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아온 당시 접속자는 1만명이었고
이 중 3853명이 사망한다.
단 한명의 테러로 4천명에 가까운 사람들이 학살당했다.
인류역사를 통틀어봐도 이 정도의 살인은 전무후무하다.
이들의 가족,친인척,주변 인물들도 엄청난 고통 속에서 살았으며
생존자들 중에서도 평생을 PTSD에 시달리거나 어떤 정신적
장애를 겪게될 사람들도 있었을 것.
게다가 이 게임을 개발하고 운영하던 회사 관계자,개발자들은 대부분
처벌 받거나 업계에서 매장 당했겠지
어떻게든 이 사태를 해결하고 접속자들을 구하려고
정부와 세계의 정말 무수한 사람들이 인적,물적인 노력을 얼마나 했을지
상상도 안간다
혼자서 이런 대학살과 테러를 저지른 건
아마 이 세계관 인류역사 통틀어도 드물거다.
키리토가 해방시킨 이후 작가가 제정신으로
아주 당연하게 상식적인 시나리오 전개를 했다면
이 게임을 해방시킨 키리토는 세계적으로 수많은 사람을 구한 영웅이 되어있었어야 하고
저 살인자놈은 지구 끝까지 쫓아가서라도 전범재판에 회부했어야 할 정도로 중죄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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