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열공정단이라고
사이판이 함락되어 미군의 B-29가 일본을 줘패기 시작하자
그 B-29를 조지기위해 창설된 특수부대.
인원은 백명좀 넘었다
그런데 그 작전이 초장부터 무리수였다
사이판까지 머나먼길을 떠나는것부터 불가능했던것
해군이면 몰라도 육군기의 짧은 항속거리로는 사이판까지 왕복은 택도없었고
가능하다 해도 작전후 귀환이 가능하겠냐고..
그래서 작전은 이렇게 계획되었다
오키나와에서 잠깐 휴식겸 연료를 채운다
그다음 사이판으로 편도비행을 한다음.
사이판에 착륙!!!!
해서 병사들과 파일럿이 내리고
섬의 B-29를 섬멸한다.
그 다음 귀환용으로 B-29 한두대정도 남겨두고 그걸타고 귀환한다는
델타포스나 네이비실도 못하겠다 싶은 황당한 작전이였다
아무튼 작전을 준비하고 때만을 기다리고 있었는데
정작 중간기착지인 이오지마가 허구안날 맹폭을 당하니 뭐 공수부대를 보낼수가있나
그렇게 허송세월하다 급기야 이오지마가 함락당하며 적전은 물건너간다
그 후
이오지마가 미군의 항공 전진기지가 되자
그 항공기들을 파괴하기 위하여 출전.
12기중 5기가 이오지마에 도착했다
하지만 미군이 ㅂㅅ도 아니고 구경만 하겠는가
당연히 대공포화가 빗발쳤고 하니하나 격추되어 처참히 죽어나갔다
그런데 딱 한대가 착륙..이라기보단 충돌에 가깝게 내리는데 성공했고
거기서 나온 열명정도의 일본군이 필사적으로 싸워...
스무대가량을 파손시키기는 했다고.
물론 뭐 미국이 전투기를 무한정 찍어내는판에 스무대라..
그나마도 미군 병사들이 난사한 대공포화에 피탄된 아군기가 더 많을거란다.
그와중 한명은 어떻게든 도망쳤단다. 나름대단하다.
나머지 도착하지 못한 수송기와 대원들은 길을 잃고 행방불명 엔딩, 혹은 하늘이 도와 기체 이상으로 불시착해 목숨을 건졌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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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 명 정도면 하나 중대 규모인데 항공기 20대 정도 박살냈으면 나름 대단하긴한데 그거 박살내려고 하나 대대급이 날아갔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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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 명 정도면 하나 중대 규모인데 항공기 20대 정도 박살냈으면 나름 대단하긴한데 그거 박살내려고 하나 대대급이 날아갔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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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미카제도 손실률보면 뭐.... | 23.12.26 18:44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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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출격한 12대중에 7대가 요격당했고 추락에 가까운 착륙한 1대를 뺀 나머지 4대는 기지로 귀환했음. | 23.12.26 18:47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