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CP 나레이션 유튜버 볼건의 영상 썸네일)
https://www.youtube.com/watch?v=pHVf_a0qHsA
SCP-5263 “튀어나와 있는 못”
일본 요코하마의 한 블랙기업에서 발견된 이상현상.
근무시간 중에는 직원들이 사장의 지시에만 순종적으로 따르는 생체로봇이 되며
오직 작업에만 신경쓰고 일에 대한 보람 이외에는 그 어떠한 감정도 억제되며
그 어떠한 안좋은 일이 벌어져도 “어쩔 수 없네~” 하고 무시하게 됨.
게다가 아침 8시부터 밤 10시까지 근무하는 것에 그 누구도 불만을 제기하지 못하게 되어버림.
심지어 지진이 일어나도 한순간 동요했다가 곧 무덤덤해지면서 걍 작업을 계속하게 되거나
부모가 죽었는데도 결국 사장에게 한소리 듣자 묵묵히 잔업을 하게 되는 일이 벌어지는데
부모가 죽었던 사원이 퇴근한 후에 목매달고 자.살하는 일이 벌어지자 그제서야 노동법 위반으로 단속이 나옴.
그런데 SCP 재단이 “이 도저히 이해할 수 없는 회사”를 이상 현상으로 취급하고 폐쇄해버림ㅋㅋㅋ
현재 다른 일본 기업들에게도 이 현상이 발생하는지 조사에 들어갔다고 하는게 이 5263 문서의 백미ㅋㅋㅋ
일본의 블랙기업 문화를 까는 SCPㅇㅇ.
········아니 ㅆㅂ 한국에도 퍼져있잖아 오 맙소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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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 부모님 상이라구요? 연차를 쓰려면 미리 말을 해주셔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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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 부모님 상이라구요? 연차를 쓰려면 미리 말을 해주셔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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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요, 저도 그 새끼들이 얼마나 추잡한지 압니다. SCP가 집어삼키기 전에 내 손으로 쏴죽이고 싶었던 새끼도 봤습니다. 하지만 이걸 우리가 좋다고 쓰기 시작하면 다음엔 극한 상황이라는 이유로 기동특무부대도 이 영향권 아래에 들어갈 겁니다." | 24.03.25 07:10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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