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시즌에서 가장 기억에 남는 경기가 있다면요?
이상혁=CJ 블레이즈와의 첫 경기에요. 초반부터 정말 잘했어요(웃음).
게다가 '앰비션' 강찬용 선수를 상대로 솔로 킬을 땄을 때 정말 기분이 좋았어요.
한국에서 가장 잘한다는 선수를 제가 혼자 잡아냈잖아요.
또 이번 시즌을 치르면서 느낀 게 한국 중앙 라이너들 모두가 강찬용 선수만큼 잘한다는 거에요.
그럼 중앙 라이너만 놓고 순위를 매긴다면 이상혁 선수는 몇 등이라고 생각하세요?
이상혁=2등이요. 1위는 '앰비션' 강찬용 선수고요.
아, '다데' 배어진 선수에게 졌으니 전 3등 해야겠네요(웃음).
'롤드컵'에 나가면 김정균 코치님이 애지중지하는 레고들을 부셔버릴 수가 있거든요(웃음).
그리고 '앰비션' 강찬용 선수를 꺾고 한국 최고의 중앙 라이너가 될 거에요.
끝으로 은퇴를 하더라도 팬들의 뇌리에서 잊혀지지 않는 선수가 되고 싶어요.
이 세 가지 목표를 향해 열심히 달릴 거에요. 많은 응원 바랍니다(웃음).
11년 전 페이커에게 리스펙 받던 시절의 미절앰
현재 : 자석☆빔 쏘는 이상한 노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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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나리31
저 인터뷰 나온건 13 스프링임. MVP 오존 우승 시즌 | 24.03.05 22:40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