래에는 양극화 더 심해진다더만. 수명이 길어지면서 자산 격차도 커진데. 흙수저 1세와 금수저 1세의 자산 격차보다 흙수저 50세와 금수저 50세의 자산 격차가 더 클 수 밖에 없는데 고령화 사회가 되면, (학력은 고정되어 있으나 그) 학력으로 얻을 수 있는 직업 활동에 노출되는 시간은 길어지기 때문에, 당연히 자산 격차가 커진다고 함. 난 예전부터 미/중 같은 강대국이 망하려면 빈부격차처럼 내적 요인이 가장 주된 원인이 되리라 생각했는데 어라...남일이 아니라는거야... | 24.03.28 14:05 | | |
(IP보기클릭)211.234.***.***
(IP보기클릭)39.7.***.***
(IP보기클릭)106.101.***.***
이 속담은 의미가 좀 다르지 않아? | 24.03.28 13:35 | | |
(IP보기클릭)39.7.***.***
신분상승 꿈꾸기 어려운 그 시대 자조적인 말이라고 나는 생각해서 썼음 | 24.03.28 13:37 | | |
(IP보기클릭)106.101.***.***
그런가 ㄷㄷ 진흙속의 진주처럼 배우기 힘든 환경에서도 공부해서 과거에 합격하는 분들에게 쓰는 격언인걸로 기억해서 | 24.03.28 13:42 | | |
(IP보기클릭)106.102.***.***
간간이 나오긴 하니까...로또 당첨자도 매주 몇명씩 나오잖아 | 24.03.28 13:43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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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보기클릭)115.95.***.***
동의 합니다. 어떠한 사업이 되었던, 운이 70%는 된다고 봅니다. 타이밍, 주변환경, 당시 분위기 모든게 복합적으로 적용되고 심지어 같은 제품이라도 우연히 타사것이 더 성공하기도 하기때문에 성공한 사람의 행적에는 실패가 없다면 참고할 만한게 없는 사람이고, 실패가 여러번 쌓였다면, 그정도 실패를 하고도 다시 일어설수 있는 환경이 있죠. 드물게 잦은 실패에도 빚을 져서도 다시 재기해서 성공하시는 분들이 있는데 이분들의 행적은 도저히 일반인이 따라갈수 없는 수준이라.. | 24.03.28 13:43 | | |
(IP보기클릭)211.177.***.***
(IP보기클릭)112.168.***.***
(IP보기클릭)223.38.***.***
(IP보기클릭)1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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뭔가 했더니 애니 인물이네... 유전자의 중요성을 알고 싶으면 유치원에서 일일교사 같은거 하루만 해보면 됨. 굳이 논문 찾아서 읽을 필요까진 없을 듯. 나는 둘 다 해봤지만. | 24.03.28 14:08 | | |
(IP보기클릭)210.205.***.***
(IP보기클릭)180.81.***.***
근데 참 신기하게도, 흙수저 집 애들은 하루 벌어서 그날 다 쓴다는 마인드가 많고(툭하면 택시탐) 은수저 애들은 '어느 정도 불편을 감수하더라도 저축하는게 맞다'라는 마인드가 많음(택시를 탄다는 선택지 자체가 머리에 없음). 미래조망능력의 차이 때문인가 싶음. 그냥 IQ 차이인가 싶기도 하고. 금수저들은 내가 거의 만난적이 없어서 패스. | 24.03.28 14:10 | | |
(IP보기클릭)211.177.***.***
그 영화 기생충에 나오는 유명한 대사중에 무계획이 계획이라는 말이 나오지 어차피 우리같은 가난뱅이들은 삶에 찾아오는 온갖 변수에 대응할 기반이 없고 이렇게 휩쓸릴 수 밖에 없어서 계획은 의미없다는 자조적인 말이었는데 하루 벌어 하루 먹고사는 사람들한테는 인생계획이란게 정말 공상에 불과할때가 많음 그러다보니 그냥 짧은 쾌락에 더 쉽게 빠지는게 아닐까 싶음 미국 빈민층들이 약에 쩔어 살듯이.. | 24.03.28 22:25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