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제타 방송에도 나온 적 있는 게임인 World of horror.
보통은 늘어나는 파멸의 압박을 받으며 체력과 정신력을 깎아가며 미스터리를 해결해 세계멸망을 막아내는 게임이다.
그런데 모든 도전과제를 해결하면 언락되는 '카나' 라는 캐릭터를 사용하면 압도적인 힘과 재력으로 무쌍을 찍으면서 파멸을 밀어내는 게 가능하다.
우선 캐릭터는 카나를 고르고, 레벨업 시 모든 카드를 얻을 수 있도록 선택한다.
미스터리 중에 흉악한 환영제에 대한 황당무계한 환담이 나올 때까지 리롤한다.
현재 버전에서는 암시장 동료는 3명까지만 얻을 수 있지만, 이 환영제 미스터리에서 동료를 더 얻을 수 있다. 류이치를 얻고, 자금으로 파멸을 줄일 수 있도록 한다.
돈을 주는 주문이다. 도서관의 쪽지나 도서관을 사용해서 얻자.
육신 재생. 다른 캐릭터가 쓰면 체력 최대치 감소때문에 가치가 적지만, 카나는 체력 최대치가 고정되어 있어 노리스크 하이리턴이 된다.
미다스의 손길과 육신 재생을 반복하면 자금을 무한으로 얻을 수 있지만....잠시 미뤄 둔다.
주문 스팸을 미뤄야 하는 이유는 오컬트 기호를 먼저 찍어야 하기 때문이다.
오컬트 기호를 찍으려면 게임 시작시에 필수적으로 무작위 카드를 선택해야 한다.
오컬트 기호까지 찍고 나면 마음껏 주문을 스팸해서 자금을 모은다.
모은 자금으로 파멸을 밀어내고, 더 이상 캐릭터 강화 특성을 선택할 수 없게 될 때까지 주문을 스팸한 결과.
이 상태의 전투능력은 이 정도다.
모든 특성을 가지고 모든 이벤트를 경험하고 싶은 사람이라면 한번 해 볼 만 하다.
이 육성 과정에서 주의할 점이 있는데, 세이브하고 다시 로드할 경우 레벨업 시 자기 특성만 고를 수 있게 되는 버그가 있으며, 동료 순서가 뒤섞여 버린다. 동료 창에서 스크롤이 불가능하므로 자금으로 파멸을 지울 수 없게 될 확률이 높다. 일단 시작했으면 원하는 레벨, 자금, 파멸에 도달할 때까지는 세이브하지 말아야 한다.
카나 외의 캐릭터로도 오컬트 기호를 찍으면 이론적으로 주문 스팸 렙업은 가능하다. 육신 재생 대신 회복(이성 -2, 체력 +4)과 뭐더라.. 마법 이름이 기억 안나는데 경험치 -10, 이성 +2 주문과 미다스의 손길을 사용하면 오컬트 기호가 주는 경험치와 맞물려서 무한 순환으로 레벨업이 가능하다.
......자, 이제 누가 코즈믹 호러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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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 | 23.12.07 00:09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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